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75조 송도대장] 추천도서후기 #3.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 저자 및 출판사: 앙드레 코스톨라니/ 미래의 창

3. 읽은 날짜: 2025.02.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44

[투자, 할 것이냐 말 것이냐]

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할 수 있다.

돈이 조금밖에 없는 사람은 투자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돈이 전혀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P119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제 발전]

경제 성장의 추진력은 더 높은 생활수준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기 때문에, 경제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만약 부자들이 나태해지고 교만해지기 시작하면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 나타나 계측 상승을 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할 것이다. 이렇게 세상은 항상 앞으로 나아가게 마련이다.

 

P130

[돈+심리=추세]

어느 한 요소가 미약하게나마 다른 요소보다 더 크면 둘 중 어떤 요소가 더 강한가에 따라 주가가 약간 상승하거나 약간 떨어지거나 한다. 그러다가 하나가 돌변해 둘 다 긍정적이거나 둘 다 부정적이 되면 시세 급등이나 시세 폭락이 나타난다.

 

P207

[성공 전략은 ‘남들과 반대로’하는 것]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넘실거리는 이 파동 속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제 어렵지 않다. 그것은 물론 소신파에 속해야 하고, 남들과는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P.227

[당신은 강세장 투자자인가, 약세장 투자자인가?]

나는 이제 수단을 갖게 되었으므로 편안한 삶을 즐기고자 했다. 그러나 나는 내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가 없었다. 나의 철학적 현실주의와 뛰어난 증권 감각 덕택으로 나는 갑부가 되긴 하였으나 그 대신 다른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내 소원은 성취되었지만 내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너무도 슬펐다. 내가 좋아했던 친구들은 대부분 파멸했다. 그들은 공황을 거치면서 돈과 지위를 잃어버렸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막막했다.

 

P.235

[정보 : 투자자의 도구]

뉴스는 투자자의 도구이다. 투자자는 뉴스를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견해야 하며, 어떤 뉴스가 증권거래소에 중요하고 어떤 뉴스가 중요하지 않은지를 알아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이 책은2013년에 나와 인연이 닿은 뒤 4번째 읽는 책이다.

 

읽을 때마다 여전히 와닿지 않는 것이 있는 반면에 새롭고 느낌표를 주는 부분이 항상 존재하였다.

 

주식 투자를 시작한지 12년이 다되어가고, 배울 수로 알 수록 더 어렵다.

특히 지금과 같은 시기의 국장은 우수한 기업의 실적과는 무관하게 손실이 일어나고 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처럼 오히려 지금을 기회라 여기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반면에, 부동산 투자자로 길을 걷고자 하는 나에겐 다른 새로운 문구와 의미들이 들어왔다.

 

  1. “성공 전략은 '남들과 반대”로 하는것.

    부동산도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가치가 떨어지고 매수심리가 사그라드는 지금과 같은 시기는 준비된 부동산 투자자들에겐 기회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저환수원리에 따라 저평가된 아파트들을 조금 더 깎아서 마련할 수 있다. 다만, 이 전재는 ‘준비된’부동산 투자자일 것이다.

  2. 정보 : 투자자의 도구

    정보는 투자에 있어 중요하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정보보다는 ‘정보를 분석하는 눈’일 것이다.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정보가 판을 치는 요즘. 팩트만을 가지고 있고,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인싸이트가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인싸이트를 바탕으로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리스크와 기회에 대비하는 ‘준비된’ 투자자 일 것이다.

 

20대 초반, 군대 말년에 이 책과 인연이 된 후 지금까지 4번을 읽었다.

당시엔 정말 멋진 할아버지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책을 쓰셨고, 독일에서 점심을 먹고 파리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삶이 부러웠다. 10년 뒤엔 나도 꼭 저렇게 되어야지 했던 적이 있었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났다. 좋은 기업 좋은 연봉을 받지만, 여전히 직장인이고 수도권에 집을 사지 못하는 자산에 미래가 막막하다.

 

약 6년 만에 이 책을 꺼내어 읽으며 다시 한 번 과거의 나와 마주하고 마음을 잡아본다.

독일에서 점심 먹고 파리에서 저녁을 먹을 만큼 부자가 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노후대비와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는 있을거라 생각한다.

 

독강임투를 열심히 수행하며,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 보고자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정보를 읽어 남들과 반대로]

이번에 4번째 읽으며 가장 와닿은 키워드는

‘정보’‘남들과 반대로’였다.

정보를 파악하고 가공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대중과는 앞서서 시장 흐름을 읽어보는 눈을 키우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중이 위축된 시장에 저렴한 가격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대중이 진입하는 시기에 웃고 싶다.

 

이를 위해선 2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판단한 정보를 기록하고 예측해보자.

둘째, 예측한 정보가 미래와 맞아 떨어졌는지 확인하자.

셋째, 복기하자.

 

부동산, 정치, 주식, 달러 등의 모든 분야에 대해 판단/예측하고 기록하여 미래와 매칭하고 복기해보고자 한다. 

경제흐름을 보는 눈을 키워 뛰어난 이재를 갖추어 보고자 한다.

 

[동료와 함께]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약세장(매도)시장에 투자하여 큰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친구들은 모든걸 잃는걸 두 눈으로 보고 행복을 온전히 즐길 수 없고 슬펐다고 한다.

남들과 반대로 투자는 하되, 내 동료들을 잊고 나만 웃는 투자는 하지 않고자 마음을 먹는다.

함께 웃고,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붙잡아주고 함께 올라가는 그런 투자자가 되고 싶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이 책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문구는 과거나 현재나 동일하다. 바로 이 책의 제목이다.

특히, 부동산 투자는 큰 돈이 들어가는 만큼 냉철하게 분석하고 나의 앞마당을 비교 분석하여 늘리고, 철저한 기준을 바탕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미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선 돈이 뜨거울 만큼 중요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달 내내 나의 원띵은 ‘돈’과 ‘부동산 투자’일 것이다.

하지만, 투자하는 순간, 나의 판단 만큼은 냉철하고 차갑게 하길 바란다.

휩쓸리고 조급해 하지말고, 최선의 선택과 리스크를 생각하여 투자해보자.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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