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54조 집4서 3십억 달성하고 54억까지 해낼조] 드래곤워터 '그릿' 독서 후기 : '그릿' 충만한 저자를 닮고 싶다

GRIT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 25년 2월 18일 완독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그릿은 사전적으로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저자가 말하는 그릿을 한국말로 하자면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라고 볼 수 있겠다. 이 책에 따르면 각종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조사해 봤을 때, 어떠한 변인보다도 그릿이 성공을 예측해주는 유의미한 요인이라고 한다. 아무리 잠재력(소위 말하는 재능)이 있어도 그것이 발휘되도록 그릿을 발휘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결국 잠재력이 있는 것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재능에 현혹된다. 현실에서 어떤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을 보면 쉽게 타고났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성취의 근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집념으로 이루어낸 것들이다. 많은 조사에서 사람들은 그런 노력과 근면성을 더 높게 평가한다고 답해 놓고도, 노력형보다는 재능형을 선호하는 경향성을 보인다. 하지만 재능 중심의 경영은 결국엔 무엇이 되었든 (심지어 속임수까지도) 실적을 내면 보상하고 성실성은 막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는 경우가 많았다. 재능만 강조할 경우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잃게 만든다. 정작 성공에서 재능보다 노력이 두 배는 더 중요하다는 게 저자의 관점이다.

 

당신의 최상위 목표는 무엇인가? 이는 당신이 인생에서 이루려는 일을 묻는 질문이다. (시애틀 미식축구팀 시호크스의 코치 피트 캐럴의 철학은 ‘무슨 일이든 현재의 수준을 뛰어넘어라’이다.) 최상위 목표로부터 뻗어나오는 여러 하위 목표를 위계화하면 맨 아래 오늘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나온다고 한다. 단순히 ‘긍정적 환상’으로 낙관적 미래만 그리는 데에 그치지 말고 그를 달성할 방법과 중도에 맞닥뜨릴 장애까지 고려해야만 최종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

 

내 생각 : ‘저 아이는 타고 났다’와 같은 사회적 통념이나 아무 근거 없이 사실로 받아 들여지는 것들을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큰 열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파고 들어 그 열쇠가 ‘그릿’에 있다는 점을 책 전반에 걸쳐 끈질기게 증명한다. 이러한 저자의 ‘발상 전환’과 ‘그릿’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나의 일상 전반에 적용해봐야 겠다! 이를 위해 나의 최상위 목표는 무엇인지 정하고 연관성이 높은 하위 목표들을 위계화하자! 

*주의 : 연관 없는 하위 목표(수단)을 이루겠다고 헛된 노력을 하지 말고 최상위 목표를 항해 올바른 궤도로 수정할 것!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열정을 좇아라’는 말은 허황된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열정을 발견하고 키우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것은 계시처럼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부단히 관찰하고 노력해야 한다. 이를 통해 관심사를 분명히 하고 한 분야를 길러나가는 것이 포기하지 않는 나를 만드는 출발점이다. 단, “언젠가는 상위 수준의 목표를 지워 지지 않는 잉크로 쓰겠지만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연필로 써라(p.167)”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 연습’을 해야한다. 첫째,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전제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둘째,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셋째, 가능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도록 한다. 넷째, 반성하고 개선하면서 처음부터 반복 또 반복한다.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 가지는 흥미다. 그리고 또 다른 원천은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투지가 강한 사람들의 성숙한 열정은 이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목적 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P.197)… 내 그릿 사전에서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를 뜻한다.(P.199)”

 

내 생각 : 대한민국 10퍼센트 안쪽에 들도록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 독서-강의-임장-투자를 통해 하나씩 하나씩 부단히 노력하며, 라이브코칭이나 MVP선정 또는 오프 강의, 월부학교 입학 등의 방법으로 가능한 빨리 내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자!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P.305 특별활동이 그릿을 길러주는 요인인 동시에 그릿이 특별활동을 선택하게 하는 요인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브렌트 로버츠는 특정 상황을 끌리게 만든 우리의 성향이 대개 그 상황에서 더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상응성의 원리’를 연구한 학자다. 특별활동과 그릿의 상호관계도 이런 ‘상응성의 원리’로 설명된다.


내 생각 : 현재 투자라는 특별활동을 선택해서 달려가는 나 자신! 올바른 방향이니까 포기하지 말자!

              미래에 내가 누군가를 양육한다면 도전할 수 있는 특별활동을 지원해줄 수 있도록 하자!

 

P.316 저자의 양육법 '어려운 일 도전하기 규칙'

-엄마와 아빠를 포함한 온 가족이 어려운 일(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한 일)에 계속 도전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그만두는 조건(시즌 끝날 때까지, 자연스럽게 끝낼 시점이 될 때까지, 적어도 스스로 정한 시기까지)
-스스로 선택했다면 2년 이상 하기

 

내 생각 : 목표를 조금씩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라는 활동을 최소 2년 이상 한다. 

              훗날 나의 가족과 함께 해볼 수 있기를…^^

 

P.322 6년 간 수영선수들을 연구한 사회학자 댄 챔블리스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훌륭한 팀에 들어가는 거예요"

 

내 생각 : 월부라는 환경 속에서 성장하자!

 

P.324 우리가 스스로를 규정한 모습이 우리 힘의 원천이다. 사실 열정과 끈기는 손익 계산이 맞지 않는다. ... 투지가 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는데 문화와 정체성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예상 비용과 이익의 논리로는 그들의 선택이 잘 설명되지 않는다. 그들의 행동은 정체성으로 설명된다.

 

내 생각 : 내 인생은 내가 규정하는 정체성대로 발현된다!

 

P.327 그릿은 특정 상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열정과 이를 완수하는 끈기로 규정된다.

 

P.332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지침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결의를 다진다'
'결단력, 탄력성, 끈기를 증명해 보인다'
'일시적인 실패를 계속 변명거리로 삼지 않는다'
'실수와 문제를 포기할 이유가 아니라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

 

P.362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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