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생각은 잠을 부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잠이든 것은 생각을 많이했기 때문??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2.18.

4. 총점 (10점 만점): 5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몰입과 성공의 상관관계, 56p]

#고통, #도파민, #엔돌핀, #긍정기억

정상에 다다른 순간 도파민과 엔돌핀등이 돌면서 정상까지의 고통이 정상에서는 강한 희열로 기억된다.

 

[1장 work hard 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187p]

#생각, #think hard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이상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1000배까지도 잘 할 수 있다.

 

[1장 잘못 굴러가고 있는 삶의 경로를 바꾸려면?, 187p]

#의식, #무의식,#무대, #스포트라이트, #장기기억

무대위 조명을 받는 공연자를 ‘의식’, 관람객을 무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공연자는 늘 자극의 세기가 가장 큰 ‘의식’ 이 채택되므로 자신이 원하는 의식을 무대위에 올려서 원하지 않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 밖으로 내쫒을 수 있다. 이때 의식의 통제력을 집중력 혹은 몰입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의식이 조명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알고있는 무의식은 무대위로 올라간다. 즉, 장기기억이 인출되어 그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이다. 문제해결이 오래걸린다면 해당 무의식이 무대와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 공연되는 시간이 아주 길어야만 해당 무의식이 인출될 수 있다.

 

[2장 몰입을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267p]

#집중, #업무종료, #방해금지

몰입 상태에 있을때, 다른 일을 하면 집중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해야 할 일을 모두 끝내둔다. 몰입상태에 들어가면 옆에서 불러도 대답하지 못해 무시했다고 오해를 받을 수 있다.

반드시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필요하다.

 

[2장 완전한 몰입에 들어가는 3일간의 과정, 281p]

#명상, #알파파, #세타파, #선잠, #아이디어

고난도의 문제는 명상하듯이 생각의 속도를 충분히 줄여줘서 뇌파를 알파파인 상태로 바꿔야한다. 느린 알파파에서 더 느려지면 세타파가 나타나고 선잠을 자게된다.(졸기직전상태) 이때 아이디어가 가장 잘 나온다.

 

[2장 몰입 이후에 알게 되는 것들, 311p]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앉는다?, #선잠, #생각

사무실에 가서는 온몸에 힘을 빼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 계속 생각에 골몰한다. 이때 가끔 앉은 채 선잠이 들기도 한다.

→사무실에서 온몸에 힘을빼고 있을 수 있는 교수의 위엄…

 

[2장 케이스 스터디 게임 중독 중학생이 몰입 훈련을 통해 엘리트로 성장한 사례, 338p]

#약한몰입, #자투리시간, #직장인, #성장

직장인은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몰입한다. 이런 불연속적으로 몰입하는 방식을 약한 몰입이라 부른다.

 

[2장 몰입의 즐거움과 주의할 점, 388p]

#규칙적 운동, #조현병, #수면부족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고도의 몰입 상태가 되면 도파민 과잉 분비로 각성과 흥분된 상태가 되어 잠을 자지 못하게 된다. 이런 수면부족이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을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2장 천천히 생각하기의 중요성, 403p]

#알파파, #베타파, #머리아픔

생각을 많이하여 머리가 아프거나 심한 피로를 느낀다면 생각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베타파 상태에서 생각했을 경우이다. 온몸에 힘을 빼고 명상하듯이 생각하는 슬로싱킹을 하면 머리 아플 일이 거의 없다.

선잠 상태에서는 주어진 문제에 대한 몰입도는 올라가는 반면, 문제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비평하는 능력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2장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문제는 풀린다, 437p]

#단기기억, #노르아드레날린, #아세틸콜린, #선잠, #렘수면, #세렌디피티

단기기억에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의 양이 수면중에는 극히 감소하고 , 깨어있는 상태에서는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량이 많은데 서파수면 상태로 가면서 계속 감소하고, 꿈을 꾸는 렘수면 중에는 거의 바닥이다.(단기기억못하게됨) 그러다 잠이 깨면 노르아드레날린이 갑자기 증가한다. 그리하여 잠에서 깨면 꿈의 내용을 기억 못하고 깰때 꾼 꿈만 기억하게 된다.(일정량의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서)

수면중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만 잠에서 깨고 나면 이것을 모두 잊어버린다. 선잠상태에서도 이런 단기기억이 저조해지므로 노트에 기록하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린다. 또한 몰입 상태에서 수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그 아이디어가 우연히 떠오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세렌디피티가 이런것이다.

 

[2장 세렌디피티와 꿈속에서의 영감, 463p]

#에디슨, #쇠구슬, #알람, #새벽기상

에디슨은 손에 쇠구슬을 쥔채로 잠에 들었다. 꿈속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와중에 갑자기 깨어 이를 기억하기 위함이다. 잠든상태에서 떠올린 아이디어를 붙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잠이 들고서 서너 시간 후에 일어나는 것이다. 알람을 맞춰 놓는 방법도 있다.

