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열중 4람들이 3박한 7일 1권 완독하조 거북이이상] 야누스22 선배와의 독서모임 후기_로봇 거북이이상 선넘기

야누스22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을 하기 전 선배님의 실전투자경험담을 읽었는데. 

독서모임 중 1호기 매수과정과 전세빼기 과정을 상세히 듣고 

특히 투자자가 임해야 할 자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다.

1.전세빼기에서 중요한 것은 기한을 정하고 그 약속을 정했다면 그에 맞게 

로봇처럼 감정을 빼고 행동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사실 1호기 전세빼기 과정 중 전세가격을 내리겠다고 부사님과 통화 후

몇분 후 다시 부사님 일단 그 가격 유지하겠습니다. 갈팡질팡 했었다.

매물코칭 받을 때 얘기한 전세가. 

A부동산 사장님은 가격 내려야 된다.

B부동산 사장님은 절대 가격 내리면 안된다…

조건부 전세대출규제가 있는 상황.

대출심사 기간이 예전보다 오래 걸린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가격을 유지했었다.

.

.

.

그리고, 가격을 내렸다.

가격 내린 날 전세를 보러 오는 사람들은 너무너무 많았다.

그 날 보러 온 사람 중 전세세입자가 정해졌다.

시기적으로 잔금 2개월정도 남은 시간 전세는 나갔다. 

그 날 가격을 내리지 않았다면 나도 잔금 2달도 남지 않은 물건이라 선택받지 못 했을 것이다.

내 물건보다 좋은 물건도 잔금 기간이 촉박하면 선택 받지 못하더라.

전세기간 골든타임별로 해야 하는 것들을 지키며 로봇처럼 감정 빼고 행동하자! 

2.우리 같은 투자자들은 선 넘어야 된다. 선을 넘고 깨지면서 성장하는 거기 때문에 

선배님은 1호기 매수할 때 깎은 가격에서 더 가격 조정해서 1호기를 매수했다.

선도 넘어 보고 깨지면서 한단계 성장 해 보자!!!

3.협상을 할 때 끝까지 매달려 보기

선배님도 1호기 당시 가격을 협상하면서

부동산 사장님이 불친절하고 화를 냈지만,

어차피 부사님도 그 매물에 시간을 많이 들였기 때문에 성과를 내야 되는 상황이고.

성과를 내는 것은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것이다. 

결국에는 매도인을 설득해 가격 조정을 해 주었다고 한다. 
 

선배님은 협상을 할 때 끝까지 매달려 봤으면 좋겠다고 한다.

투자자는 로봇처럼 행동하고, 선도 넘어야 하고, 매달려도 봐야 되고…

그래 다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