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 - 소득혁명 [레키] #4

  • 25.02.17

 

*인생을 바꾸는 ‘본깨적 책읽기’ :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 (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 (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 (적용할 것) 책읽기

 

◾️핵심 키워드 3가지

# 패시브프러너

# 자동 소득 설계의 A to Z

# 부의 추월차선

 

◾️원씽문장

내가 매출 ‘0’에서 하룻밤 만에 6만 4,000달러를 벌 수 있었던 이유는 딱 하나였다. 성공적인 역할 모델들을 찾아 따랐다는 것, 그게 다였다. 나는 내 길을 먼저 걸어간 유경험자들의 조언을 그대로 실천했다.

 

◾️본 것

[목차]

시작하며 | 일하지 않고도 돈과 시간이 풍요로운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패시브프러너’라 부른다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1단계]

질문을 던져라, 당신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억만장자가 되고서도 계속 직장에 다닐까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내라

고착된 믿음을 버리는 순간 기회들이 깨어난다

좋아하는 일이 밥 먹여주지 않는 이유

시간은 돈이 아니다, 돈보다 중요하다

진정 풍요로운 삶을 가져오는 부의 방정식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라, 그리고 최대 속도를 내라

시간과 돈을 ‘이.혼’시켜라

소득이 급격히 불어나는 지수 함수의 힘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2단계]

그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일하지 않아도 돈과 시간이 풍족한 삶

스스로 직장을 해고하고 패시브프러너로 맞은 첫날

오늘 당장 소비할까, 농사지어 수확할까

쥐뿔도 모르면서 직접 하려고 나서지 마라

하나만 택하라, 반짝이는 수많은 유혹에 현혹되지 말 것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실전 4단계

선택지가 많으면 경로 이탈 가능성도 극대화된다

‘열심히’가 중요하지 않다, 언제, 어디서, 무엇에 '집중'할지 선택하라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3단계]

최대한 빠르게, 먼저 성공한 사람의 길에 올라탈 것

100시간이 1만 시간이 되는 기적, 전문성 모방하기

부의 첫걸음: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자산이 스스로 일하도록 현금 파이프라인을 가동하라

소유자형 패시브프러너

창조자형 패시브프러너

통제자형 패시브프러너

시간 거래와 시간 투자의 차이

수익 창출보다 중요한 건 반복 창출

성과 없는 분주함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차원이 다른 부는 차원이 다른 수단을 필요로 한다

디지털 세상에는 자동 소득원이 널려 있다

현금 우물을 넘치게 할 다양한 자동 소득원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4단계]

성공 직전, 당신을 무너뜨릴지 모를 9가지 함정

제29장 부자의 길을 가로막는 9가지 함정

마냥 미루며 실행하지 못하는 계획 수립 함정

이것저것 산만하게 집적대는 다람쥐 함정

아낄수록 더 가난해지는 절약 함정

목적지에 집착하다 여행의 즐거움을 잃는 자동차 여행 함정

과정의 가치를 무시하는 인과 함정

‘원츠’에 빠져 ‘니즈’를 잊는 무관심 함정

전문가를 놔두고 직접 하다 낭패 보는 무지 함정

시간 낭비로 시간에 허덕이는 시간 부족 함정

부의 바다를 두고 부업의 늪에 뛰어드는 사이드 허슬 함정

마치며 | 삶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건과 사람이 당신의 성공을 바란다

 

◾️깨달은 것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 동기부여 받은 것 /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 가치관 배울 점 등등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가 생각나는 책

 

흑색종 판정을 받은 저자의 아버지 이야기를 다룬 부분을 읽으며 우리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 아마 한국에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공감을 하실 것 같지만, 20대 시절, 결혼을 하고 세 자매를 키우신 우리 부모님. 정년퇴직을 목표로 현재까지 20년 넘게 일하고 계신 우리 부모님의 인생이 머릿속으로 펼쳐졌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은퇴 후에 그동안 일하느라 가지 못했던 여행을 가거나 개인카페를 하는 등의 삶을 꿈꾸고 계신데, 책에서 저자의 아버지께서 흑색종 판정을 받으셨던 것처럼, 우리 부모님께서 평생을 일해온 결과가 병을 얻고, 죽음에 다다르는 결과라면 너무나 마음이 아플 것 같았다. 우리 세 자매에게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을 기꺼이 주셨음을 마음으로 느끼고 있어 유독 그 구절이 마음에 사무치듯 와닿았던 것 같다.

 

이 책이 좋았던 건, 막막하고 고통스러운 미래의 현실을 실제로 겪기 전에, 우리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마음가짐과 더불어 실제적인 방법들을 가감없이 나눠주었다는 점이다. 그 답은 나의 리소스나 시간이 들어가지 않고도 소득이 나올 수 있도록 현금흐름 구조를 만드는 것에 있다. 최근에 너나위 멘토님께서 진행하셨던 재테크 관련 유튜브 강의에서 ‘2-3년 안에 10억을 만드는 방법은 몰라도, 10년 안에 10억을 만들 수 있다’ 라고 하시며, ‘10억 자산가’만 되어도 이 정도의 삶은 살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10억 자산가 정도만 되어도 넉넉하게 살 수 있으니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에서 이 책을 주제로 선정한 이유는 우리가 하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일하지 않고도, 자는 사이에도 ‘임대소득’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책을 통해 시사하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 인생 명강의로 꼽고 있는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너바나 멘토님께서 부자의 특징 중, 처음에는 근로소득(노동소득) 밖에 없더라도 나중에는 자본소득의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하셨는데, 초반에는 본업과 부.업에서 소득을 최대한 키우고 시드머니를 모으되, 소중한 우리 가족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줄 ‘자본소득(자동소득)’을 잘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고, 앞서가신 부자 선배님들의 행적을 그대로 밟아나가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적용할 점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적용하고 싶은 부분]

단 한가지 BM

같은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의 행적 그대로 따라하기

 

인상깊은 문장

“내가 퇴사 47일 만에 자동 소득으로 백만장자가 된 뒤 깨달은 것”

하나, 돈 때문에 일을 하러 갈 필요가 없다. 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보다 성공한 사람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훨씬 쉽다. 셋, 의지와 에너지는 고갈되고 만다. 결국 우리를 목적지에 데리고 가는 것은 습관이다. 넷, 진정한 부는 시간 더하기 돈, 아니 시간 더하기 현금흐름이다.

