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재테크의 벽 5기로 2기조 새웅] 3주차 강의 후기 : 0~1단계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안녕하세요 새롭고 웅장하게! 돈키호테처럼!

새웅입니다. 

이번 3주차 오프라인 강의로 많은 것들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재테크 기초를 배우는 시간도 마무리가 되었고

월부 오프라인 아지트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간이라는게 참 오지말라고 해도 오는 것임을 다시금 느낌니다.

3주차는 혜성처럼 등장해 따뜻한 여운을 남겨주고 계시는 권유디 멘토님의 부동산 기초 강의였습니다.

기초강의라곤하나 한번에 모든 걸 흡수 할 수 없듯이 예전 강의 때 놓쳤던 부분들이 계속 나왔고

예전 기초 강의 때도 들었지만 이해할 수 없어 넘어갔던 또는 간과했던 부분들이 

시간이 지나 더욱 중요하게 느껴지게 되어 참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난 얼마나 꼼꼼히, 멀리, 제대로 계획하고 있는가?

강의를 들으면서 부동산 투자자의 자세에 대해 더욱 집중하게 되었는데요

좋은 지역, 좋은 단지, 좋은 물건에 집착해서 

오를 것 같은 단지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이 덜올랐고(저평가) 투자금이 적어서 사 놓은 투자자가 되어야함을

강조 또 강조하셨습니다. 

최근 이웃집 백만장자라는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느낀점이 있습니다.(아직 완독은 못했습니다 ^^;;)

월급쟁이 A씨는 정말 긴 시간을 드려 아주 싼값으로 차 한대를 사지만

월급쟁이 부자 B씨는 아주 짧은 시간을 드려 차 한대를 사고 자산을 늘리는 계획하는 시간에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싸게 사는 것 정말 중요하죠

특히나 자산을 싸게 사는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간과하고 있는게 있다면 ‘투자’에 집중하는 나머지 ‘계획’에는 집중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재테크 기초반에서는 저는 ‘계획’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

1강 너나위님 강의때는 수비에 대한 계획을

2강 광화문 금융러님 강의때는 절세에 대한 계획을

3강 권유디님 강의때는 부동산 투자자의 지향목료에 대한 계획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강의를 듣고 빨리 자산을 늘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좋지만

앞으로 어떻게 자산을 늘릴 것인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천에서도 눈쌀이 살짝 찌부려지는 복도식 아파트 마저도 

계속해서 사 놓았다면 순자산 10억을 달성했을 태니깐요

여기엔 임보도, 임장도 없었습니다. 정말 투자의 본질은 자산을 팔지 않고 계속 모아가는 것임을

그렇게 투자를 하기 위해서 철저한 계획과 자산관리가 필요함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0단계도 잘 못하는데 1단계를 한다고?

2주차 강의후기때도 고백했지만 열반기초를 들으면서, 그리고 임장을 다니면서

수익률 200%!! 빠이어!! 나도 부동산 투자자다! 라는 것에 몰입해 기초를 간과했었습니다.

이번 3강에서 권유디 멘토님께서 이부분을 제대로 저격해주셨습니다.

부동산 투자자로 성장함에는 임장, 임보, 투자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앞서서 중요한 0단계는

건강, 가족, 인맥, 경제기사, 독서, 질문

이 6가지였습니다. 

지금껏 얼마나 잘지켰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1. 건강→ 나름 잘지켰다고 생각했는데 루틴화시키진 못했습니다. 시간이 나면 운동하고 안되면 못하고
2. 가족→ 저축률이 제로가 된 우리 유리공
3. 인맥→ 요건 그래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5월 유디멘토님을 처음 지기때 뵙고 실천했습니다.
4. 경제기사→ 다행히 근래 블로그로 뭘쓰지 고민하던 찰라! 바로 실천했습니다.
5. 독서 → 다행이 이건 매달 3권씩 읽으며 인풋 넣는걸 지속하고 있습니다.
6. 질문 → 이것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항상 학창시절 질문을 하려고 줄을 서면 줄 서는 동안 문제가 진짜 해결이 됬는지 안됬는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해답을 찾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곤 했던 것이 습관화 되어 제 스스로 답이 나올때까지 고민하는 성격이 되버렸습니다. 조금 질문에 대한 무게감을 낮춰야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1단계를 넘어 2단계, 3단계를 가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동안은 0단계~1단계를 단단한 기초를 만드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어느 시기나 투자를 할 수 있기에 투자를 못한다고 조급해 않고 

시급하지 않지만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