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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6권 읽조의 온마온입니다.
분명 4회차 재독인데도 새로 읽는 듯 합니다^^
이게 내가 쓴 메모가 맞나 싶은 낯선 생각들..
분명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는 대로 행동하지 않았던 부분들..
아마 그때와 지금의 나의 상황과 시야가 바뀐 것도
한몫 하지 않았나 싶네요.
좋은 책은 꼭 재독이 필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새롭게 깨달았거나
느낀 점들 위주로 후기 남깁니다.
목적의식
처음 읽었을 때부터 재독할 때마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이다. 그런데도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읽혔다. 일단 행동하다 보면 ‘시간이 시각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했다. 내 목적의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봤다. 나 이거 왜 하지? 단순히 ‘노후준비’라고 하기에는 열정이 조금 부족했다. 오로지 안정을 위해 이렇게 고군분투했던가? 물론 그 안에는 부모님의 노후 준비와 나의 자유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조금 더 큰 목적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걸로 경제적 에어백 만든 그 이후에 또 원하는 다른 목적 의식. 솔직히 뚜렷하지도 않고 그렇게 간절한지도 모르겠다. 그냥 꽤 오래도록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작은 꿈..?ㅎㅎ 그 희망과 설렘도 나름의 연료가 되어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처럼 오늘 해야 할 일들을 하다 보면 더 시야가 또렷해지고 방향이 명확해지는 순간이 올 것 같다. 방향을 트는 건 그 때 되서 다시 고민해봐야겠다.
나는 단 하나를 위해 다른 것들은 NO를 할 줄 알았나?
그 짦은 고통(?)의 순간을 이기지 못했다. 나도 모르게 목표를 이루기 보다는 좋은 사람이고 싶어하지 않았나? 그렇다고 좋은 사람이 되긴 했나?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였던 것 같다. ‘단 하나’ 나의 목적에 맞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책을 읽으면서 나를 돌이켜보니 알 것 같다.
개인적 삶에서 나를 제대로 알았나?
이 문장은 이번에 정말 새롭게 읽혀졌다. 이런 문장이 있었나..? 싶은 새롭게 보인 부분인데, 개인적 삶에서 중요한 것은 ‘안다는 것’…. 건강 상태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제대로 알았다고 할 순 없는 것 같다. 안다고 착각했고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착각했다. 어중간하게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진짜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불편하지 않게 걷고 앉아 있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자. 내게 중요한 것에 몰두하고 시간을 보내려면 오래 해야 하고.. 오래 하려면 지금 내가 해야 할 단 하나는?
나와의 약속. 단 하나의 원씽을 위한 시간 확보
내 인생 스스로 책임지자고 해 놓고 나만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책임감을 제대로 갖지 못했다. 항상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들로 적당한 만족에 그치는 순간이 더 많지 않았나 싶다. 성공한 사람들은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정해두고 그것을 독하게 지킨다고 한다. ‘독하게’. 나와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데 어떻게 성공을 할 수 있을까…! 내 목적의식이 정말 뚜렷하고 간절하다면 그 목표를 위해 달려야 했다. 다른 것들이 무너지는 것에 너무 혼란을 느꼈던 것 같다. 언제나 생각하자. ‘내가 가고자 하는 큰 방향이 뭐지?’, ‘이 일은 거기로 가는 길에 부합한가?’
연쇄작용
막연했던 부분인데 배우면서 과정을 알고 나니 그래도 이번에는 큰 그림에서 작은 그림까지 ‘현재’ 내가 해야 할 작은 부분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나의 큰 목표는 경제적 자유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하고(잘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호도를 제대로 알고 시세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은 선호도 파악이고(전임, 매임) 거기에 시세를 입히는 것이다(스캐닝, 트래킹, 전수조사) 무엇을 해야 할 지 알았다면 이제 해야 할 것은 행동이다!
📌 행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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