올해 세워진 것이든 200년 전의 것이든 또는 세월의 흔적으로 다 스러져가는 것이든, 모든 묘비에는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두 숫자 사이에 그어진 작은 선이다. 출생부터 사망까지 전 생애를 나타내는 이 작은 선은 그 아래 잠든 고인에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였는지를 보여준다. 몇십 년의 시간이, 무수한 날들이, 셀 수도 없는 분초가 이 선 하나로 전부 표현된다. 인간의 삶이 얼마나 짧은지 이보다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 우리의 생애는 이토록 짧은 선에 불과하다. 삶이 귀중한 까닭은 끝이 있어서다. 삶은 유한하다. 삶은 늘릴 수도 아껴 쓸 수도 없으며, 미래의 어느 날을 위해 따로 저장해둘 수도 없다. 나는 염세적인 생각은 질색이다. 그렇다 해도 삶이 유한한 것은 사실이며 이는 인간의 숙명이다. 묘비에 새겨진 두 번째 날짜에 이르면 우리의 시간은 끝난다. 우리 세상에는 자원도 부도 기회도 무한하다. 그런데 유독 시간은 너무 부족하다. 이 아까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낼 텐가? 이 아까운 시간을 남들이 시키는 대로 살며 보낼 텐가?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자.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남들이 더는 왈가왈부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제부터는 무엇이 중요한지 우리 스스로 결정하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든, 열정을 추구하든, 멋진 인생 경험을 하든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판단에 따르자. 우리 생애의 가치를 돈으로 책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마음 깊이 새겨야 한다.

부의 개념을 더욱 완전하게 정의하라. 다시 말해 자신이 원하는 것, 최종적으로 갖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그래야만 자신이 바라는 경제적인 풍요는 물론이고, 그러한 풍요로움을 즐길 시간과 함께 즐길 사람까지 전부 다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투자 정보 사이트 인베스토피디아Investopedia는 부를 ‘희소 자원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 정의가 맞다면 또 다른 궁금증이 생긴다. 과연 희소성이란 무엇일까? 먼저 돈부터 생각해보자. 돈은 얼마나 희소할까? 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늘 돈에 쪼들리는 사람이야 “아주 희소하다!”라고 대답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돈은 무한하다. 양적으로 보면 이 세상에서 부는 한계가 없다. 예전에는 금과 은 같은 희소 자원을 척도로 부를 측정했지만, 오늘날의 부는 실체가 없다. 컴퓨터 화면이나 스마트폰에 찍히는 숫자일 뿐이다. 무에서 부를 창조할 수도 있다. 혹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세상의 부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가 다른 누군가의 파이를 뺏어올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대신 우리가 직접 파이를 구우면 된다. 부는 세상에 무제한으로 존재하니까. 다시 말해 우리가 할 일은 세상에 널린 부를 우리의 삶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시간과 돈이 일대일 교환 관계가 아니라는 생각은 아주 오래전부터 내 삶의 나침반 같은 원칙이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 나는 거의 언제나 ‘자발적 실업자’로 살았다. 대신 자동 소득을 실현시킬 파이프라인을 끊임없이 만들었고, 전 세계를 유랑하면서 경제적 자유가 가져다준 시간의 자유를 만끽했다. 그렇지만 이것은 절대 공짜가 아니었다. 나는 내가 선택한 일들에 무수한 시간을 투자했다. 나는 자동 소득원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 배웠으며, 위기 상황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 덕분에 자산을 소유·창조·통제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 수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창조하고, 전자책을 출판하고, 디지털 제품들을 판매했다. 또한 현금흐름을 생성시키는 부동산과 기업들을 매수하고, 상업 부동산에 간접 투자하는 방법을 공부해서 내 것으로 만들었다. 이는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나, 당신,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이 매일 패시브프러너의 세상에 입문한다. 설마하니 내가 이 모든 것을 하룻.밤에 배웠겠는가. 부를 창출하는 방법을 배우기까지 수년이 걸렸고 나만의 소득 흐름을 생성시키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의 시간이 있었다. 궁극적으로 말해 나는 이러한 모든 시간에 확실한 보상을 받았다. 다양한 자동 소득원을 구축함으로써 수백만 달러의 소득 흐름이 만들어졌고, 돈 걱정이 없으니 늘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가 생겼다. 전문적인 연기 공부를 시작하고, 전도 사업에 헌신하고, 한 달 동안 자동차 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들과 유의미한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은 모험을 함께할 수 있다. 요컨대 나는 내 열정을 추구할 수 있다. 이러한 자유는 억만금을 준다 해도 바꾸지 않을 만큼 나를 행복하게 하며 기분 좋게 만든다.

우리가 정말로 경계해야 할 것은 따로 있다.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다. 부자가 되는 고속도로는 없다는 걸, 오직 천천히 부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걸 믿는가? 이것은 영원히 부자가 되지 못할 위험을 감수하는 것과 같다(부자가 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죽을 수도 있다). 행여 어떻게든 부자가 되더라도 아주 오랜 시간 후, 먼 미래일 것이다.

