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임보여신님이 알려주는 임보 후 남겨야할 것들 (Feat. 시세트래킹)

  • 23.11.26

3강은 임보여신으로 알려진 망구99님의 강의입니다.


경상권의 두 지역의 개요부터 생활권까지 입지분석을 함께 파헤치다보니, 꼭 가서 두 지역을 한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두 지역 모두 이름은 많이 들어서 익숙했지만 가본 적은 정말 여행으로 가본게 1번 정도 뿐이 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두 지역에 대해 어렴풋하게라도 알게 되어, 이해도가 조금은 쌓인 느낌입니다.


두 지역을 보면서 지방에서는 반드시 직주근접이 곧 좋아하는 생활권은 아니라는 점,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동네가 있다는 점. 도시 확장 과정과 빈 땅을 더 면밀하게 봐야하는 점 등 조금 더 디테일하고 다른 시각으로 지방을 바라봐야한다는 인사이트를 다시 한 번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특히, 전고점과 전저점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요? 지방의 선호도 있는 단지 일수록 이전 전고점을 뛰어넘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세트래킹이라는 걸 깨달았는데요, 저는 앞마당을 만들 때마다 시세트래킹을 하곤 했는데 제가 투자하기에 괜찮다 싶었던 단지들을 보곤 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시세트래킹 단지를 이번 지역부터라도 다시 추려서 제댈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ㅎㅎ...!


시세트래킹= 정찰병

- 나의 앞마당을 위해서 시간, 돈, 체력을 다 쏟았다. 근데 아무것도 안할거냐?

-> 그 지역의 대표 단지를 통해 매매가와 전세가의 흐름을 살펴보는 일.

-> 임장을 투자로 연결 짓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임.

-> 시세트래킹으로 투자 가능성이 높아 보이면 지역 전체를 살펴보면서 투자 단지를 선정해야함.


  1. BM) 시세트래킹 단지 선정해서 임보에 넣기. / 전고점도 넣기.
  2. 매매가 4층 이상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전세가는 실제 거래되는 보수적인 가격, 매물개수도 적기



1) 지역 내 랜드마크 -> 가장 먼저 반응하는 단지

2) 생활권 별 대장 단지 -> 생활권 내 가격 움직임 리딩

3) 생활권 별 대표 단지 1-2개 :

저렴한 지역이면 생활권 내 중상위 단지

비싼 지역 -> 생활권 내 중하위 단지


지역별 10-15개 정도 선정해서 돌리기.


[공급이 많은 지역에서 투자 기회가 가까워질 때의 신호]


입주단지의 전세가/개수 -> 전세가가 상승하고 갯수는 감소 -> 리스크가 줄어든다는 의미 : 전화임장으로 실제 분위기를 반드시 확인.

기축단지 전세가 / 개수 -> 전세가 상승, 전세갯수 감소나 없음. -> 리스크 줄어듬 -> 희망회로는 금물

기축단지 매매가/ 개수 -> 매매가 보합, 매물 개수 유지ㅡ> 협상의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 -

> 비슷한 가격의 매물이 많다? 조정 가능성이 많다.

-> 주의할 것? 매물 수가 많음 = 경쟁 전세 물건의 가능성이 높음.


망구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이번 임보에는 꼭 트래킹한 장표를 반영해봐야겠습니다. 미루지 말고!!


뿐만 아니라, 우리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가장 맞는 단지를 선정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어요. 두려워서 무조건 적으로 나는 투자 못해!! 가 아니라,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하지?를 늘 고민하는 것.리스크가 크다면, 더 큰 기대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단지를 선정해야 하는 용기를 가지는 것! 투자자로서의 갖추어야할 자세에 대해 언급해주셔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망구님 감사드려요~. (싸고 좋은 단지를 골라내는 눈이 결국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같은 싱글이자, 또 어린(?) 투자자로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많은 자극도 받고 동기부여도 된 것 같아요. 저도 노력하다보면 망구님처럼 투자 시장에서 안목을 길러서 투자자로 성장하고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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