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거주갈아타기, 내집마련을 고민중이라면 추천하는 부동산강의! (ft.2억짜리 집이 10억이됐다고?)_내마중3강후기

  • 23.11.26


🌞🌞🌞

토요일 아침!

갑자기 추워진 날씨속에서 이불밖으로 나오기 힘들었지만..





겨우 몸을 일으켜 현장강의를 듣기위해

강남에 있는 월급쟁이부자들 강의장으로 향했다.

주말아침인데, 이렇게 추운데...!

강의장이 텅 빈거아니야?ㅎㅎ

걱정반 귀차니즘 반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겨우 떼어 도착한 곳에는


와.. 사람들이 정말 꽉~ 차있었다

강의 중간중간에는 수강생들의 열기로 인해서

덥다고 느껴질 정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았구나..

세삼스럽게 지난날이 반성...된다...ㅎㅎ

확실히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니,

온라인과는 또 다른 에너지와 재미가 있긴했다.


학습의 방법중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질문을 통한 성장이지 않을까?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 마지막강의에서는

질문을 모아 강의를 구성했다.

질문이라고 해봤자 뭐 몇개나 됐겠어 싶었는데

무려 600개가 넘는 질문이 들어왔고

그 질문들을 취합해서 의미있는 것들 위주로

섹션을 나눠서 솔루션을 제시해줬다.

수많은 질문들이 있었지만,

아마도 대부분 고민의 결은 같았을 거라 생각이 된다

강의 내용을 전부 공개할 수 는 없지만,

질문 타이틀은 한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이중 한가지 고민은 하고 있지 않을까?

❓🙋‍♀️🙋‍♀️🙋‍♀️❓


[생의 주기별 질문]

🤔 싱글이라 예산이 부족한데, 좋은집을 못사더라도 안사는거보단 나을까요?

🤔 신혼부부입니다. 서울 1채가 좋을까요, 경기도에 2채가 좋을까요?

🤔 신혼부부입니다. 아파트를 급매로 팔고 얼른 옮기는게 나을까요, 좀 기다려볼까요?

🤔 아이둘의 4인가족입니다. 분당실거주와 서울3군이상지역의 거주분리 고민이 됩니다.

🤔 학령기아이가 있는 가족입니다, 서울구축이 나을까요, 경기도 뉴타운도 괜찮을까요?

🤔 50대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집을 상급지 갈아타기할 지, 분산투자를 할지 고민됩니다.


[갈아타기 고민들]

🤔 손절하면서 까지 갈아타야할까요?

🤔 하락장에서 호재가 기회라는데, 호재가 있는 곳으로 갈아타기 할까요?

🤔 주상복합을 사도 되는 것일까요?

🤔 지방에서 갈아타기 할 때는 어떤것을 봐야할까요?

🤔 이대로 내집마련을 해도 되나요?

🤔 -25%가 안되면 못사나요?

🤔 전세 잔금은 어떻게 하나요?

🤔 양도세 전략을 어떻게 취할까요?

🤔 법무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

내가 고민하고 있는게 이 중 하나라도 있다면

월급쟁이 부자들의 내집마련 중급반 부동산 강의를 적극 추천한다!

(사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아니더라도,

다른사람의 질문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집마련을 하고싶어서

부동산강의를 수강하고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집을 옮기자 ㅎㅎ

공부를 할 수록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고 싶어하고

투자에 대한 의문이 많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수강생의 니즈를 파악하고

내집마련과 투자의개념을 깔끔하게 정리도 해주셨는데

(해당 내용은 교안과 강의에 담겨있다)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는만큼

본인의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신중하게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아래는 수업시간에 배운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본 것이다

(강의 내용을 노출 할 수는 없어 러프하게 정리했지만,

실제 수업에서는 이보다 훨씬 디테일 하게 다뤄준다)


🤔 싱글이라 예산이 부족한데, 좋은집을 못사더라도 안사는거보단 나을까요?

좋은 집을 사는 것은 당연히 너~무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좋은 집은 비싸다.

그리고 나는 돈이 부족하다...

그럼 좋지 못한집을 살 바엔, 안사는게 나을까?

무주택자가 정말 최선의 선택이 될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이왕이면 좋은 것을 선택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낄 때 마다

'이럴 거면 더 모아서, 더 싸지면.. '이라는

'만약에'라는 포지션에 베팅을하고

그렇게 기회를 놓치고 만다.​

(쌀 때는 더 싸질 것 같아서 살수 가 없고,

오를 때는 과거의 가격을 알기 때문에 살 수 가 없다.

고로 바닥은, 잡을 수 없다. 돌아보니 바닥이라고 말하는 것 뿐...)

그렇게 무주택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면

다음과 같은 선택지를 날려버리게 된다

1.실거주 갈아타기를 통한 자산 불리기

2.전세를 주고, 2주택을 운용하면서 자산 늘리기

3.자산 유동화를 통해 다주택 포지션

안좋은 집이라도 아무집이나 사뒀다면,

지난 상승장에 어떤 결과를 맞이 했을 까?

강의에 다뤘던 내용과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적용해봤다


강남구와 중랑구의 평단가

지난 2015년..

강남은 여전히 비쌌다

그리고 서울에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중랑구는 쌌다.

수중에 3억이 있는 사람은

중랑구라도.. 샀어야 했을까?


지난 상승장 꼭대기를 보면 물론 강남은 폭발적으로 급등했다

평균 8.5억에서 21억으로 무려 240% 급등했다

그렇다면 중랑구는 어땠을까?

평균 2.9억에서 6.9억으로 237% 급등했다.

수중에 3억이 있던 사람이 강남을 사지 못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더라면,

3억의 예금이자정도 벌었을 것 이다.

(이때 당시 금리도 낮았다 3%수준..)

한 5000만원이나 되려나?

그러나 중랑구라도, 무주택자 포지션에서 벗어난 사람은

약 4억을 벌었다.

이렇게 자산의 괴리는 커져간다.

그리고 여기엔 다 담지 못했지만,

이 과정에속에서 위에 말한 갈아타기 전략이나, 2주택 운용전략등

자산을 더 많이 불릴 수 있는 선택지들을

적용해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과,

뭐라도 행동한 사람은 이렇게 달라지게 된다.

이게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알면 알수록 무섭고,

알지 못했더라면 정말 끔찍한 노후를 맞이 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아는 만큼 잘 살 수 있다.

그리고 이젠, 양극화가 시작되고 있기 떄문에

(위의 사례만 보더라도 순식간에 자산이 2배 차이가 나버리니..)

알지 못하면 그저 그렇게 사는게 아니라,

못 살게 된다. 계층의 사다리를 놓치게 될 거란 생각이 든다..

(자본주의가 뭔지 잘 모르겠는..

경제 대해 순수한 아이같은 분들은,

아래 강의도 꼭 한번 들어보길 추천한다! )



이렇게 이번 강의에서는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아주 상세하게 다뤄줬다

사실 거의 코칭을 받는 수준..


무려 50만원 짜리 코칭같았던 강의!!

(준비된 강의가 끝난 뒤에 오프라인 참석자들에게

1대1로 질문 받아 주신건 안비밀~~ 이게 오프의 매력?!)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 수업을 통해서

나 또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전략들을 한번 더 검증해 볼 수 있었고

다른사람의 질문을 통해서

'아 이렇게 생각할 수 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내집 마련과 자산 증식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들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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