올바른 경기장에서 뛰고 있다면 믿고 견뎌라

지수 함수의 경로를 선택해 열심히 노력하건만 몇 년 동안 소득이 거의 없는 사람도 드물지 않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이 선택을 기꺼이 감내하는 이유는 딱 하나, 올바른 경기장에서 뛰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성공의 길을 간다는 기분이 들지 않을지도 모른다. 1센트가 매일 두 배씩 증가해도 1주일 후 겨우 64센트라는 사실을 떠올려보라. 그런데 어느 날, 모든 것이 우상향으로 폭발하고 마치 하룻밤에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이제 비로소 당신과 나는 진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들이 얼마나 영리한지 안다. 그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지수 함수의 힘에 승부를 걸었다.

내가 매출 ‘0’에서 하룻밤 만에 6만 4,000달러를 벌 수 있었던 이유는 딱 하나였다. 성공적인 역할 모델들을 찾아 따랐다는 것, 그게 다였다. 나는 내 길을 먼저 걸어간 유경험자들의 조언을 그대로 실천했다. 셰이크와 스나이더는 내게 필요했던 획기적인 돌파구를 제공했다. 두 사람은 이 여정에서 나보다 까마득한 ‘선배’라 내가 어느 지점에서 헤매고 있는지 훤히 꿰뚫어 봤다. 그랬으니 나에게 동아줄을 던져주는 것쯤은 그들에게 식은 죽 먹기였으리라. 나는 역할 모델을 따르는 방법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라고 확신한다. 생전 처음 이 길을 가는 무경험자라면, 곳곳에 도사린 많은 함정과 장애물을 만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하지만 선발 주자를 따른다면 이러한 함정과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인생은 짧다. 어려운 길로 돌아가지 말고 유경험자의 발자취를 따라라. 이것은 목적지에 가능한 한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다른 말로 귀중한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최고의 지름길이다. 선발대가 화살받이로 모든 화살을 다 맞고, 후발대가 무사히 육지에 상륙해 정착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개척자들은 온갖 시행착오를 직접 겪어야 하는 반면, 후발자는 개척자의 실수를 보고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언젠가는 당신 자신이 누군가에게 역할 모델이 될 수도 있다. 정말 멋지지 않은가. 나도 그렇다. 영광스럽게도 오늘날 나를 모방하고 따르는 추종자들이 있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성공하더라도 한 가지는 절대 잊지 않는다. 나 역시 따를 수 있는 역할 모델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아버지가 흑색종 진단을 받기 1년 전 내가 말했다. “아버지일이 아버지를 죽이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아버지 빚을 전부 갚아드리고 지금부터는 두 분 생활비도 제가 책임질게요. 두 분이 지내실 집도 사드릴 수 있어요. 회사에 퇴사 통보를 하고 딱 2주만 더 고생하세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생각지도 못한 내 제안에 크게 놀라셨다. 이렇게 해서 아버지는 생애 처음으로 일손을 놓을 수 있었다. 부모님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남부 구릉지에 자리 잡은 고풍스러운 도시를 선택했다. 나는 약속한 대로 그곳에 새로 조성된 동네에다 부모님이 고른 집을 사드렸다. 침실 네 개짜리 단층 주택이었다. 마침 집에서 몇 분 거리에 아름다운 호수가 있었다. 아버지는 매주 개 두 마리와 함께 보트를 타고 호수로 나가 만(灣)과 수로를 샅샅이 탐험했다. 아버지는 하루하루 꿈꾸던 삶을 살았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에게는 행복한 1년이었다. 하지만 수십 년 동안 영혼을 갉아먹었던 일과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지난 삶이 결국 아버지에게 이빨을 드러냈다. 아버지의 몸은 점점 쇠약해졌고 관절염으로 고생했으며 통증을 달고 사셨다. 이제는 은퇴해서 자유 시간이 생겼건만 건강이 받쳐주지 못했고 하루가 다르게 건강이 악화하기 시작했다. 아버지에게는 남은 시간이 거의 없었다. 나는 아버지가 은퇴 생활을 즐길 수 없다는 사실에 화가 났다. 한편으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으로 몹시 심란했다. 아버지는 어째서 평생 경제적으로 쪼들리며 사셨을까? 아버지는 어째서 돈 하나만 보고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평생 하셨을까? 아버지가 끝내 이루지 못한 다른 꿈들은 무엇이었을까?

