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돈의 속성_초집중

  • 25.02.1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3. 읽은 날짜: 2025.02.11

4. 총점 (10점 만점): 10/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돈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인격체처럼 대해야 한다. 왜냐면 돈을 존중하는 사람에게 돈이 모이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선 떠난다.
  • 돈은 인격체이며, 각기 다른 성품이 있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곧 내 돈을 대하는 태도이다.
  • 돈은 중력처럼 끌어당기는 힘이 있으며, 규칙적인 수입이 강한 힘을 갖는다.
  •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다양한 소득원을 확보하여 돈을 버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수입보다 적게 쓰고 투자해여 돈을 모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고, 무리한 투자와 사기를 조심하여 돈을 유지해야한다. 또한 돈을 가치있는 곳에 쓰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 투자는 단기간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복리 효과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돈을 불려야한다.
  • 불규칙한 수입보다 매달 일정한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배당, 임대수익 등)이 더 중요하다. 한철 장사보다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핵심.
  • 처음 1천만 원을 모으기 어려워도, 돈이 쌓일수록 더 빠르게 늘어난다.(작은 돈부터 모으고 투자해 자본이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 단기간에 돈을 벌려다 보면 사기에 당하거나 무리한 투자로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부자가 되려면 50세 이후가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강조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돈을 인격체처럼 존중하고, 복리를 활용하며, 규칙적인 수입을 만들고, 리스크를 이해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핵심이다.
  • 단기간에 부자가 되려 하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돈을 다뤄야 한다.
  • 돈을 벌고, 모으고, 유지하고, 쓰는 균형 잡힌 능력을 길러야 한다.
  • 위기가 기회다. 시장이 폭락할 때가 오히려 좋은 투자 타이밍이다. (경제 전문가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
  • 남의 돈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곧 내 돈을 지키는 태도다. (공금, 세금, 친구의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자기 돈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
  • 작은 돈도 소중히 여기고, 깨끗한 재산을 유지하는 것이 부의 기본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돈을 무조건 존중하는 태도 갖기
  • 규칙적인 소득원을 만들기 (주식 배당, 부업 등)
  • 작은 돈부터 차곡차곡 모아 돈의 중력을 활용하기(티끌모아 태산이다.)
  • 장기적인 복리 효과를 노리기(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 이다.)
  •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말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기
  • 경제 전문가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꾸준한 공부와 경험을 쌓기(독!강!임!투!)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내가 아무리 정성을 들이고 시간을 썼어도 아내가 사온 가구가 내가 만든 것보다 가격도 품질도 좋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금융시장에 가장 허탈한 교훈이 바로 이런 때다. 

    자기자본, 공부, 인내, 철저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했어도 마지막 운이 좋아야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매해 운이 좋은 펀드매니저는 없다. 고기 때가  마침 그물을 치고 있을 때 몰려온 것이다. 내년에 그곳에 그물을 치고 있다해서 다시 고기떼가 가득하리란 보장은 없다. 이미 좋은 목이라는 소문이 나서 다른 그물도 있고 고기떼도 방향을 바꾸기 때문에 그래도 나쁜 목에 내리고 있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기에 여전히 공부하고 인내하고 관리를 게을리할 수 없다. 내가 고기떼를 몰고 올 수는 없어도 고기떼가  몰려올 때 그물 내릴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투자랑 시장을 이기겠다고 하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다. 어쩌면 노동보다 어렵고 고통스럽고 위험한 일이다. 우리가 그래도 하는 이유는 너무 유혹적이기 때문이다. 시장을 이긴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알 수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든 세상에 부속물로 살아가고 있다.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면 시장의 피해자가 되지는 않아야 한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최소한 시장과 함께하기라도 해야 하는 것이다. 제발 그물 따위는 없다고 팽개쳐 두지 말기를 바란다. 

  • 내 삶에 있어서 중요한 건 내가 주도하는 삶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자의적으로 하기를 느끼면 그것이 워라벨이고 소확행이다. 그들이 말하는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삶이란 부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그 남은 시간에 얼마나 가치있는 일을 하고 의미 있는 인생을 보내는가. 혹시 그 삶이라는 부분이 친구랑 어울려 다니고 커피숍에서 노트북을 열어 놓는 것이라면 무언가 크게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치열하게 살지 않앗는데 워라벨을 잘 유지하는 삶은 그리 흔하지 않다. 최소한 그런 욕구를 가진 사람에게는 오지 않는다. 인생을 날로 먹으려 했다가 내가 누군가의 날 생선이 돼 있을 수 있다. 

    20,30대 충분한 수면과 정기적 휴가 그리고 퇴근 후 취미생활을 즐기는 삶을 원한다면 그에게 워라벨 보장이된 40,50,60,70,80대는 없다.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한다. 워라벨을 즐겼다 젊은 이에게 닥쳐올 삶이란치열한 20대를 보낸 사람들을 위해서 40대 이후부터 살아가야 하는 일뿐이다.

    일론머스크는 나는 일주일 내내 하루 16시간 년 52주를 일하는데 사람들이 나를 행운아라고 부른다.라고 올린 적이 있다. 세계 최고 부자도 인생이 이렇게 만만하지 않다는 걸 잘 알고 한편으론 무엇이 그의 워라벨인지 잘 알 수 잇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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