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중 33기 독서를 사ㄹ6하며 순자산 십억 일9조 에이스과자]

안녕하세요,


이번 2주차엔 1주차 '타이탄의 도구'들에 이어서 '원씽'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읽었던 책이여서 제가 정리한 내용들과 중요한 문장들을 다시 읽어보는 식으로 독서를 했습니다.


이전과 같이 이 책에서 제가 BM할 부분을 짚어보는 식으로 독서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1.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멀티태스킹이란 허상이다.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는 있지만 한 번에 두 가지 일에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는 없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대체 왜 멀티태스킹을 용납하는 것인가?


: 저는 극효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해서 최대한 빨리 끝내려는 그런 방식을 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면 제대로 된 것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한 가지도 완수를 못 할 때가 많았으며, 하더라도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곤 했습니다. 또한 이 한 가지 일을 하다가 다른 일으로 전환할 때 거기에 적응 및 집중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며 이는 시간의 낭비로 이어지곤 했습니다. 이전엔 몰랐지만 원씽 책을 읽고 제가 잘못해오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현재는 먼저 정해 놓은 한 가지 일을 끝내고 다음 일로 넘어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2.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는 성공이라는 남다른 성과를 향해 가는 여정의 일부다. 성공하는 사고방식을 갖고, 그 사고방식이 자신을 어떤 목적지로 데려다 줄지 겁내지 마라. 탁월한 성과는 성공을 통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탁월한 성과는 실패를 통해서도 만들어진다. 아니, 실패를 통해 성공에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우리는 실패하면 멈추고,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할 필요가 있는지 묻고,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것을 학습 과정의 일부라 여기고 자신의 진정한 잠재력을 끊임없이 찾아라.


: 저는 지금까지 일을 하다가 벽에 막히거나 한계에 부딪히면 하고있는 일을 그만하거나 이만하면 됐지라며 저 자신을 합리화 시켰습니다. 일은 끝났지만 항상 찝찝했고 저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성공하려면 실패는 당연한 단계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공하려면 실패를 받아들여야 하며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읽었던 책에서도 벽에 막히거나 실패하면 성공에 다달았다는 신호라는? 이런 비슷한 구문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실패를 당연하게 여기며 실패하더라도 제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3.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없게 만들.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고 초점을 흐트러뜨리는 다른 일들을 피하면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가능성이 더 커진다.


: 현재는 어느 정도 투자공부를 위한 활동들이 루틴화 되어 있지만 지금 하는 것이 맞나? 라는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 때 이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함으로써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한 확신도 생기고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지를 다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영프리user-level-chip
23. 11. 28. 02:25

실패를 두려워하지마라 제가 좋아하는 문구인데~ 과자님도 와닿으셨나보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