 

[3장 우리의 몸은 목적을 원한다, 520p]

#위기감, #재미, #목적지향, #좋은계획, #잠재의식, #신념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목적지향을 이용해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위기감, 재미) → 잼재미 조장님 월부오기전에 몰입 읽으셨나여?

목표 의식을 강화시켜 성취 동기를 붇돈는 노력이 궁극적으로 자신의 일에 대한 흥미와 수행 능력을 올리는 결과로 이어진다.

상상력으로 좋은 계획이라는 씨앗을 만들고 그것을 잠재의식이라는 밭에 뿌린 후 신념이라는 물을 주면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진다.

 

[3장 도파민으로 인한 중독과 뇌 손상, 556p]

#도파민, #중독, #내성, #고통, #도파민 저축

도파민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점점 내성이 생겨서 더 강한 자극에 의해서만 같은양의 도파민이 나온다. 우리몸의 항상성 유지 체계에 의해 이런 과잉 도파민에 대하여 우리몸의 저울은 균형을 찾기 위해 고통의 추에 무게를 올린다. 그렇게 균형을 유지하다가 쾌락이 사라지는 순간, 저울이 고통 쪽으로 기울어지며 불쾌감을 느낀다. 이에따라 같은 자극으로부터 얻는 쾌락은 줄어드는 반면, 그 이후에 이어지는 고통은 점차 강해지고 시간도 길어진다.

중독으로 이어지면 우울증, 무기력증, 자살중동 같은 문제고 이어지며 이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소 4주간의 단절이 필요하다. 완전한 단절이 어렵다면 쾌락을 추구하기 전에 고통을 겪는 이른바 ‘도파민 저축 ’을 이용하라.

 

[3장 중독은 뇌 손상으로 이어진다, 565p]

#뇌 손상, #전두엽, #시냅스 가지치기, #편도체, #복측피개영역, #도파민 분비, #전두엽교육(창의성 교육)

스마트폰 중독은 뇌를 팝콘 브레인으로 만든다. 자극적인 쇼츠중독은 편도체를 각성시키고 전두엽을 퇴화시켜 감정과 본능에 의지하게 만든다.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2가지 특성, 만족지연능력과 그릿은 전두엽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쾌락의 기분을 유발하는 도파민은 윈시뇌를 구성하는 복측피개영역에서 분비되며, 회로를 따라 편도체를 거쳐 전두엽까지 도달한다. 편도체는 감정의 영역이고, 전두엽은 사고의 영역이다. 도파민이 편도체에 도달하면 감정적으로 쾌락을 느끼고, 전두엽에 도달하면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느끼게 된다.

유아기 동안 뇌는 과도한 양의 시냅스를 만들고 이후 사용하는 부위에 따라 시냅스를 가지치기 한다. 전두엽 시냅스가 가지치기 되기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그러러면 사고력을 많이 요구하는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토론, 창작, 적극적인 이해와 실천등이다. 아이들에게 도전을 주고 더디더라도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 주는 전두엽 교육이 필요하다.

 

[3장 몰입은 손상된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킨다, 570p]

#시냅스 자기수용체, #전전두피질, #A10 섬유, #신경전달물질의 음성피드백, #야생아, #시냅스 가지치기

뇌를 구성하는 세포인 시냅스에는 항상성 조절을 위해서 자기수용체를 갖고 있다. 신경전달물질의 과도한 작용을 막이 위함이다. 그래서 편도체에 도파민이 과도하면 음성피드백이 작동하여 복측피개영역에서의 도파민 생성을 막아버린다. 그로인해 갑작스러운 불쾌감과 우울감이 나타나게 된다.

전두엽의 전전두피질을 구성하는 A10 신경섬유의 시냅스에는 자기수용체가 없다. 따라서 과도한 도파민이 있더라도 갑자기 셧터를 내리지 않는다. 그저 각종 효소와 뇌척수액을 통해 서서히 제거될 뿐이다. 전두엽 활성을 통한 도파민 분비(몰입을 통한 도파민 분비)는 우울감을 유발하지 않는다.

현재까지 발견된 야생아 중에서 한 명도 사회화에 성공하지 못했다. 걷지도, 말하지도 못했던 것이다. 이는 사용하지 않는다면 심지어는 걷기, 말하기를 담당하는 뇌영역의 시냅스조차 제거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늘 생각하고 전두엽을 써야한다.

 

[3장 몰입은 고도의 생산성과 지고의 즐거움을 만든다, 590p]

#신경가소성, #행동과 생각의 각인, #운명, #심은대로 거둔다

시냅스는 가소성이 있다. 즉 한번 변하면 바뀌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두개 시냅스가 잘못된 방향으로 변해도 크게 무리는 없겠지만 그렇게 오래되어 많은 시냅스가 변하게 되면 뇌 자체가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게된다. 우리의 행동이나 생각이 우리 뇌에 아주 미세하게 새겨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배선할 수 있다. 심은대로 거둔다라는 인과법칙이 우리의 신경계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냅스가 발달해도 좋을것이다.

