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29조 그릭데이] 원씽 후기, '오늘'을 당신의 '모든 내일'과 연결시켜라.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지음.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 25.02.11~25.02.17

4. 총점 (10점 만점): 7.5점 / 10점 (아직 책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한듯)

STEP2. 책에서 본 것

제 1부 거짓말 : 의심해봐야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믿음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내가 할 일 중에 해야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하고, 해야하는 일 중 정말 꼭 해야하는 중요한 일을 고르는데 집중하자. 바쁘게 사는게 능사가 아니라, 중요한 일을 해야한다.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멀티 태스킹이 언젠가부터 일잘러의 표본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여러가지 일을 한거번에 처리하려고 하는 것은 모순이다. 오히려 작업 전환에 집중력을 빼앗겨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 중요한 일 하나에 몰두해야한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 성공은 마라톤이 아니라 단거리 경주. 건전한 습관이 자리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경주. 모든 일을 다 잘해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중요하고 옳은 일을 제대로 해내는게 중요하다.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한 습관을 만들자. 하나씩하나씩 66일 동안 꾸준히.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사람에게 정해진 의지력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 의지력이 가장 좋을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한다.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 →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건 거짓말. 균형보다는 중심잡기라고 생각해보자. 중심을 잡는 것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일과 개인적 삶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것과 각각의 시간 속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다.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 인간 관계에 관한 것(인간 관계, 일(투자와 일을 생각했을 때))은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고, 투자에 관한 것에는 간격을 길게 두고 탁월한 선택을 위해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나 스스로 나의 한계를 규정하지 말고, 더 높고 크게 목표를 잡자. 10이 내 목표라면 20을 바라보고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찾아보자.

제 2부 진실 :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집중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One thing)을 찾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을 던져야한다. 그게 바로 초점 탐색 질문.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위 질문을 나의 삶에 각 분야(정신적 행복, 신체적 건강, 개인적 삶, 핵심 인간관계, 일, 회사, 재정적 문제 등) 에 적용하여 단 하나의 일을 찾아라.

큰 질문을 던지고, 큰 해답을 찾기위해 노력해야한다. 큰 해답을 찾기 위해서라면 크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보자. 탁월한 성과를 이루려면 큰 해답이 필요하기 때문. 다만, 큰 해답을 찾으려면 내가 당장할 수 있는 것에서 벗어나(컴포트 존) 최대한의 힘을 발휘하는 것도 벗어나 가능성이 있는 것까지 손을 뻗어야한다.

새로운 해답을 위해서는 이미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방식을 벤치마킹할 것. → 이것이 독서의 힘일지도.

제 3부 위대한 결과 :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

One thing을 실행에 옮기려면…

목적 의식과, 우선순위, 생산성을 알아야한다.

목적 의식이 있어야 내가 가고자하는 일을 묵묵히 꾸준하게 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된다. 내가 뭘 원하는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목적 의식이 있다면 앞으로 내가 해야할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우선순위에 맞게 행동해야한다. 그리고 최종의 목표를 위한 도미노를 하나씩 쌓는다 생각하고 당장 오늘 해야하는 하나의 일을 해 나가면 된다. (connecting the dots)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일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그리고 하루에 적어도 4시간을 확보해야하는데, 하루 4시간씩 10년을 하면, 1만시간의 법칙에 따라 성공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부에서는 One thing을 찾아야하는 이유, 2부에서는 One thing을 찾기 위한 적절한 질문들을 알려주었다면 3부에서는 내가 찾은 One thing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특히 1부에서는 내가 평소 성공에 대해서 믿고 있던,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한 보편적인 믿음을 깨부수어주었는데, 결국 요약하면, 내가 바라는 목표 하나(One thing)을 정하고, 그 하나의 일에 나의 집중력을 쏟아내라는 말이었다. 모든걸 다 잘하려고 하지말고,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 처음에는 하고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원씽? 내가 하고 싶은게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그 중에 하나만 골라야하지? 하고 거부감이 많이 들었던 책. 흔하디 흔한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살고 싶지 않아서 월부 공부를 시작했지만, 내가 아직까지 뭘 정말로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많이 들었기 때문인 것 같다. 아직 나의 원씽을 찾지 못해서, 이 책이 와닿지 않았던걸지도?! 나의 삶을 결정하는 ‘큰 질문’ 이 무엇일지, 그리고 ‘큰 해답’은 또 어떻게 도출되어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이 책은 정말 친절하게도, 해야하는 일(원씽을 찾고, 그 일에 집중하고, 원씽을 이루기 위한 매일의 원씽을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지 매우 디테일하게 알려준다.

내가 바로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일 하나는 원씽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일이다.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에너지를 집중시킬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일에 힘을 쏟게 해준다. 달력을 꺼내 one thing을 마치는데 필요한 시간을 따로 표시해 둬야한다.

한 번 하고 끝낼 일이라면 적절한 시간과 날짜를 따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해야할 일이라면 습관이 되도록 매일 적당한 시간을 따로 떼어두어라. “

운동하는 습관을 들일 때 내가 매일 떠올렸던 말이다. 운동은 시간이 나서 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해야한다고. 그 말을 똑같이 투자 공부에도 적용시켜서, 투자 습관(독강임투) 을 잡는 것에도 이용해봐야겠다.

두번째는 나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내가 정말로 원하는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질문들은 무엇인지. 초점 탐색 질문을 나에게 던져봐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112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대로 관심을 쏟아라. 훌륭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 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p.136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p.164

한계를 최대한으로 넓힐 때 우리의 삶 역시 넓어지기 때문이다.

p. 175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

p. 193

‘오늘’을 당신이 가진 ‘모든 내일’과 연결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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