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식빵파파, 주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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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투자 측면의 원씽은 서울에 1호기를 장만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저의 원씽은 “매수”까지 였습니다. 막연하게 “매수”가 투자의 완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수는 단지 전세 세팅을 하는 여정에 입문하는 출입문임을 이번 양파링님의 강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전세 세팅 유형에는 3가지가 있고, 각 유형마다의 프로세스를 알아둬야 매매 잔금기간을 미리 협의하거나 전세가 조정여부를 판단해 미리 대응할 수 있다는 말씀이 이번 선배와의 대화에서 뵙게 된 일분일초 선배님의 “계획대로 되는 건 없지만, 상황에 맞는 빠른 판단의 기반은 계획”이라는 말씀과 일맥상통해 더 크게 다가옵니다.
현재 전셋집에 임차인으로 살고 있으면서도, 갱신요구청구권을 사용했느냐 아니냐에 따른 차이점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 부끄러웠습니다. 강의에서 그 두가지 케이스를 내가 임대인이라면 어떻게 활용하고 대응해야하는지를 배우면서 양파링님이 마치 아기에게 밥을 씹어서 먹여주는 엄마와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상세하고 친절한 떠먹여줌이라니요.. 잘 받아먹고 잘 소화시켜서 1호기 투자에 녹여보겠습니다.
매수를 하고 나면 그저 네이버부동산에 전세를 내놓으면 되겠거니, 부동산 사장님들이 시세를 잘 아실테니 권해주시는 대로 따라가면 되겠거니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하나하나 어떤 근거를 가지고 스스로 정해야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전세가격 설정할 땐 단생공!을 봐야한다!
임대기간을 설정할 때는 공수포! 임대만료일은 투자자 본인이 조절할 수 있는 영역이며 한 순간의 선택이 몇 년치의 리스크를 좌우하게 되므로 공수포를 검토하고 설정해야 한다.
<전세 세팅을 위한 계약 단계별 주의사항>
를 보는 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어디서도 배운 적 없는 살면서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배우면서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양파링님은 “이 책에서 알게 된 것을 ‘단 하나’만이라도 내 삶에 적용해보겠다”는 목표로 책을 읽는다 하셨는데, 저또한 같은 생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주 필독서인 원씽에서는 ‘최종목표-5년의 목표-올해의 목표-이번 달의 목표-이번 주의 목표-오늘의 목표’를 위해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시각화해야겠습니다.
댓글
저도 1호기를 '매수'까지로 생각하고 전세는 막연히.. 그냥 되겠지.. 생각했던거 같아요 공감해요. 함께 잘 공부해봅시다!!
소앙님 모든 강의를 스펀지처럼 쫙 빨아들여서 잘 소화해내고 계시네요 대단하시고요 같이 잘 성장해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