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강의 중 역대급 최장 시간 수강, 그만큼 알아야만 했던 강의!

재테크 기초반 - 2025년 같은 월급으로도 쉽게 2배 모으는 방법

이번 강의를 통해 스스로 금융 문맹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주식에 대해서 주린이보다 못한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주식을 떠나서 재테크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조차 갖추지 못했던 것이다.

 

연금저축, ISA, S&P500, ETF 등등 

유투브나 다른 사람들 통해서 많이 들었던 단어지만, 

이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볼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냥 모르면 모른 채로 ‘나는 부동산만 공부하면 되니깐’ 라는 어리석은 생각 뿐이었다.

마음 한 구석에는 ‘금융 문맹인’이라는 찝찝함을 간직한 채…

 

이 강의를 들은 나는 여전히 금융 문맹인이다.

여전히 배울 것이 많고,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정말 단어만 알았던 개념들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하고 가치있는 시간이었음은 틀림없다.

감사 일기를 쓴다면, 너무 늦지 않게 재테크에 대한 기본 중에 기본을

알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일기를 써본다. 

 

금융 문맹인이었던 만큼, 이 강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복습이 필수였다.

이해를 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강의를 연달아 듣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강의로 배웠던 내용들이 중구난방 떠다녔기에 뒷 부분은 더욱이 이해할 수 없었다.

4강에서 강의를 멈추고, 복습을 진행했다. 

강의를 되돌리고 되돌리면서 분명히 이해했던 내용들이었기에

조각조각 흩어진 퍼즐들을 맞추는 작업이었다.

 

Beta 투자를 위한 기본 전략은 절세 계좌를 이용한 ETF 주식 투자다.

ETF라는 주식 아래 S&P500이라는 종목이 있었고,

해당 주식은 여러 종류의 상품으로 투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단순히 주식의 수익률 만으로는 합리적인 투자가 아니었다.

절세야 말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수익률이었고, 

그 방법은 연금저축계좌, ISA계좌, IRP 등의 계좌가 있었다.

노후 대비가 안되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가 혜택을 퍼부어 주고 있는 계좌를 나는 이용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이것이 2강의 전반적인 내용이고, 내가 이해했던 부분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단순한 로직이었는데, 나는 이것조차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1강에서 배웠던 포트폴리오 투자는 완전 다른 개념이었다. 

리밸런싱은 언제 배우나 기다렸던 내가 지금에서는

‘나 정말 문외한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두 번째 강의를 통해 복습을 해보니

광금러 강사님께서 얼마나 세부적으로 알려주셨나 새삼 깨닫게 되었다.

문외한을 일깨워주신 너무나도 소중한 강의었고,

디테일한 가르침으로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얼른 강의 후기를 마무리하고, 남은 두 강의도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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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5. 02. 17. 23:53

그려님 강의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완강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