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하려는 투자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이기 때문에 매수를 염두하고 물건을 찾을 때부터 전세 세팅을 어떻게 할 것인가까지 생각을 해야 어떤 물건이 나에게 맞는 가장 좋은 물건인지 알 수 있음을 배웠다.
시장 분위기를 보려면 매매 증감, 전세 증감을 참고할 수 있다.
매매 잔금일과 전세 잔금일이 다를 경우에 대해 세부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적정 전세가를 알아야 돈, 시간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다음 투자 시기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매매가와 전세가를 기계적으로 조사하는 느낌이었는데 실전에서 전세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임대 기간은 무조건 2년’이라고 단순히 생각하고 넘어갈 게 아니라 만료일을 투자자 본인이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임대 기간 설정은 리스크 관리와 연결되어 나의 비용, 다음 투자 시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배웠다.
독서에도 방법이 있다니. 양파링님의 독서법을 배우게 되어 좋았다.
적용할 점
현재 시장은 투자자에게 기회라는 점을 기억하고 물건을 열심히 찾아봐야겠다.
1호기 이후에는 서울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까지도 앞마당을 만들어야함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겠다.
앞으로는 잔금 날짜 기간에 대해 협의해야 할 물건인지 아닌지 판단하며 물건을 봐야겠다.
적정 전세가는 매수 전부터 꼭 설정해야겠다.
임대 기간 설정과 리스크 관리를 연결시켜 생각해야겠다.
계약을 잘 마치는 것까지가 투자의 한 과정이니 법률, 계약 등이 어렵다고 피할 게 아니라 오히려 잘 알아놔야겠다. 어차피 투자를 계속해 나갈거라면 언젠가 한 번쯤 혹은 그 이상 마주할 벽에 대해 미리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공부해야겠다. 배운 내용을 잘 정리해두자.
독서를 할 때 목차는 대충 훑어보고 넘겼었는데 목차를 볼 때부터 독서의 목적을 정하고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