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5기 저평가 아파트와 부4님들 마음까지 4버리는 매력44조 원겸] 3주차 강의후기 (Low Risk Low Return)

  • 23.11.26


안녕하세요 원겸입니다.


이번 3주차에서는 그 동안 듣지 못했던 D,E 지역의

지역분석 강의를 비롯해서 투자 꿀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새로운 지역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이 생겼고,

또 투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배의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소도시도 각각의 입지 우선순위가 있다.]


중소도시를 임장하고 임보를 쓰면서

여기 연식이 최우선이야

라고 퉁쳐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비슷한 인구규모와 산업군을 가진 도시지만

도시마다 특징이 있고 중요한 입지요소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중소도시들간에 비교를 해봤을 때

D도시의 학업 지표가 상당히 좋았는데

이게 선호지역, 부동산 가격과도 역시 밀접하게 연관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싶어하는지

그러면 왜 거기 살고 싶어하는지

거기에 살기 위해서 어느 정도까지 지불할 수 있는지

임장을 통해서 잘 파악해야겠습니다.


B.M

선호 중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는 초등학교 학교군 제대로 파악




[리스크와 기대수익]


투자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명확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실 지금은 가격적인 측면에서

저평가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데 모든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아직 이것도 어렵습니다 ㅋㅋ)


리스크가 적으면서 기대수익이 많은 경우는

현실에서 거의 없다는 걸 명심해야겠습니다.

충분히 싸다면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면서 투자를 진행할 것 인지를 고민해야겠습니다.


사람마다 종잣돈, 투자 공부 시간, 멘탈 모든 상황이 다 다릅니다.

똑같은 단지의 물건이라도

A라는 사람에게는 1등 물건이 될 수 있지만

B라는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그동안은 공급을 리스크로만 바라보고

리스크가 해소된 이후 시점을 기다리려 했었기 때문에

이번 강의에서 가장 도움 되고 와 닿았던 부분이었습니다.


B.M

현재 공급과잉인 도시의 매매가 파악해보기



[시세트래킹]


항상 후순위로 밀리는 시세트래킹...ㅋㅋ


중요성을 알고

매달 2회를 해야겠다고 루틴으로 넣어뒀지만

강의 임보 임장에 밀리는 달이 많았습니다.


시세트래킹을 하지 않으면 앞마당 날라가버린다

는 말이 현실적인 말인 것 같습니다.


지수나, 매크로 지표로 시장의 변화를 파악하면

이미 늦습니다.

내가 가본 지역의 분위기를 항상 느끼고 있고

시장의 미세한 변화도 알아채기 위해서 시세트래킹을

빼먹지 않고 꼭 해야겠습니다.


B.M

평형대 상관없이 매물수 기입해서 전체 매물 증감과 분위기 파악




망구 튜터님 알찬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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