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세팅은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한다 [열중43기 99억 벌 확률 99%조_해피찌부]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들은 부동산 투자에서 ‘저환수 원리’를 적용해 어떻게 하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주차 양파링님의 강의는 그 기준에 맞춰 부동산을 매수한 후, 실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전세 세팅부터 계약까지의 과정을 다루어 더욱 실용적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부동산 계약을 직접 진행해 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전세를 세팅해야 하는 매물은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전세 낀’ 물건을 중심으로 알아보았지만, 그런 매물은 전세가 낮게 설정된 경우가 많아 투자금이 부족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세 세팅은 결국은 투자자라면 피할 수 없이 언젠가는 해야 할 과정이고, 양파링님의 가이드를 따라 전세 세팅을 경험해 보니, 전세금을 욕심내지 않고 적정한 가격으로 설정한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전세 세팅 시 꼭 기억 해야할 것!!!

• 전세가 설정: ‘단지’, ‘생활’, ‘공급’
• 임대 기간 설정: ‘공급’, ‘수요’, ‘포트폴리오’

부동산 매물을 임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동산 사장님께 "전세를 어느 정도로 해야 나갈까요?", "전세를 얼마로 설정해야 할까요?" 하고 물어봤어요. 적정 전세가를 잘 모르기도 했고, 아무래도 부동산 사장님이 저보다 지역 시장을 더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물론, 사장님이 지역 상황을 더 잘 알고 계신 건 맞지만, 전세 세팅은 결국 내 투자에 맞게 내가 직접 결정할 줄 알아야 한다는 양파링님의 말에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어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전세가를 설정할 때는 ‘단지’, ‘생활’, ‘공급’, 임대 기간을 설정할 때는 ‘공급’, ‘수요’, ‘포트폴리오’를 고려해야 한다는 핵심 원칙을 배우게 되었어요. 특히 전세를 잘 맞추는 게 ‘저환수 원리’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전세 세팅도 부동산 사장님의 의견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직접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더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