아버지가 아들인 내게 한결같이 기대했던 꿈들이 있었다.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것도 그중 하나였다. 10대였을 때는 이런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다. 내 주변에는 직장과 일 때문에 불행한 사람이 너무 많았다. 내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어떤 대안이 있는지는 잘 몰랐지만, 더 나은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것만은 잘 알았다. 대학 이야기만 나오면 아버지는 단호해지셨다. “아들아, 너는 대학에 가야지. 대학에 가는 건 가타부타 토를 달 문제가 아니야. 꼭 학위를 따거라. 전공은 뭐든 상관하지 않을 테니 어디든 대학에 들어가야 해.” 나는 아버지와 달리 대학에 꼭 진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버지가 워낙 강경해서 대학들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다 그렇듯 나는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원하던 미래에 돈은 없었다. 돈을 버는 것은 고사하고 생계를 위해 일하는 것조차 내 미래에 없었다. 내가 꿈꾸던 미래의 모습은 내가 어릴 적 좋아하던 놀이의 확장판이었다. 당시의 나는 의무와 책임, 동료, 최종 기한, 반복적인 일상 등으로 채워진 ‘진짜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렸다. 인생의 태반을 일에 바칠 뿐 아니라 인생 자체가 일의 연속이라는 것은 꿈에도 몰랐다. 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야 월세를 내고 학자금 대출을 갚고 식비를 벌어야 한다는 현실을 체념하듯 받아들였다. 이것이 나만의 일은 아니리라. 누구나 어릴 적에는 장밋빛 미래를 그린다. 나중에 커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일 말고 다른 무언가를 하는 삶은 상상도 안 된다. 그리하여 가슴을 뛰게 만들고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무언가를 꿈꿀 뿐이다. “나를 대체 가능한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승진 가능성도 희박한 회사에서 로봇처럼 일하는 중간관리자가 되고 싶어.”라고 말하는 아이를 본 적 있는가? 아이들은 매주 60시간씩 일하는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월요일 아침 알람 시계가 울릴 때마다 삶을 뒤흔드는 실존적 불안감이 엄습하는 삶도 짐작하지 못한다. 밥벌이에 지쳐 자신과 삶이 한없이 쪼그라드는 느낌이 무엇인지 아이들은 알 턱이 없다. 여기서 사고 실험을 잠깐 해보자. 열 살로 돌아간다고 상상해보라. 그 작은 몸으로 사는 기분이 어떤지 느껴보는 것이다. 세상에 못 할 일이 없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가? 성숙한 이성이 깨어나고 현실이 끼어들기 전에, 얼른 열 살의 마음으로 생각하라. 그때의 꿈을 떠올려보면 지금 그 꿈과 얼마나 다른 삶을 사는지 실감이 날 것이다.

하루 여덟 시간 일하는 수많은 보통 직장인보다 시간적으로 가난한 기업가들이 있다. 설상가상 대다수 기업가는 금전적으로도 빈털터리다. 현타가 오지 않는가? 말하자면 그들은 ‘무늬만 기업가’다. 그들에게 왜 기업가가 되었는지 물어보면 대답은 들으나 마나다. 자유를 원한다, 많은 돈을 벌고 싶다, 이런 식의 빤한 대답이 돌아올 테니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많은 기업가가 자유는 물론 심지어 돈도 쟁취하지 못한다. 그들이 스스로에게 혹은 다른 누구에게도 절대 시인하지 않을 진실이 있다. 엄밀히 말해 그들이 소유하는 것은 사업이 아니라 직업이다. 평범한 근로 소득자에 비하면 큰돈을 버는 기업가가 많은 것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관련 데이터는 암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부분의 기업가는 주 5일 40시간 일하는 근로자보다 소득이 약간 더 많을 뿐이다. 게다가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한다. 근로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덟 시간을 빼면 나머지는 온전히 자유 시간이다. 반면 기업가는 1주일에 60~70시간을 일하고도 밤이면 집으로 일거리를 싸 들고 간다.

시간과 돈을 연결시키는 사고에서 탈출해야 한다.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면 된다. 이렇게 하면 돈과 자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전부 잡을 수 있다. 더 이상 시간과 돈을 맞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우리가 잠을 잘 때도 우리의 곳간을 채워줄 소득원을 구축할 수 있다. 시간과 돈에 관한 이러한 새로운 사고방식은 이 책에서 탐험할 패시브프러너 세상의 토대다. 이 여정의 끝에서 우리는 돈과 시간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영원히 몰아낼 수 있다.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실전 4단계

1단계 : 최소 독립 자금을 계산하라.

세금을 포함해 각종 공제를 제하고 남은 실질 임금, 매달 당신이 실제로 손에 쥐는 액수에서 시작하라. 이 액수에 1.5를 곱해 나오는 숫자가 바로 당신이 고용 부적격자가 되기 위한 최소 금액이다. 왜 하필 1.5배냐고? 직장이라는 안전지대를 벗어나 불확실성의 세상으로 들어가는데, 어느 정도의 완충제를 원할 것 아닌가. 당신이 구축하게 될 자동 소득원에서 나타날 모든 변동 사항에 대비해야 할 뿐 아니라 심리적인 안전장치도 필요하다. 이 두 가지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최소 독립 자금이다.

2단계 : 수단을 선택하라

줄 수단에 초점을 맞춰라. 이 책 후반부에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패시브프러너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소유자, 창조자, 통제자다. 처음에는 이 중에서 당신에게 맞는 하나를 선택해서 시작하면 된다. 걱정하지 마라. 이 책이 각 유형에 적합한 다양한 자동 소득원 선택지를 알려줄 것이다.

3단계 : 독립 자금 목표액을 달성할 때까지 자동 소득원을 확장하라

자동 소득원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개인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이 소득원으로 창출하는 수입을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자동차 타이어가 도로에 닿는 순간’, 즉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여정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혼동하지 마라. 우리가 원하는 것은 부업이 아니다. ‘사장님’이 되고 싶은 것도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자동 소득이다. 자동 소득원은 두 가지를 충족시키는 수단이어야 한다. 일단 빠른 시일 안에 소득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고, 최종적으로는 우리가 투입하는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부디 이것을 염두에 두고 현명하게 선택하길 바란다. 최소 독립 자금 목표치를 달성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야말로 완벽히 자유로워진다. 우리는 명실상부 패시브프러너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꿈에서도 상상하지 못한 삶의 방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경제적인 자유를 쟁취했고, 우리의 경제적 운명은 우리가 직접 통제한다. 부자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4단계 : 자동 소득원을 다각화해 부를 축적하라

지금부터 삶이 짜릿해진다. 독립 자금 목표치를 달성했다는 것은 시간 투입을 점진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자동 소득원을 구축했다는 뜻이다. 이쯤 되면 당신은 직장을 해고했을 가능성이 크고, 선택권과 돈과 시간이 이전보다 더 많아졌다. 이참에 아주 긴 휴가를 다녀왔을지도 모르겠다. 그랬다면 정말 잘한 것이다. 휴가를 충분히 즐겼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는 자동 소득원들을 모아 N잡러가 될 시간이다. 자동 소득원의 다각화는 말 그대로다. 최초의 자동 소득원 외에 자동 소득원을 추가로 소유하거나 창조하거나 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한다면 풍부한 초과 소득원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부를 축적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하나의 소득원에만 의존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제하고 남는 소득을 다른 많은 자동 소득원에 재투자해도 된다.

