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은 거시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아파트를 어떻게 선택해야하는지 알려줬다면

2강은 숲에서 나무로 가듯이 지역별로, 단지별로 어떻게 비교평가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강의라 체계적이라 느껴졌다.

1강에서도 몰랐던 지식을 알게 되어서 흥미로웠지만

2강에서는 조금 더 현실적인 팁(비교평가할 때 가지는 기준들)을 알려주어서 흥미롭기도 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모든 케이스가 같진 않기 때문에, 실전으로 갔을 때는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될테지만

이 과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경우들을 가정해보고 그때마다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알려주시는 점이 좋았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 그렇구나” 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머리에 그릴 수 있게 하는 점이 가장 좋고 저절로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끝으로 강의를 통해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 서울이어도,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지 않다면 무조건 선호하지 않는다.
  • 직장수요를 더 많이 품고 있는 곳을 고른다. (강남, 종로중구, 여의도)
  • 장기 보유 시 결국 땅의 가치를 보아야 한다.
  • 신축은 가격 반응이 빠르다.
  • 내가 처한 예산 조건을 고려하여(구체적으로 계산하기) 실거주와 거주-보유분리 전략을 선택하기
  • 68p 참고해서 소거해야할 단지 정하기
  • 이 지역을 사람들이 왜 선호하는지를 파악하고 그 개념을 머리에 가지고 비교평가하기
  • 환금성을 고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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