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5기 독서 정말 7하네요 2런 이런조, 포제이] 3주차 강의 후기

※이번 강의를 통해 처음 만나 뵌 식빵파파님. 

  간단 명료하게 강의를 진행해주시면서 알았던 것은 더욱 각인되게, 헷갈렸던 부분은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강의는 내용은 한 마디로 비교분석의 기초와 실전에 적용해 보는 것. 

 비교분석은 언제나 쉽지 않은 부분인데, 이번 강의는 조금은 더 간결하게, 핵심을 비교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비교분석이 사실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개인별로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럼에도 기준을 명확하게 가지고 비교단지를 선별하고, 비교하는 과정은 공통적인 부분이고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부분임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막상 해보려고 하면 어렵기도 하고, 강의에서는 간단히 말씀하신 부분이 사실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에 기반한 의견

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 것이 필수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현장에서 시간을 충실히 갖는다면 비교분석은 오히려 어렵

지 않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또한 비교분석을 할 때 생각했던 “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생각이 식빵님도 동일하게 생각하시는구나 하는 

신기함도 있었고, 말미에 반드시 기준을 지켜야 한다. 투자자라면 맘에 드는 단지를 무리해서 진행하기 보다는 기준에

맞는 물건을 찾아서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은 항상 생각하면서도 막상 실행에 옮기려하면 

급지와 단지분위기에 취해버리는 나같은 초심자가 경계해야 하는 부분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완강까지 하며 강사님의 사례나, 마인드에 대해서 조금은 더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까지 한 건 이번이 처음이였던 것 

같다. 내용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이제 막 발을 내딛고 있는 초보 투자자들이 어려워하고, 놓치기 쉬운 부분을 강조해

주시고,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는 식빵님이 왠지 더 와닿는 느낌이랄까. 

 여전히 바뀌지 않는 기준 토대로 진행된 강의였고, 다시 한번 환경에 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강의

였다고 총평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