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수강후기(3주차 강의)

  • 23.11.26

안녕하세요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쵸코누나입니다.


오늘 망구99 튜터님 강의를 들었는데요. 작은 체구에 여리여리하시며 무척이나 젊어보이시는 망구99튜터님.

강의에서 처음뵈었는데요. 기존에 특강에서도 워낙 유명하시어 꼭 강의를 들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나 이해가 쏙쏙되도록 정리를 잘해주셔서 특강까지 이어서 꼭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강의해주신 지역은 D,E지역이었는데요. D지역은 제가 태어난 고향이고, E지역은 제가 첫취업을 하여 해당지역에서 7년을 근무를 했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저의 제 1,2고향의 지역분석강의를 들어보니 신기하고, 투자자로써의 해당 지역을 바라 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해당 지역은 적은 투자금으로 선호하는 아파트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의 땅임을 알 수 있었죠.


이번 망구99튜터님께서 해주시는 강의에서는

1. D&E 지역의 입지 분석

2. D&E 지역의 가격 분석

3. D&E 지역의 투자 포인트

4. 투자로 연결되는 시세트레킹 하는 방법

이렇게 큰 카테고리로 나누어 강의를 해주시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해당 지역이 한눈에 이해가 되는 것은 물론

어떻게 투자로 이을 수 있는지 해당지역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 투자 우선 순위.

그리고 리스크 대비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까지 한큐에 해결되는 강의였습니다.


두 지역에서 오래 거주한 거주민으로써 해당 강의를 들으면 신기했던 점은

얼마나 지역 분석을 열심히 하셨으면 지역민이 이해한 지역보다 더 잘 이해를 하고 계실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임장 보고서에 망구99 튜터님의 교안을 함께 살펴보며 추가해보는 연습을 해본다면 조금 더 성장해볼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중소도시의 '사이클'을 이해하고 선호단지를 '싼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중요해요.

매수하는 순간 결과 차이가 발생하므로 미리 지역 내 '선호 단지'를 파악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출처 입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두 지역에서 투자 우선단지를 어떻게 살펴볼 수 있는 지. 선호도가 높은 단지와 선호도가 낮은 단지를 하나하나 짚어주시며 인구 감소가 집값하락으로 바로 이어지는 문제가 아니란 점을 그래프를 통해서 짚어주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호단지'를 '싼가격'에 산다는 것이죠.

지금 당장 투자시기가 아니더라도 미리 앞마당을 넓히며 지역 내의 선호 단지를 파악해두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D 지역과 E 지역의 가장 큰 차이는 학군지의 유무로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중소도시임에도 정말 지역마다 선호하는 요소가 다르고 특징이 다르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고, 실제로 고향사람들이 어떤 단지를 선호하는 지, 그 지역의 거주민들이 선호하는 요소까지 정확하게 짚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새로운 지역을 튜터님처럼 알아가고 싶다라는 마음이 절로 들었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급 부분이었습니다. 단순히 24년 25년의 공급량만 봐오던 저와 다르게 튜터님께서는 실제로 평균 물량 대비하여 많은 공급량이 쏟아졌을 때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계셨어요. 예를 들면 17년~20년까지 공급물량에 따라서 전세가가 어느정도 가격이 떨어졌는지? 이와 비슷한 공급량이 예상되는 24년 이후의 가격변동이 어떻게 될지 예상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렇게 공급물량을 이해하고, 리스크를 대비해나가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공급물량이 많은 D와 E지역이기 때문에 보다더 꼼꼼하게 입주 캘린더를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적 저평가인 해당 지역에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어떤 것들을 살펴보아야 하는 지를 하나하나 짚어주시며, '망구99 튜터님의' 사고의 Flow를 배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싼지? Yes라면, 입주물량은 어떠한지? 많다면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은 어떠한지?

만약, 리스크 > 기대수익이라면 -> 시세트레킹을 하며 기다리고

리스크 < 기대수익이라면 -> 투자를 하되 입주시기를 피한 만기 세팅을 하는 과정.


D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예시로 리스크와 기대수익을 계산해보는 과정까지 배워보면서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고의 흐름을 가져야하는 구나를 배울 수 있엇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는 투자자의 각자의 자산, 현금흐름, 투자 방향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기에 각자의 1등 물건이 다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리스크 대비가 안된다면, 투자 기회가 올 때 까지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세트레킹'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시세트레킹을 앞마당을 늘리면서 시작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튜터님의 양식을 보면서 추가할 부분이 보여서 BM하여 이번달 시세트레킹에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1. 네이버 부동산 링크를 추가하여 바로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점 2. 전고점을 바로 기록해두어 실제 전고점대비 현재 가격을 바로 유추할 수 있도록 하는 점 3. 시세트레킹 순서를 좋은 지역부터 나열하여 비교평가가 바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 점이 BM할 부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정말 젊어보이고 아직 직장인이라고 말씀주신 망구99튜터님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싱글 투자자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나가시는 부분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힘들 땐 이렇게 되뇌곤 합니다.

'좀 더 가보자, 조금만 더 가보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의 나는 지금보다 한 결 나아져 있을 거다'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최인아


강의를 듣는 지금도. 임장을 할 때에도. 졸릴 때에도.

저도 '좀 더 가보자, 조금만 더 가보자'라는 말을 되내이며 하루하루 이어나가보려고 합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원씽, 효능감, 환경, 마인드, 신뢰, 행복버튼, 휴식을 원동력 삼아

하루하루. 조금더. 조금 더. 가다보면 저에게도 그런 날이 올 수 있을 것이라 믿어보려고 해요.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강에서도. 다음 강의에서도 좋은 강의 기다리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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