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열중반을 들으며 첫 독서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ㅎㅎ 거의3시간의 러닝타임으로 책에대한 각자의 생각과 멘토이신 긍휼과열정님의 투자 인사이트도 들을 수 있었던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달전 열기반에서도 화상회의시간 때 한번 뵌적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다시뵈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ㅎㅎ
원씽에서는 핵심적인 주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과 삶에 균형은 결국 맞출 수 없다는 것!
일은 길게 시간을 가져가고 삶은 짧게 가져가며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라서 떨어뜨려도 다시 튀어오르지만 가족,친구와 같은 유리공은 떨어뜨리면 깨진다는 것입니다.
투자 공부를한지 2개월밖에 안되어 일과 삶에 밸런스를 맞추며 공부를 해야 오래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책에서는 이런 밸런스는 맞출 수 없고 결국 원하는 바가 있다면 투자공부같은 어느 하나에 시간을 몰두하고 가족과 친구같은 관계는 깨지면 안되니 언제든 다시 돌아와 유지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역시 뭐든지 쉽게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긍정 멘토님 말씀에 의하면 우리가 지금 직장을 얻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해왔으니 투자공부도 직업과같이 생각해 똑같은 노력이 들어가야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쉽게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저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 ‘원씽’을 이뤄가며 천천히 길게 집중할 때는 온전히 부어 하나씩 이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 다음 모임도 기대가됩니다. 얼른 다음 독서를 하러가야겠습니다😀
댓글
백세님! 너무 좋은시간이었쥬~~ㅎㅎ 백세님도 선배대화의 독모때 선배로 가시는 그날까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