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5늘도 독서통해 내8자필조 쓸기] 실제 계약하기 전 읽고 가야 될 매뉴얼 적인 강의!!

저는 네 번의 아파트 계약서를 경험했는데요. 이 강의를 보면서 ‘그 때 A집 주인은 그랬었지, B 집 주인은 그랬었지, 그 때 그 부사님은 그랬었지’ 식으로 지난 거래를 복기 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계약에 밀접한 내용이기에, 실제 아파트 매수 및 임대차 계약을 한다고 가정하면서 강의를 보았습니다.

 

현재 거주 중인 집이 매매 전 벽걸이 에어컨이 설치 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 벽 복구를 요청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또 다른 집은 식기세척기 자리가 텅 비어있어서 보기 안 좋아 패스했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보인다고 거르는게 아니라 원상 복구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적은 지방 같은 경우에는 세입자 대부분 전세보증보험을 요청하고 이는 들어줘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세보증보험가격은 네이버부동산-kb매매-일반-90%으로 확인할 수 있고, 승인시점과 신청시점은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계약서에 특약으로 기재해서 만약 kb매매가가 바뀔 경우 전세계약서를 다시 쓰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법인 임차인 매물이 뭔지 몰랐는데 이 점을 알게 된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내 임차인으로 받을 수도 있는데 이 때에는 실내흡연 금지 등 특약사항을 기재하는게 좋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전세금을 돌려받을 사람이 계약자와 다를 수도 있다는 점도 이번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그럴 땐 특약을 기재해야 하고 헷갈리지 않도록 계약자 전화번호를 등록할 때 성함 옆에 ‘(전세보증금반환주의)’라고 적어두는 꿀팁도 배웠습니다.

법인 임차인은 전세금 5%인상 조건이 없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 적정 전세가설정 3단계- 단생공(단지/생활권/공급)
  • 임대 설정할 때 고려할 점- 공수표(공급/수요/포트폴리오)

 

“전세 금액과 기간은 내가 정한다. 부동산 사장님한테 물으면 안된다.” 는 말씀도 저에게 와 닿은 점입니다.

 

투자에서 시간이 너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임대 놓는 게 어렵다고 미루다가 공급 시기와 맞물리면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점도 강사님 실제 사례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적정 전세가를 잘 설정하는 것은 이후 재임대과정에서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임대차 기간을 정할 때에도 공급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공급 시기를 피해서 미리 재계약을 하거나 임대차 기간을 기본 2년보다 길게 잡아 계약하는 것 고려해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양파링 강사님께서 매물 임대 놓는 부분에 관해 굉장히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내용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많이 이해할 수 있고 개념도 잘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투자 공부 열심히 해서 정말 임대 놓아야 될 때, 양파링님의 교안이 좋은 교과서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양파링님! 귀한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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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잉user-level-chip
25. 02. 19. 09:54

1호기 매수하고 이 교안 펼쳐보실 그날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