 

[3장 능동적인 몰입을 유도하는 죽음에의 통찰, 618p]

#죽음, #삶, #기회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상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상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5장 약한몰입 3단계, 861p]

#슬로싱킹, #10분생각, #10시간 생각, #약한몰입

약한몰입이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약하게 몰입하는 것.

몸에 힘을빼고 편안한 자세와 마음으로 생각하는 슬로싱킹이 1단계, 10분~10시간 계속 생각하는 2단계, 10시간 이상 생각하는 3단계.

해결해야 할 문제를 자투리 사간이 날 때마다 생각해서 풀릴 때까지 도전한다.

 

[5장 강한몰입 3단계, 874p]

#강한몰입, #하루이상 연속생각, #일주일이상 연속생각, #한달이상 몰입

1단계는 하루이상 연속해서 생각, 2단계는 일주일이상 연속 생각, 3단계는 한 달이상 몰입.

시간을 많이 비우고 자기만의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5장 당신도 할 수 있다, 몰입 8계명, 958p]

#명확한 목표, #사전지식, #몰입시간 확보, #이완된 상태, #잠자기, #선잠활용, #규칙적 운동, #포기하지 않기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일단 강한 몰입은 절대 불가능하다. 어떻게 사무실 의자에 앉아 편안한 자세로  생각하다가 선잠에 들 수 있겠는가? 그러다간 따귀맞는다.

약한몰입은 슬로싱킹을 해볼 만도한 것 같다. 그런데 지금 현재 나는 수많은 사건들이 휘몰아치고 있어서 잠시 앉아서 생각할 겨를이 없다. 원씽 혹은 파레토를 찾아야 하겠지만 다른 모든 문제들이 자길 쳐다봐 달라고 아우성이다. 직장, 가정, 투자 중 어느 하나라도 습관화되거나 문제 해결되어 소강상태가 되어야 약한몰입이라도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직장이… 팀장과 센터장이 쌍으로 활개를 쳐서 일이 너무 많아졌다… 공무원이 왜이렇게 일을 열심히해…..

 

몰입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은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선잠상태인 세타파 상태에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고 그게 명상이라는것, 시냅스 가지치기가 유아기때 굉장히 중요하여 전두엽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 도파민 저축방법이라고 소개된 고통먼저 겪는 방식은 내가 오랫동안 해오던 자기절제 방식이었는데 다시한번 검증되었다는것, 전전두피질의 A10섬유는 도파민 음성피드백이 없어서 전두엽 활성화로 느끼는 행복감은 우울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 중독은 편도체의 도파민 음성피드백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게되어 삶을 나락으로 빠뜨린다는 것, 야생아의 시냅스는 심지어는 걷고 말하는 시냅스도 가지치기 해버렸다는 것, 노르아드레날린/도파민/엔돌핀은 단기기억 담당 신경전달물질이고 특히 노르아드레날린은 꿈을꾸는 렘수면시에 급감하였다가 깨면 활성화되므로 기억나는 꿈은 깨기직전의 꿈 뿐이라는 것  등이다.

 

무의식은 관람객이고 장기기억인데 잠든 상태에서 아이디어를 짜내어 주고 이를 꺼내쓰려면 잠자는 도중에 깨야한다는 것. 에디슨이 이를 잘 활용했던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선잠활용

무의식이 주는 아이디어를 잠자는 도중에 깨어서 확보하기

좋은계획을 잠재의식에 박아넣고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몰입하기

도파민을 저축해서 사용하기

유아교육은 전두엽 교육이 중요

몰입 8계명(명확한 목표, 사전지식 습득, 몰입시간 확보, 이완된 상태에서 몰입, 잠 잘자기, 선잠활용, 규칙적 운동, 포기하지않고 생각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도파민 저축, 선잠활용, 상상력을 통하여 좋은 계획이라는 씨앗을 확보하고, 잠재의식이라는 밭에 심은 뒤 신념이라는 물을 주면 창의성은 폭발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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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니user-level-chip
25. 02. 18. 23:29

아 제목부터 ㅋㅋㅋㅋ취향저격이예요 ㅋㅋㅋ나의 잠도 몰입때문이구나 몰입 오늘부터 시작인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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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잼재미user-level-chip
25. 02. 20. 01:14

ㅋㅋㅋㅋ팀장님과 센터장님이 일에 몰입중이신가봐여..ㅠㅠㅠ 바루자님 후기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ㅎㅎ몰입은 정말.. 쉽지 않지만 하기만 하면..!! 몰입 8계명 다시 한 번 새겨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