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5기 강사와의 임장 3조 요맘때] 오렌지하늘 튜터님🚶‍♀️과 함께한 천안 임장(●'◡'●)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과제나 챌린지 외에 글을 써보는 반년차 월부생활중인 요맘때 입니다 ㅎㅎ

지난번에는 강사와의 만남으로 11월에 글을작성했었는데

오늘 글을 쓰게된 계기로는 하루가 지났지만 25.02.16. 강사와의 임장(이하 강임) 복기 글을 써보기위함입니다~~

쏴리질러~~ Yeeeeaaaah~

우선 강임에 앞서 지방투자 기초반 25기 함께 해주고,

2월 중순이 지난 지금도 지방투자에 뜨거운 열기를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가고 있는

열혈베컴님, 감또개님, 보자보자해보자님, 뿌링치즈볼님, 사랑나눔50님, 사비준론소님, 우지85님, MZ님

너무너무 애정하고 감사합니다 ㅎㅎ

강임에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즉문즉답으로 평소에 궁금하던 사항들을

바로바로 물어보고 답변을 받을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너무 친절하게도 제 시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시원하게 말씀해주신 오렌지하늘 튜터님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6개월차인 제가 지금 고민인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여쭤봤는데 복기해보자면

(…주섬주섬…)

첫째, 임보작성이 3개이하인상태여서 계속 월부에서 제공해주던 가형 탬플릿으로 작성했는데,

다음 탬플릿을 나형으로 차례대로 가는게 맞을지 아니면 월부학교나 실전반에서 다른 분들이 공유해주신

탬플릿으로 넘어가서 도전해보는게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오하튜터님께서는 나형 템플릿으로 천천히 가고, 한번에 통채로 임보를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지금 작성해오던 방식에서 하나씩 추가해보는 전략으로 가보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둘째, 저는 처음으로 지투기에가서 모든 평수 모든 단지 가격을 전수조사해보았는데,

도무지 가격과 단지들이 매칭이 잘안되고

매임을 다녀왔던 곳들만 기억에 또렷이 남아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쭤봤습니다.

오하튜터님은 원래처 음에는 그런게 당연한거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실제로 그래서 매임을 초보자들이

더 가봐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편으로 단지를 볼때

대략적으로 90년대식, 00년대식, 10년대식 이 정도 묶어보거나

생활권이 다르지만 가격이 같은 구간에 있는 애들끼리 묶어 그룹화해서 생각해보면

가격을 기억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다독여주셨습니다.

셋째, 투자금으로 지방투자를 생각하고 잇는데 다음 앞마당을 어떤식으로 선정해야할지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현재 저의 앞마당은 인천 연수구(반마당), 서울 동작구, 울산 남구 이렇게 3곳인데

지금 울산 남구의 가격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다음 임장지를 울산내에서 가야하냐 다른 광역시를 가보아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최소한 같은 지역에 다른 구 2~3곳은 가보아야지 지금 보고 있는 곳의

가격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임장하고 있는 천안과도 지금 수준에는지역 간 비교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명확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생각에 끼어있던 안개들을 걷어낼 수 있었습니다.

넷째, 저는 늘 튜터님들이나 강사님들을 뵐 때 여쭈어보고 있는데 꼭 하나 투자자로서 가지고 가야할

루틴이나 습관이 있는지 여쭈어보니 오하튜터님의 원픽은 목실감이라고 바로 대답해주셨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감사했던일을 생각하고,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말 임장과 주중 임장을 이번 지투기때 모두 가보았지만

사람을 보라는 부분이 분임과 단임때

어려워서 혹시 어떤 부분을 보아야 되는 것이냐 여쭤보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지역의 상가를 임장때 유심히 보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지나가고 있는 상가에 사람이 얼마나 있으며 연령층은 어떻게 되어있나를 살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그냥 있는 작은 학원가느낌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다음 중고등 6년 세팅을 위해서

이사를 충분히 생각할 수 있으며, 반대로 입시학원처럼 짱짱한 학원가가 있는 곳은 특히 지방에 잘 없어

수요를 충분히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여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지방임장에서 헷갈렸던 부분들과 조원들 각자의 여러 고민들과 이에대한 답들을

3팀으로 나누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끝으로 식사자리에 가서도 정성스레 조원들의 질문에 답변해주시고

마지막에 여러분들이 하고 있으면서도 가는 길들이 어렵다며 눈물을 훔치시던

진심 가득 오렌지하늘 튜터님 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또 함께 해준 25기 강사와의 임장 3조 조원분들 너무 반가웠고 다음에 또 뵐 그날을 기약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