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멀어 부랴부랴 가도 늦을 것 같아
조급한 마음이 커서 불안불안했고,
발렌타인데이였던 금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꽃을든둘리 멘토님 그리고 열정적인 모든 분들과
넘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제 별명이 둘리/공실이었어서
비슷한 닉네임이신 꽃을든둘리 멘토님이
제게 더 친근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요즘 임장/임보도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시기였는데,
이번 모임을 통해 제 마음을 확고하게
다시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의미있었던 내용들을 한 번씩 상기시켜보면,
첫 번쨰 논의 주제에서는,
반드시 투자 해야 하며 매수하기 좋은 시기이나
"올바른 자산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논의 주제에서는,
"내가 쌓아온 시간과 걸어온 길을 믿어야 한다!"
세 번쨰 논의 주제에서는,
"결과를 내야 한다!"
같은 직장인으로써 투자 공부를 해 나가는 게
챌런지한 쉽지 않은 동일한 환경에서
오랜 기간동안 투자 공부를 지속하시면서
꾸준히 나눔까지 하고 계시는 멘토님의 모습과
멘토님의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쭉 들으면서,
공부한 기간도 얼마 되지 않은 초보가
이런 저런 핑계를 들며 손을 놓고 있었던
제 모습에 반성을 하게 됩니다.
제가 앞으로 가야하는 방향도 명확해 진것 같아 마음이 좀 가볍습니다.
- 회사를 관리할 영역으로 만들 떄까지는 회사에 충실하기!
- 다른 시드를 만들 수 있는 파이프라인들은 접어두고 투자공부에만 충실하기!
뒤끝이 약한 저의 가장 큰 약점인데,
멘토님의 철칙을 저도 잘 본 받아서 꾸준하게 끝까지 지속해나가야겠습니다.
꽃을든둘리 멘토님,
진심 어린, 정말 좋은 말씀과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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