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33조 령쯔리] 3주차 식빵파파님 강의후기 (비교평가)

실전준비반에서 비교평가 부분을 듣고 너무 어질어질 했는데, 

이번에 식빵파파님 비교평가 강의를 다시 한 번 들으니 조금 더 익숙해졌고, 

비교평가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 더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아주 시원시원하고 깔끔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식빵파파님! 

수업을 듣고 제가 이해한 것을 토대로 투자에 대해 정의를 내려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확실한 투자 기준(저환수원리)을 세우고,
2. 시간을 들여 아는 지역과 단지를 늘여가면서
3. 현재의 시장의 상황을 파악한 뒤 (수도권/지방)
4. 그것을 통한 비교평가를 해서 (생활권/가격)
5. 싼 것을 찾아 기다려서 비싸게 판다. 

비교평가를 실전사례에서 울산 역전세 7000을 맞으며 지켜낸 이야기를 해주셨을 때

감정이입을 하다보니 정말 제가 겪은 듯 합니다.. ㅋㅋㅋ 심장이 벌렁벌렁.. 

파파님께서 두 시간 걸려 매임하면서 생각보다 낡은 내부 상황에 매수를 망설였을 때, 

노트북을 켜며 비교평가를 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점이 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21년 불장에서도 싼 것을 찾아 매수를 했다는 것도 다시 한 번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꼭 하락장에서만 사야 싼 것이 아니라 그 때 싼 것을 사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당부하는 말씀중에 열중쯤 오면 힘들어서 쉬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신 것에 뜨끔하며..

서투기를 무조건 신청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제가 아는 앞마당에서 단지분석까지만 하고 비교평가 부분을 끝내지 못했는데 

이참에 다시 한 번 시도해 봐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파파님 처음 뵙는데, 진짜 파파님은 남자인줄 알았습니다 ^^; 깜짝 놀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