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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파파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정말 가려운 부분을 모두 다 긁어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저환수원리에 따라서 하는 건 알겠어. 근데 어떻게 저평가 되어있는 걸 알지?? 어떻게 서로 비교평가를 해서 시세 트레킹을 하지??? 이 질문에 대해서 늘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나서 알게 되었다.
하지만 식빵파파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셨다. 강의 들을 때는 튜터님이랑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잘 알겠다고 했는데, 혼자서 하려고 하면 어렵다고 느낀다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하지만 이런 부분은 계속 무한 반복으로 끊임없이 해 나가는 것이 바로 정답이라고.
정말 아주 좋은 강의였다.
우리가 비교평가를 하는 이유는 바로 2가지다.
가치가 있는데 훨 씬 더 싼 가격으로 투자를 할 수 있고, 역전세가 올 때에도 확신을 가지면서 나의 자산을 지킬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바로 비교평가가 필요한 이유이다. 이 2가지를 정말 내 뇌에 새겨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새롭게 알게 된 점은 바로 비교평가를 하기 전에, 반드시 그 시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상대적 저평가 인지, 절대적 저평가인지에 따라서 내가 고르는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상대적 저평가는 좋은데 싼것, 절대적 저평가는 다 싸면 더 좋은 것!! 바로 이 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그 후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생활권 고정 비교평가와 가격 고정 비교 평가가 있다.
생활권 고정은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쪼개서 단지별로 가치를 비교하는 것이다. 초보자인 나는 2개에서 시작해서 3개 4~ 5개 이렇게 늘려나가면 되는 것이었다.
가격 고정은 지방은 3억, 4억, 5억, 6억 등으로 쪼개고 서울은 6~7억, 10억, 12억 등으로 이렇게 쪼개서 해가는 것
일단 먼저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 단지를 지도 위에 올리고 생활권 구분 후 평가를 하는 것!! 이렇게 배우고 보니 나도 비교평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강의를 듣다 보면서 빨리 임장을 다니고 나서 임보를 작성해서 비교평가를 해보고 싶다고 처음으로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또한, 이 말이 제일 인상깊었는데 이 부동산 투자는 인문학이라는 것이었다.
비교평가를 할 때 딱 떨어지는 공식은 없다는 것이다. '나라면 어쩔까?? 나라면 이만한 가치를 두고 평수를 좁혀서 살 만한 가치가 있는가? 나라면 생활권의 불편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신축에 살 가치가 있는가??? 라고 이렇게 생각해 보라는 것이었다.
나는 지방은 신축이고 서울은 입지이죠. 비교평가 할 때도 정확한 공식에 의해서 쪼개야지 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비교평가는 바로 ‘나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한다면 바로 답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 적용할 점은 내가 나라면 어디를 살까? 라는 관점으로 가치판단하기이다.
앞으로 임보를 작성할 때 비교평가를 하다가 너무 막막하거나, 답이 안나올때에는 이 관점을 다시 생각해서 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다.
마지막으로 식빵파파님께서 본인은 투자를 하다가 막힘이 생겼을 때는 책을 읽으면서 해답을 찾았다고 한다. 본인도 열중반을 수강 할 때에는 독서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한 채, 부자의 그릇을 알지 못한채 지나왔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독서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하셨다.
나도 아직 독서의 의미를 잘 알지는 못한다. 과제이기에 책을 읽고, 후기를 쓸 뿐이고, 메모를 할 뿐이다. 하지만 식빵파파님처럼 나중에 독서의 의미가 정말 내게 와 닿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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