사람들이 내 웹페이지를 방문해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90분짜리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시청한 다음 원한다면 내 강좌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비용은 997달러였고 구매 대금은 내 통장으로 입금되었다. 이 자동 소득원을 운영하기 위해 1년에 두 번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내가 하는 일의 전부였다. 이렇게 해서 이미 자동화된 에어비앤비 비즈니스 위에 쌓아 올릴 두 번째 자동 소득원이 완성되었다. 오늘날까지도 2호 자동 소득원은 매주 수입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누적 매출액이 수천만 달러에 이른다.

내가 연봉 10만 달러가 넘는 직장을 때려치우고 나온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서 이 모든 성과를 이뤘다는 사실에 유념하라. 심지어 2년 후 나는 100만 달러의 고지를 점령했고, 또 3년 뒤에는 수천만 달러를 벌었다. 앞으로 2년 안에 내 소득은 무난히 억만 달러로 올라설 것이다. 나는 이것을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 부른다. 내가 만든 자동 소득원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끊임없이 작동하며 소득을 창출하지만, 나는 최소한으로 관여한다. 당신이라고 나처럼 되지 말란 법은 없다. 사이드 허슬의 세상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다양한 소득원을 축적해 ‘부캐 부자’인 N잡러가 되는 것이 정답이다.

1단계:최소 독립 자금, WAN을 결정하라. 2단계: 첫 번째 자동 소득원을 선택하라. 3단계: WAN에 이를 때까지 자동 소득원을 확장시켜라. 4단계: 자동 소득원 모으기를 통해 자동 소득원을 다각화하라.

하나에 집중하라, 당신의 수입이 폭발할 때까지

더 많이 성공하고 소득이 증가하면, 또 다른 즐거움이 찾아온다. 기회가 풍부해지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좋아서 헤벌쭉 웃음이 나지 않는가? 착각하지 마라. 선택지가 더 많다는 것은 우리가 현재 경로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극대화된다는 뜻이다. 기업가들은 예스-맨의 성향을 보인다. 그들은 좋은 아이디어를 좇아 이 토끼굴에서 저 토끼굴을 연이어 탐험하느라 여념이 없다.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 하나의 목표에 온전히 전념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목표 달성의 가능성을 급진적으로 끌어올리는 확실한 방법이다. 오늘날은 과거 어느 때보다 선택지가 다양하다. 선택지가 많은 것은 분명 환영할 일이다. 그런데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 기회들이 상충하면서 우리의 집중력과 주의력이 끊임없이 사방팔방 흩어진다. 따라서 자동 소득원을 선택한 다음에는 한 우물만 파야 한다. 오롯이 이 자동 소득원에만 집중하고 이것이 궤도에 올라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때까지 다른 것에는 곁눈질도 하지 마라.

제일 중요한 일이 무언지 미리 결정하고, 시간을 그 일에만 최우선으로 할애하자. 장기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무언가를 더 명확히 이해하고 다른 모든 것에 ‘노’라고 말할 수 있는 의지가 커질수록 집중력은 강해진다. 그리고 아침 의식 하나를 만들자. 매일 아침 자신에게 중요한 질문을 하라. ‘오늘 하루 나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프로젝트만 수행한다면, 어떤 것일까?’ 이 프로젝트를 확인하고 나서 자신에게 또 물어라. ‘이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중대한 진전을 이루려면 오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들은 무엇일까?’ 오늘 당신은 집중의 시간 동안 이러한 과제만 수행하고, 할 일 목록의 나머지 일에는 눈길도 주지 마라.

모든 부자는 생산자 역할이 첫 번째고 소비자 역할은 그다음이다. 부자가 소비할 때도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수준이 다르다. 고급 주택, 초대형 요트, 제트기 등이 부자들의 쇼핑 목록에 오른다. 그들이 이러한 소비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생산자로서 훨씬 더 많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어서다. 그들을 성공한 슈퍼리치로 만들어주는 원천은 수많은 소비자에게 재화나 용역을 제공하는 데서 나온다. 생산자는 현실적으로 어떤 모습일까? 생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임차인의 삶을 청산하고 임대인이 되어라. 제품을 구매하지 말고 제품을 팔아라. 책을 많이 읽고 그런 다음 책을 직접 써라. 프리랜서가 되지 말고 프리랜서 웹사이트를 소유하라. 프리랜서의 연평균 소득은 3만 9,000달러인 반면, 글로벌 프리랜서 플랫폼 업워크Upwork의 가치는 15억 달러에 이른다. 피고용인이 되지 말고 사람들을 고용하라.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4만 6,000달러지만, 이들에게 월급을 주는 고용주는 수백만 달러 혹은 수십억 달러를 번다. 청소부가 되지 말고 청소 용역 업체를 운영하라. 사람들을 고용해 하루에 주택 31채를 청소한다면 연간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

냉철하게 직시해야 할 암울한 현실도 있다. 창조자의 길은 실패율이 높다. 솔직히 창조자 대부분이 실패한다. 소규모 비즈니스의 90퍼센트가 창업 후 ‘마의 5년’을 넘기지 못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통계 수치다. 나는 통계에 잡히지 않은, 실패한 창업자가 족히 수백만 명은 될 거라고 본다. 이들 ‘숨은’ 실패자까지 포함하면 영세 사업자의 파산율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예비 창조자는 이것을 새겨들어야 한다. 훗날 시간과 돈을 원 없이 누리기 위해 당장은 자신을 아주 많이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한 가지는 약속한다. 고진감래를 기억하라. 고생한 만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큰 보상이 돌아온다는 것을.

