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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ㆍ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50216
4. 총점 (10점 만점): / 9점
p13.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 책은 저자 본인의 사례에서 시작한다.
저자는 회사가 정체기에 오게 되면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스스로 CEO의 자리에서 물러나서 컨설팅받은 대로 14명을 채용하는데 집중한다. 이 14명의 채용 이후에 그들의 성과관리에만 집중한다. 그들의 성과관리의 핵심은 해야 할 일의 가짓수를 줄여서 한주에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게 했고, 이후 어마무시한 실적을 이루게 됐다.
p7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성공은 마라톤이 아니라 단거리 경주와 같다. 몇 가지의 바람직한 습관을 만들어 확립시키는 것 뿐이다. 습관이 확립되기까지는 66일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 이후는 훨씬 적은 노력으로 습관을 유지할 수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모든 일을 잘 해내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주시적으로 하는 법을 알고, 그 결과로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는 것이다.
p82.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만 있으면 성공할 것이라는 것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의지력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타이밍이라는 요소가 있다. 의지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에너지가 필요하여 의지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일을 일찍 해치우는 것이 필요하다.
p98.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균형 잡힌 상태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세하게나마 균형을 잡기 위해서 미세한 떨림이 있게된다. 일과 삶의 균형을 가지려고 노력하다 보면 오히려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되는 일이 없을 수도 있다. 반대로 한쪽만 추구하다보면 시간이 지나 한쪽을 영영 못찾을 수도 있다. 어느 한가지를 두고 너무 오래가지도 너무 멀리 가지도 않도록 하는 것이 훌륭한 삶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깨달은 것은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라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삶을 살아오면서 대부분의 일은 의지로 해결이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유독 의지가 부족함을 느끼곤 했는데, 책에서처럼 의지도 유지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해서라고 생각된다.
퇴근 후 육아(아직 돌이 안 지난 둘째가 있어서 아무래도 육아와 집안일을 도울 수 밖에 없는 상황), 강의 수강, 독서를 병행하려고 하다보니 운동도 소홀해지고, 일은 여전히 바빠서 일주일에 2-3번은 꼭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보니…
이 책에서 크게 깨달았고, 작게라도 적용해보려고 한다.
생활과 회사에서 적용할 원씽 시간표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대략적으로 적어본다면
0600 ~ 0730 : 독서, 투자 강의, 임보 등
0800 ~ 0900 : 하루의 업무계획, 준비
0900 ~ 1000 : 회사 및 주변 동향 파악
1000 ~ 1130 : 내가 성장하는 업무
1300 ~ 1530 : 내가 성장하는 업무
1530 ~ 1800 : 잔업 마무리
~ 2100 : 육아 및 집안일
2100 ~ 2200 : 운동
2200 ~ 2300 : 독서, 투자 강의, 임보 등
하나씩 습관화해본다면
집에서는 독서, 강의, 투자공부 시간을 점차 확보하고,
회사에서는 내가 성장하는 업무(그날의 원씽, 그 주의 원씽, 그달의 원씽)에 집중해보고,
마지막으로는 운동시간 확보하는 날을 점점 늘려가면서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지금은 운동시간이 없어서 걷기 운동만 하는중…ㅠㅠ)
p.94. 의지력도 관리가 필요하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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