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3기 7조 노후를 튼튼하게]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손웅정 / ㈜수오서재

3. 읽은 날짜: 2025.02.2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PE3. 책에서 깨달은 것

성공의 길에서도 오만하지 않고 늘 겸손함을 유지하고 사람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를 가르치는 아버지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리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선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행동력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가 무엇인지 돌이켜보고 원하는 것을 위해 실패의 경험을 성공으로 향하는 과정으로 복기하며 훈련하고 훈련하는 반복의 힘을 일깨워준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성실히 임했는지, 나태해지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뇌이며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자세는 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어떤 일에도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에서 나태하지 않는 것은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내가 꼭 해야 하는 것을 반드시 지키는 손웅정 저자의 루틴에서도 볼 수 있다. 공사판에서 나가기 전 새벽 운동을 위해서(내가 꼭 해야 하는 일) 더 일찍 일어나서 완수하는 고집. 문장을 읽는데 망치로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 오늘 좀 힘들었단 이유로, 기분이 좋지 않았단 이유로, 3-4일 열심히 했으니까 뭐 어때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약속한 일을 미룬 내 모습이 부끄러웠다. 목표를 세웠으면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늘 우선순위에 두고 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늘 감사한 마음을 갖자. 매일 목실감을 통해 하루 감사할 일을 되뇌고, 꿈꾸는 미래를 확언한다.

2) 실패의 경험은 꼭 복기하고 다음에 어떻게 (how to)를 적용해본다.

3) 꾸준히, 끝맺음을 한다.

4) 성공을 했을 때에도 안주하지 않고 책 읽고, 강의 듣고, 인맥을 맺고 지속해서 노력한다.

5) 나보다 더 멋진 사람을 BM하고 나에게 적용할 점을 고민한다.

6) 차후 내가 생각하는 미래에 도달했을 때 주변에 나눌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본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31p. ‘자신이 그 일에 얼마나 성실히 임했는가.’ 중요한 것은 본질이 무엇이냐를 아는 데 있다. (중략) 잡다한 것들로 채워지는 순간 선택할 것이 많아져 우왕좌왕 시간과 열정을 허투루 쓸 확률도 높아진다.

46p. 삶은 의외로 단순하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답은 쉽게 나온다.

50p. 막노동판에 나갈 때는 새벽 운동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3시 반에 일어나야 했다. 개인 운동과 주변 청소의 순서가 바뀌는 경우가 있긴 해도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계속되는 하루 필수 일과이다.

96p. 나는 중요한 일은 가능하면 오전에 다 처리한다. 일이 쌓여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면 갈피를 잃고 말기에, 내가 처한 복잡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99p. 그런데 아침에 일어났더니만,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참 황당했다. 그때부터 머리맡에 메모장을 두고 잠을 잤다. 아무리 사소한 발상이라도 생각나면 생각나는 대로 그 자리에서 빠르게 기록해두었다. 그중 어떤 것은 꽤 쓸만했다. 매일 이렇게 훈련 프로그램을 계속 고치고 다듬어나갔다.

112p. “네 삶을 살아라. 주도적인 네 삶을 살아라.” 남들만큼 돈을 벌지 못할지언정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을 놓치면 안 된다. 주도적으로 내 삶의 방향을 세우고, 돈에 매몰된느 것이 아닌 나만의 시간도 벌면서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147p. 자기 스스로에게 문제를 던지면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159p. 성공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마라. 그것이 곧 안주하는 거다.

167p. 겸손하라. 네게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너의 것이 아니다. 감사하라.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173p. 나는 그 시절 목표한 바를 다 이루진 못했다. 하지만 그것이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 여한이 없다. 어쩌면 나의 이른 은퇴가 전화위복이 되었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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