내가 어릴 적부터 수없이 들은 성경 구절이 있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 시간과 소득의 상관관계를 이 격언보다 더 정확히 담아낸 말이 있을까? 시간과 연결된 소득은 한계에 부딪히게 되어 있다. 시간에 기반하는 소득은 선형적으로 증가하고, 부를 급속도로 창출할 힘이 없다. 물론 여기에도 예외는 있다.

“난 야근을 좀 해야겠어.” “난 월급 인상이 절실해.” “난 부업이 필요해.” “난 돈을 더 주는 곳으로 옮겨야 해!” “돈을 더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위의 모든 말이 논리적인 대답이다. 하지만 이런 접근법에는 문제가 하나 있다. 위의 모든 대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 질문의 질에 따라 답의 질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우리가 해야 할 올바른 질문은 어떤 것일까? “‘반복적인 소득recurring money’을 창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은 “돈을 더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보다 훨씬 강력하다. “한 번 작업한 일로 여러 번, 길게 소득을 발생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물어라. 나의 한 시간이 백 달러나 천 달러, 아니 만 달러의 가치를 지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아가 내 시간의 가치를 계속 증가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이것을 고민해야 한다.

고연봉에 남부럽지 않은 좋은 직장이 보장된 그들은 자신이 올바른 수단을 가졌다고 확신했다. 사실 남들의 눈에도 그들은 선망의 대상이었다. 대부분이 그들의 자동차를 부러운 눈길로 쳐다보았고 그들의 자동차가 지나갈 때 엄지를 들어 올렸다. 그들은 소위 가방끈이 긴 사람들로, 좋은 학위까지 취득해 이러한 고급 자동차의 주인이 될 수 있었다. 그들은 자동차에 집착할뿐더러 입만 열면 자동차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자동차와 다른 사람들의 자동차를 비교한다. 그러나 여기엔 그들이 모르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자동차가 빠를지언정 이것 역시 오직 자신에게 완벽히 의존한다는 사실이다. 가령 그들이 운전하지 않으면 자동차는 꼼짝하지 않는다. 행여 운전 중에 사고가 나거나 졸음 운전을 하면 여행 자체가 완전히 중단된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대개가 고등 교육을 받은 중산층이다.

내가 한 발도 떼지 못한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성공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 온라인 마케터로 성공할 만큼 똑똑하지 않다는 자격지심. 그래서 나는 준비를 핑계 삼아 본격적인 시작을 차일피일 미루었던 것이다. 준비란 본래 명확한 최종 기한이 없다. 그런 고로 준비 기간을 무한정 끌고 가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나는 이 수렁에서 어떻게 빠져나왔을까? 먼저 구체적인 행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즉 강좌를 개설한 것이다. 그런 다음 이 과제를 완수해야 할 명확한 시점을 정했다. ‘반드시 석 달 안에 바로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 최종본을 생산하라’라고 나 자신에게 최후 통첩을 날렸다. 그때야 비로소 온라인 마케터의 꿈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 어쨌든 나는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고, 두 번째 구체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수천만 달러의 수입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두 번째 활동을 계속했다. 그렇다면 계획 수립과 준비가 성공에 얼마나 기여할까? 나는 계획과 준비가 성공 공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기껏해야 10퍼센트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과정임에는 틀림없지만 흔히 생각하는 것만큼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다. 나머지 90퍼센트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중대한 활동을 날마다 일상에 서 실행하고 지속하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은 대개가 돈을 아끼는 것, 즉 절약에 초점을 맞춘다. 이들이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말이 있다. ‘한 푼까지 쥐어짠다’, ‘1달러도 최대한 아껴 쓴다’, ‘빠듯하게 먹고산다’라는 식의 말이다. 이렇게 볼 때 돈을 아낀다는 것은 결국 돈이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과도 통한다. 최소한 내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슈퍼리치들은 다르다. 이들은 절약의 ‘절’ 자도 생각하지 않는다. 푼돈을 아끼는 것은 아예 안중에도 없다. 이들은 수백만 달러, 수십억 달러에 관심을 집중한다. 이들은 오직 풍요로움, 수익 창출, 재산 축적, 새로운 소득원 구축만 보고 듣고 생각할 뿐이다. 우리가 부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의 뇌는 세상에 부가 차고 넘친다고 생각하게 된다.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우리가 삶에서 집중하는 무언가가 증가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진짜다. 우리가 초점을 맞추는 무언가를 더 많이 얻게 되어 있다.

