부동산 개수가 많아질수록 관리 부담이 커지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보자.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는가? 돈을 버는 일중에 쉬운 일은 없다. 사실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일들은 처음 매입할 때만 힘들 뿐 이후 관리는 크게 어렵지 않다. 오히려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회사에 머무르면서 해야하는 회사 업무가 더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 아닐까?
운전이든 회사 업무든 처음 시작할 땐 모든게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업무에 익숙해지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이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부동산 관리도 마찬가지다.
특약사항
임차인이 차임을 연체하였을 경우 가산금를 연 20%씩 넣는다.
조항을 문제 삼는다면
월세를 연체하실건가요? 월세를 제때 내실경우 전혀 문제될게 없어요. 종전에 월세가 밀려 명도소송을 진행했고 그에 따른 피해가 컸기 때문에 특약사항을 넣습니다.
초반에 월세를 늦게 낸다면
어제가 월세 입금기일인데 아직 들어오지 않았네요. 확인 부탁 드립니다. 오늘까지 월세가 들어오지 않으면 계약서에 명시한대로 20%의 가산금이 붙습니다. 오늘 이후엔 가산금을 포함해 입금해주셔야합니다.
몇일까지만 유예해 달라고 부탁한다면
받아들이고, 다만 약속을 어길경우 연체 가산금을 받겠다고 얘기하면 합리적인 요구가 된다.
은행의 입금 sms 서비스 이용
월세가 20만원이라면 20만원 이상의 비용이 입금때마다 문자 알림이 오는 서비스릉 신청한다. 건당 10원 혹는 1000원 월정액
캘린더앱 사용
네이버캘린더
구글캘린더
Jorge
알림 팝업이 뜨는데 전날 월세가 들어왔으면 일정을 종료하고 아니라면 임차인과 확인 후 수정한 날짜로 다시 알림이 울리게 한다.
그래도 어렵다면
모든 월세 날짜를 말일로 통일한다.
임차인을 선별해 받아라
보증금은 집 주인을 위한 최루의 보루다. 명도소송을 진행할경우 약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보증금은 월세x10정도의 금액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만약 임차인이 이 정도 수준의 보증금을 낼 능력이 없다면 당신 자신을 위해 임차인을 받지 않기를 권한다.
월세 2회 이상 연체 시 법적 절차를 진행하라
-연체2개월 시: 내용증명 작성 및 배달증명으로 등기 송부
-연체 2개월+2주 : 내용증명 송부된 내용으로 명도소송 및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진행(전자로 가능)
-연체 3개월 시: 가처분 집행
-이후: 명도소송 판결문에 따른 강제집행 진행
연체하는 임차인도 사람임을 잊지마라
임차임도 월세를 밀렸을 경우 임대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임차임 또한 존중받아야할 사람임을 기억하면 스트레스가 줄 것이다.
알아두면 유용한 현장조사의 기술
어느 지역에 임장을 갈 계획이 잡히면 나는 미리 그 지역 부동산 중개소 여러 곳에 전화해 시세 조사를 끝내고 해당 물건에 대한 브리핑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까지 선정해두었다.
너무 늦은시간에 방문하면 점유자들이 불안해하기 때문에 최대한 밤 10시까지만 조사를 했다. 집에 돌아오면 밤 12시였다. 그래도 조사가 끝날때마다 현장에서 녹취한 음성을 다시 들어보았다. 그러면서 내가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반응이 달라진다는 걸 알았다.
함께 투자한 사람들과 오랜 인연을 맺고 싶었기에 내 욕심을 먼저 채우기보다 그들의 수익을 먼저 생각하는게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깇어 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게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앟을까 생각한다.
💡 챌린지 요정이 전하는 오늘의 습관 명언!
노력을 중단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없다.
그것은 습관을 잃은다.
습관은 버리기 쉽지만, 다시 들이기는 어렵다.
- 빅토르 마리 위고
댓글
한 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꼭 챙기세요:) 실패는 성공을 돋보이게하는 조미료라고 합니다. 실패나 실수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성공을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추월노선님~ 나맞부 필사 넘 좋네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