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겨울학기 이제 4랑의 부내진동💕 이건 몽가요❤ 율빨모] 매직워드

[본 것 그리고 깨달은 것 ]

 

Page본것깨달은것
31아이들에게 도와달라(help)고 부탁하는 대신 남을 돕는 사람(helper)이 되어달라고 이야기 했다.행동을 정체성으로 바꾸는 개념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나 스스로도 아파트에 관심 많아요 로 끝나는게 아니라 직장인 투자자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34바로 명사다. 진보적인 이라는 특징은 형용사지만 범주를 나타내는 진보주의자는 명사다. 누군가가 자주 달린다. 라고 말하면 달리기를 동사로 쓴 것이지만 누군가가 러너 라고 말하면 행동을 정체성으로 바꾼 셈이다. 

행동을 정체성으로 바꿀 때 타인에 대한 인식이 다르게 형성된다. 

행동을 지칭하는 말을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로 바꾸면 실제로 타인이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나 스스로도 변화할 수 있다.
40언어는 누가 책임자인지를 나타낸다.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 상당히 뜻이 달라진다. 하지 않는 이유를 일시적인 제약보다는 좀 더 영구적인 요인, 즉 몸에 벤 태도를 가리키게 된다. 

하고 싶어도 외부 요인이나 다른 사람 또는 무언가 때문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결정권을 내 쪽으로 넘어온다. 
 
나는 핑계를 대지 않는다.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그런 사람이니깐
 
51기본적인 접근법을 택하거나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기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요청했다. 

두 가지 불완전한 선택지 사이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수렁에 빠트리기 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도록 독려하자 문제를 보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한 걸음 물러나서 상황과 거리를 두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생각했다. 다양한 목표와 대안, 결과를 고려하고 다른 가능성도 존재할 수 있음을 인식하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나아가서 
”할 수 있다”도 좋지만
”한다” 라는 확언적 표현을 더 좋아하게 됐다. 
 
55다른 사람이 불안해하거나 긴장할 때 유용한 조언을 건네기란 쉽다. 한 발짝 물러서서 보다 넓게 상황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철저히 고찰한다.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자기대화는 자연스런 내적 대화다. 의식적인 생각과 무의식적인 신념 및 선입견이 합쳐진 내면의 목소리다. 이런 자기대화는 자신을 격려하거나 지지할 수도 있지만, (한번 해보자!) 부정적이고 자멸적일수도 있다. (또 흰머리야? 나이는 어쩔 수 없네)

제3자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 결과 덜 불안해진 셈이다. 부정적인 감정도 줄어들었고 상황을 보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평가했다. 눈 앞에 어려움이 닥쳤지만 준비되지 않았다고 느끼거나 압도당하기보다는 충분히 대처하고 의연하게 감내해낼 만한 과제로 인식했다. 
 
You can do it !!
약간 외국 스타일의 방식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직접 나한테 이렇게 말할 때 더 에너지가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남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때 일수록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겠다는 점도 생각하게 된다. 
 
65인칭 대명사는 소유권을 나타낸다. 따라서 인칭 대명사를 사용하느냐 마느냐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주제에 대해 얼만큼 책임지려는지 보여준다. 


 
대화를 할 때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할지 선택을 해야할 때 전략적으로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84에두르는 말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영향력을 악화시킬 수 있다. 왜냐하면 에두르는 말은 생각이나 제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그 생각이나 권고를 깍아내리기 때문이다. 말하는 사람조차 그 생각이나 제안이 시도해볼 만한지 확신하지 못한다는 인상을 준다. (대략 / 주장하건대 / 내가 알기론 / 일반적으로 / 어쩌면 / 보통)

때로는 의도적으로 에두르는 말을 사용한다. 불확실하거나 확신하지 못하거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임을 표현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목적이라면 에두르는 말은 훌륭하게 제 역할을 해낸다. 
 