작년 여름 어느 날이었다. 나는 두 살짜리 딸아이를 데리고 바닷가로 놀러갔다. 딸은 플라스틱 양동이와 삽 같은 모래놀이 장난감에다 아빠까지 함께 있으니 마냥 즐거워했다. 딸은 양동이를 들고 바다로 달려가 바닷물을 가득 떠와서는 모래성을 쌓는 놀이에 열중했다. 딸은 이 과정을 몇 번이나 되풀이했다. 그러던 중 한번은 뒤뚱뒤뚱 걸어오다가 그만 물이 든 양동이를 엎고 말았다. 딸은 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울음을 터뜨렸다. “아빠, 물을 다 쏟았어요!” 딸은 마치 세상이 무너지기라도 한 듯 크게 실망했다. 나는 딸을 들어 올려 가슴에 꼭 안고 바다로 가서 수평선을 가리키며 말했다. “공주야, 잘 보렴. 이게 다 물이야. 네가 평생 양동이로 퍼담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아. 그러니 아까 쏟은 물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해도 된단다. 지금 당장 네가 원하는 만큼 떠올 수 있으니까.” 두세 살 아이가 물동이 하나 엎어진 것을 두고 어째서 이토록 낙담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어른인 우리도 비록 대상은 다르지만 이럴 때가 많다. 어른을 안달 나게 하는 것은 돈이다. 우리는 돈이 유한하다고 믿는다. 우리가 이런 믿음을 갖는 이유는 딱 하나고, 여기에는 슬픈 사연이 얽혀 있다. 살아오는 내내 거의 언제나 돈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바닷가에 서서 엉뚱한 방향을 바라본다. 우리 뒤에 돈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데도 젖은 모래에서 현금을 쥐어짜려고 기를 쓴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돈을 희소한 자원처럼 생각하는 한, 우리의 행동은 이러한 믿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이런 행동은 결국 돈이 더욱 부족한 상태, 빈익빈 상황으로 귀결된다. 우리는 지출을 줄이고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지만, 정작 자신의 코앞에 있는 기회들을 알아볼 에너지가(심지어는 식별력도) 없을 것이다. 설상가상 자신이 가진 유일한 양동이마저 쏟게 된다. 언젠가 내 멘토 한 명이 자신의 부자 철학을 들려주었다. 그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큰소리로 외쳤다. “수백만 달러는 쉽게 벌 수 있다.” 지금 당신 입장에서는 그의 확언이 불쾌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나도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많이 거슬렸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그는 정말 그렇게 믿었다. 내가 그의 말을 아니꼽게 받아들인 이유는 참으로 옹졸했다. 돈에 대한 당시 내 모든 믿음은 그의 믿음과 정반대였다.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것이 어떻게 쉬울 수 있는가 말이다. 그럼에도 나는 속는 셈 치고 그의 실험을 따라 하기로 마음먹었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보며 소리쳤다. “수백만 달러는 쉽게 벌 수 있다!” 거울을 쳐다보며 이렇게 외치는 내 모습이 바보 같았지만 두 눈 질끈 감고 나는 이 ‘바보짓’을 계속했다. 그런데 이 말을 계속 되뇌다 보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어느샌가 진짜 그 말을 믿게 된 것이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수백만 달러는 쉽게 벌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노라 자랑했다. 그들의 반응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드디어 얘가 미쳤군.’ 내가 돌아이처럼 보였을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오래지 않아 나는 부자 돌아이가 되었다. 구두쇠 증후군을 피하라. 이 덫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죽는 날까지 가난의 굴레를 절대 벗지 못할 것이다. 그럼 이 함정을 어떻게 피해야 할까? 밑져봐야 본전이니 내 제안대로 해보라. ‘이번 주 식비를 어떻게 줄일까?’ ‘가장 싼 주유소가 어디일까?’ 더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지 마라. 대신에 이렇게 자문하라. ‘100만 달러를 더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달 내 돈을 두 배로 불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는 ‘어떻게 하면 내 수입을 열 배로 늘릴 수 있을까?’라고 물어라. 이 말은 내 친한 친구이자 동료이며 ‘열 배 운동10X Movement’의 창시자인 그랜트 카돈이 즐겨 하는 말이며 실제로 효과가 크다. 내년에 수입을 1,000퍼센트 증가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식료품 가격이나 기름값 같은 푼돈을 아끼는 것에 신경 쓰지 않을 터다.

러닝머신에서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수월하게 식스팩 복근과 탄탄한 몸을 가지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우리는 좋아하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 먹으면서도 살을 빼고 싶어 한다. 이런 모순에 빠진 우리의 욕구를 파고들며 갑자기 다이어트 산업이 등장했다. 다이어트 산업은 이처럼 양립 불가한 욕구를 충족시켜준다고 약속한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돈에 대해서도 우리는 이중적이다.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요행 심리를 자극하며, 우리에게 이것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심어줄 사람은 차고 넘친다. 우리는 자신이 추구하는 무언가를, 다른 말로 ‘결과’를 열망한다. 하지만 이 결과를 실현해주는 원인에 대해 생각하고 싶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다. 한마디로 우리는 공짜로 무언가를 원한다. 아니, 한술 더 뜬다.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 무언가를 원할 뿐 아니라 ‘지금 당장’ 그것을 원한다. 가끔은 오늘 우리의 행동이 내일 어떤 식으로건 영향을 미칠 거라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는다. 뭐, 하루이틀 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고 치자. 그런데 우리가 매일 취하는 행동들이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다면 어떨까? 결국에는 우리의 미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게 뻔하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말이다.

최근 한 유명 영화배우의 인터뷰를 보았다. 늦깎이 신인인 이 여배우는 하룻밤 새 성공한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약간 곤혹스러운 눈길로 인터뷰어를 빤히 바라보았고 이내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저는 하룻밤 새 떠오른 벼락스타가 아니에요. 14년간 무명 배우로 연기력을 키워왔죠. 조연, 단역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았어요. 거의 평생토록 말이죠. 오디션에도 얼마나 많이 떨어졌는지 몰라요. 수천 번은 아니어도 족히 수백 번은 되죠.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통장 잔고가 1,000달러를 넘긴 적이 없었다면 믿으시겠어요? 하지만 저는 어떤 것도 불평하지 않았어요. 한 번도요. 연기가 너무 좋거든요. 유명해지고 싶었냐고요? 아니요. 그런 생각은 해본 적도 없어요. 그러니 저를 벼락스타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아요. 저는 언제나 성공한 배우였어요. 단지 이제야 사람들이 나를 성공한 배우로 인정해줄 뿐이죠.”

