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사전예약 혜택]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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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인생을 바꿔나가고 싶은
경이남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리 저리 고군분투하며
임장하고 계신 동료여러분들의
소식에 나도 조금이라도 더 움직여봐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나날들입니다.
저는 작년 8월
한아이의 아버지가 되었고,
그 뒤에도 꾸준하게
강의를 수강하고 임장과
투자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현재 월부학교 겨울학기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출산 전에는 과연 내가
출산 이후에도 투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계속하여 들었고
내가 시장을 떠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이 계속하여 마음 한켠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이렇게 이어나갈 수 있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월부학교까지 수강하게 되어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투자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을 가지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70일부터 생후 7개월까지의 패턴
생후 60일 정도 까지의 생활패턴은 이전 나눔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1213513
보통 생후 100일이 다 되어가면
흔히 부르는 ‘통잠’ 이라는 것을
자게 됩니다.
아이가 통잠을 자게 되면
부모도 이제 새벽수유에서 벗어나
잠을 잘 수 있게 됩니다.
저희 아이는 70일때부터 통잠을 자기
시작했는데요
그리고 나서 수면, 수유 등을 조절해가며
아이의 하루를 패턴화 시켜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기 나름이라
적당히 수면주기나 수유타이밍을 조절해주면
하루의 패턴이 생겨나게 됩니다.
현재 저의 하루입니다.
① 08:30 ~ 10:30
08:30분에 일어나
수유를 합니다.
분유를 타고 아이를 깨워
분유를 먹이고 트름을 시키고
놀다 보면 금방 2시간이 지나버립니다.
그러고 아이를 재웁니다.
이게 답니다.
그러고 나서는 1시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② 11:30 ~ 13:30
최근 이유식을 시작하여
분유를 먹이기 30분전에 이유식을 먹여야하므로
11:30에 일어나 이유식을 먹이는데요
(원래는 12시에 일어났음)
이유식 이 후는 첫 번째 타임과 똑같습니다.
[수유 – 트름 – 놀기 – 잠]
그리고 14시에 다시 잠을 재웁니다.
그리고 나의 시간은 1시간 30분이 생깁니다.
③ 15:30 ~ 17:00
이때도 똑같습니다.
[수유 – 트름 – 놀기 – 잠]
이 되고 나면 17시에 잠이 들고
19시까지 2시간의 또 나의 시간이 생깁니다.
④ 19:00 ~ 20:30
마지막입니다.
19시에 일어나 아이 목욕을 시키고
다시 똑같이
[수유 – 트름 – 놀기 – 잠]
하고 나면 20:30분에 아이가 잠이듭니다.
그럼 이제 육아 퇴근입니다.
새벽 1시에 잠을 잔다고 하더라도
4시간 30분이라는 저의 통시간이 생깁니다.
첫타임부터 마지막 타임까지
1 + 1.5 + 2 + 4.5 = 9시간
무려 9시간이라는 개인 시간 있습니다.
그 중 집안일 등을 한다고 2시간을 빼더라도
7시간의 나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임장보고서를 쓸 시간이 있는겁니다.
만약 주5일 근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퇴근하고 바로 아이 목욕시키고
재우고 난 뒤 4.5 ~ 5시간이라는
통시간이 나에게 주어집니다.
투자생활을 이어나가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임장을 나가다
지난번 글을 쓸때까지는
(생후 60일)
임장을 가지 못하였는데요
아이가 7개월이 된지금
저는 60일 이후부터
앞마당을 5개째 만들어가고 있고
강의 2개 수강완료
월부학교 강의 수강중
인 상태입니다.
아내의 눈치를 많이 본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해나갈 수 있었을까요 ?
사실 임장에 나가기 위해서는
배우자의 지지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조리원에서 아이가 집에 오고
온전히 저희가 다 봐야할때부터
새벽에는 거의 제가 일어났습니다.
아내가 자는 방문은 닫아주고
거실 쇼파에서 잠을 청하며
아이가 깨거나 시간이되면
수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안일 등은 최대한
제가 하려 노력했습니다.
(부족했겠지만..)
최대한 아내가 힘들지 않도록
하려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흘렀고
아이가 통잠을 자기 시작한 순간부터
육아의 난이도는
점점 낮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임장을 가도 되냐고 물어봅니다.
아내는 그동안의 저의 노력 때문인지
흔쾌히 다녀오라고 해줍니다.
강의 수강을 해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흔쾌히 강의 수강을 하라고 해주었습니다.
강의 수강을 하며
임장을 가는날을 제외하고는
육아와 집안일을 하려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월부학교까지
수강을 해나가고 있고
벌써 수강 2개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때가되면 돌파구는 생긴다
그래도 독박육아는 힘든데
아내(배우자)가 정말 힘들어한다면..?
그렇다면 제 생각에는 배우자 옆에 있어주면서
육아를 할 땐 같이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생 임장 나가지 못하고
육아만을 해야할까요?
아닙니다.
배우자에게도 돌파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돌파구는
생각보다 일찍 찾아옵니다.
바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인데요
저희 아이는 생후 8개월이 되는날부터
어린이집 0세 반 에 다니게 될 예정입니다.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면
보통 10시전에 등원, 16시에 하원을 하게되고
늦으면 19시까지도 어린이집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평일에 배우자에게는 쉴 틈이 생기고
그 틈은 마음의 여유를 만들어주어
주말에 임장을 가게 되어
혼자 아이를 보게 되어도
에너지가 있기에
많이 힘들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저는 결혼을 하고 열기반을 듣게되면서
투자생활을 시작하게
사실상 그때 해 나가는거와
지금 7개월 아이가 있는 시점에서
해나가는 거와는
어려움의 차이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더 잘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투자 생활을 못하게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아가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육아가 투자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
걸림돌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뿐입니다.
육아를 하면서도 충분히 시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어린이집 등
방법이 생겨 임장도 다닐 수 있습니다.
내가 주 양육자로 시간이 안될때는..
어린이집에 가게되면 그때 평일 임장들을 하여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임장을 못가더라도 해야할 것은 많습니다.
임장을 할 수 있을 때가 올 때까지
시세, 특강 등 다른것들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도
충분할거라 생각합니다.
소중한것들을 지키기 위해
투자생활을 해나가는데
투자생활을 위해
아이를 갖는 것을 포기하거나 하는 것은
앞 뒤가 바뀐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산을 앞두신 분들이나
아이 계획이 있으신분들에게
제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해보았습니다.
해내 실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전보다 더 잘 해내실 수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우와,,이남님,, 저 눈시울 붉히면서 읽었습니다 소파에서 잠을 청해가며 새벽에 아이를 돌보고, 다다님을 위해, 먼저 나서서 힘내시는 이남님, 너무나도 응원합니다! 신생아 때 잘 해내셨으니, 앞으로도 다다님과 이남님, 그리고 산이에게는 행복한 나날들이 펼쳐질거에요🧡 너무나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