무의식 중에 어두와 어미에 붙는 추임새들이 어쩌면 나의 말의 힘을 빼고 확신없는 말로 들리게 할 수도 있었게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조금씩 조금씩 말하는 습관, 말하는 방식을 바꾸는 연습을 해야될 것 같다. 
 
90주저하는 말은 심지어 에두르는 말보다 더 해롭다. 말하는 사람의 영향력과 권위가 떨어질 뿐 아니라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청중에게 전달되는 효과도 낮아진다. 

누군가가 어, 음, 또는 저기 등의 말을 자주 사용하면 자신이 하는 말에 대해 정리가 덜 됐다는 뜻이다. 즉 진짜 전문가가 아니다. 
 
 
98결과적으로 과거시제는 주관성과 일시성을 전달하기 마련이다. 과거시제로 작성된 의견은 특정 개인이 특정 시기에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한다. 

반대로 현재시제는 그보다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것을 암시한다. 무언가가 잘 작동한다 라고 말하면 단순히 과거에 잘 작동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잘 작동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는 의미다. 

현재시제를 쓰면 화자가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비교적 그 의견을 확신한다는 의미다. 
 
 
104상반되는 견해를 다룰 때는 다소 우회적인 접근법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다짜고짜 정보부터 늘어놓기보다는 우선 상대방이 좀 더 마음을 열고 수용력을 보이도록 독려부터 해야 한다. 

그렇기에 의구심을 표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리도 갈등한다거나 확신하지 못함을 내배치면 덜 위협적으로 보인다. 
 
선 공감 후 거절 ??? 

일단 공감대 형성을 하는 것이 
어떤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 
 
121앞말을 받아서 질문하기가 효과적인 이유는 반응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런 후속 질문은 단순히 예의를 차리거나 주제를 바꾸고자 함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경청하고 있으며 내용을 이해했고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한다는 신호다. 

호감을 얻고 싶은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를 존중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은가? 그냥 질문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던지자. 
 
“질문”이라는 영역이 단순히 나의 궁금함을 물어보는 과정이 아니라 

화자와 청자간의 진짜 친밀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소통의 수단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고 따르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좋은 질문을 준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161일반적인 답변은 어떤 상황에서나 사용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 일반적이라는 것은 특정성이나 구체성이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추상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실제로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어떤 답을 할 것인지도 중요하다. 
단순한 답을 하면 단순한 이야기만 오고 갈 뿐
 
162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경청한다고 느끼려면 세 가지 일이 일어나야 한다. 
우선 상대방이 자신의 말에 관심을 기울인다고 느껴야 한다. 두번째로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이해했다고 느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경청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205이야기의 정점 뿐 아니라 순간순간의 변화도 중요하다. 지금 바닥이 꺼질 순간인가? 정상까지 절반 정도 왔을까. 아니면 거의 다 도달했을까? 이런 불확실성이 이야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나의 이야기도 순간 순간 불확실성 속에서 더 매력적인 줄거리가 되길 …
245비슷한 언어를 사용하면 대화가 활기를 띄고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며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인식도 강해진다. 이 모든 요소는 호감 및 신뢰 상승을 비롯해 다양한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나만의 ego 에 사로 잡혀서 독단적인 언어로 말하는 것을 지양하자.
258유사한 언어를 사용하려면 보통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므로 더 괜찮은 데이트부터 더욱 성공적인 협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바람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사람은 어느 정도 신선함과 자극을 추구하고 새로운 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 성향이 있으므로 어느 정도는 차별성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똑같은 일을 여러번 반복하기보다는 다양성과 흥분을 제공하는 새로운 것을 찾는다. 
 
협상을 해야하는 우리에게는 유사한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동질감을 만들고 경청한다는 분위기에서 내 편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 적용할 것 : One action ]

  • 말하는 습관 점검 
    : 에두르는 말 보다는 명료한 말 
    : 유사한 말을 사용하며 공감하고 경청하면서 유대감 만들기

   쉽다고 치부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꼭 꼼꼼하게 가다듬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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