소크라테스는 제자를 쳐다보며 모든 지식의 비결을 털어놓았다. “아까 자네가 물에 빠졌을 때 공기를 간절히 원했던 것만큼 지식을 갈망한다면 얻게 될 걸세.” 살다 보면 누구나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뚫고 나가도록 해주는 연료가 바로 진정한 욕망이다. 뒤집어 말하면, 진정한 욕망이 부족한 사람은 삶의 어려움에 직면할 때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연료를 얻지 못한다. 성공 철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이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서 강조하듯 ‘불타는 욕망’은 성취의 전제 조건이다.

소크라테스는 제자를 쳐다보며 모든 지식의 비결을 털어놓았다. “아까 자네가 물에 빠졌을 때 공기를 간절히 원했던 것만큼 지식을 갈망한다면 얻게 될 걸세.” 살다 보면 누구나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뚫고 나가도록 해주는 연료가 바로 진정한 욕망이다. 뒤집어 말하면, 진정한 욕망이 부족한 사람은 삶의 어려움에 직면할 때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연료를 얻지 못한다. 성공 철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이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서 강조하듯 ‘불타는 욕망’은 성취의 전제 조건이다.

니라 “무슨 수를 써서든 그 일은 꼭 해내고야 말거야.”라고 말해야 한다. 무관심의 덫에 빠지지 않으려면 깊이 갈망하라. 욕망은 과유불급이 아니라 다다익선이다. 성공을 지나칠 정도로 갈망하는 비이성적 욕망을 갖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뜻이다. 물에 빠져 숨이 막힐 때 산소를 갈망하듯 성공을 갈구하라. 숨이 막히면 산소를 막연히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 이제 우리에게 성공은 단순한 원츠가 아니라 절박한 니즈다. 이것이 바로 욕망의 힘이요, 무관심을 치유하는 최고의 무기다. 그렇다면 무언가에 대한 단순한 원츠를 불타는 욕망으로 전환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하는 그것을 성취하면 어떤 기분일지 가급적 생생하게 상상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적어도 내가 아는 선에서는 그렇다.

무지의 함정에 갇혀 있다면 지금부터 짧은 좌우명 하나를 이마에 문신처럼 새기자. “나는 방법을 알아낼 능력이 있다.” 이것이 얼마나 효과적인 솔루션인지 내 개인적인 경험이 말해준다. 온라인으로 수익을 창출할 방법을 찾아 고군분투하던 초창기 시절의 이야기다.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내가 배워야 할 새로운 기술이 있는 것만 같았다. 나는 판매자 계정merchant account을 생성하고, 검색 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SEO를 공부했다. 세일즈 퍼넬을 구축하고, 광고 문구를 작성하고, 오퍼를 만들고, 강좌를 개설하고,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기술까지 익혀야 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브랜딩, 제품 디자인, 채용과 해고, 팀 협업, 위임 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어야 했다. 이 외에도 필요한 일은 끝이 없었다. 배울 것이 너무 많아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하지만 나는 마침내 어떤 요령을 터득했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절약이란 그 목적이 무엇이건 간에 훗날 더 큰 것을 갖기 위해 지금 당장 무언가를 갖고 싶은 욕구를 참는 것이다.” ― 진 채츠키, 허머니닷컴 창업자

빵을 만들어 먹는 대신 밀을 들에 파종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듬해에 평생 빵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밀을 수확할 것이다. 빵이 돈의 속어로 사용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우리 대부분은 어째서 ‘돈 나무’로 자랄 종자로 사용하지 않고 당장 먹어버릴까? 오늘 눈앞에 놓인 빵을 먹는 것이 농부가 되는 것보다 훨씬 쉬워 보이기 때문이다. 갓 구워 따끈하고 맛있는 빵에 버터와 잼을 듬뿍 발라 먹는다고 생각만 해도 군침이 넘어간다. 반면 매일 꼭두새벽에 일어나 트랙터 시동을 거는 삶은 어떤가?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커다란 장애물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내가 보기에 주된 장애물은 밑천, 즉 시드 머니다. 위험을 무릅쓰는 모험을 감행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여유 자본을 만들지 못하는 게 문제라는 말이다. 이렇게 보면, 여유 자금을 만들기 위해 독창적인 방법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돈을 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지만, 나는 자신의 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평소 무심코 즐기는 것을 포기할 때마다 당신의 잠재의식에 지금은 여유 부릴 시간이 ‘아니다’라는 신호를 보내게 된다. 지금은 평상시가 ‘아니다’. 기필코 이번은 다를 것이다. 새로운 차원의 결과를 원한다면 극단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 이렇게 된 마당에 모든 자유 시간과 돈으로 당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말고 무엇을 하겠는가.

삶에서 극단적인 결과를 원하는가? 그럼 독해져야 한다. ‘돌아이’가 돼라. 내가 얼마나 지독했는지 정말 궁금한가? 당시 나는 독신이었는데 몇 달간 데이트를 전혀 하지 않았다. 오직 내 목표를 달성하는 데만 집중했다. 내가 어떤 희생을 하는지 뼛속까지 느꼈고, 이것은 내가 성공을 향해 로켓처럼 비상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했다. 나와 똑같은 것들을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무엇을 포기할지는 각자가 선택할 몫이다. 다만 희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자신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두 눈 질끈 감고 가차 없이 줄여야 한다. 미루지 말고 무엇을 어떻게 줄일지 오늘 당장 결정하라.

공은 이제 당신에게 넘어갔다. 모든 것은 당신의 결정에 달렸다. 패시브프러너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다짐하라. 빠른 시일 안에 결과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아라. 꺾이지 않는 마음을 장착해야 한다. 당신이 창출할 수 있는 소득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돈을 위해 남은 생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도 더는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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