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함으로 목표를 달성할
작심 입니다
!!!
23년도 4월에
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해서
곧 2년이 되어가는데
그간 투자코칭을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혼자 벌어 혼자 쓰면서 투자할 때와는 달리
배우자에게 의견을 구하고
함께 해나가야 한다는 점과
연애 동안은 응원을 해주었지만
같이 살 집을 구하면서
이야기 나누다 보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인구가 줄고 있는데
매수 해도 되는 건지,
샀다가 하락하면 어떻게 할 건지 등등
아직 재테크에 크게 관심이 없는 예랑이어서
‘앞으로 부동산 투자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과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지 점검하기 위해
투자코칭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결론적으로는
예랑이가 아직 100%는 아니어도
30%에서 80%정도 이해해주게 되었고,
‘왜 이제야 왔을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코칭비용과 서울로 온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 바로 잡아주시고,
궁금한 점은 모두 물어봐달라고 말씀 주신
용맘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실수 바로잡기
월부학교를 하는 내내
스스로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자존감이 아래로 향했다가
다시 힘내서 위로 향하는 것을 반복 중인데
실거주 집을 알아볼 때에도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있었단 것을 알았습니다.
바로 대출 한도 계산 인데요.
예랑이 명의로 생애 첫 주택 보금자리론을 쓸 수 있어
찾아보고 고려했던 금액이
DTI 까지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었고
용맘 튜터님께서 세워주신 플랜들을
다시 심기일전 하여
2억 버는 단지 찾겠습니다
!!!
내집마련 이후 어떤 것을 해나가야 할까요?
살고 있는 지역이 싸다고 생각되어
전략적 내집마련 하려고 하는데
거주안정성을 중요시하고
주식을 해보고 싶은
예랑이와 달리
매수한 단지가 오르면
매도를 하든 전세를 주든
확보한 돈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은
저와의 상황에서
어떻게 의견을 조율하고
함께 모은 돈을 사용하면 좋을지
의견을 여쭈었습니다.
매달 근로소득에서
대출 상환금과 생활비를 제하고
저축할 수 있는 돈 안에서
부동산과 주식의 비율을 나눠
각자 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그래도 먼저 공부를 시작한
작심 8 : 예랑 2
해보다가 예랑이가 주식으로
성과를 내면 비율은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튜터님께서도
활용하고 있는 방법이라며 알려주시고
세종에서 실거주로 시작해서
서울에 투자하기 까지 과정을 말씀 주셨는데
저와 예랑이가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의견을 조율해나가야겠지만
돈을 모아야 해서
정규 강의를 듣지 못하면
지역 특강을 수강 하면서
임장을 놓지 않았으면 하셨고,
젊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나이만 먹는다며
10년 내에 서울에 등기치는 것을 목표로
해나갔으면 한다는 말씀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코칭이 끝나고
바로 기차 타러 가지 말고 기억이 휘발 되기 전,
근처 카페에서 정리하라고 말씀 주셔서 들었던 내용을 정리했는데
이전에도 협조를 하긴 하면서도
"더 싼 매물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보자'"하던 예랑이었는데
튜터님께서 “싼 데 떨어질 것 같아서 안 산다면 내가 가진 자산은 없다” 라고 해주신 말씀이 와닿았는지
이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알아보겠다고 해주어 고마웠고,
더욱 놀란 건…
강의든 코칭이든 돈 아까운 것 같다고 했던 예랑이가 투자코칭 비용이 얼만지 묻더니
“괜찮네? 결혼 전 들으면 좋을 것 같아” 라고 하더군요.
용맘튜터님께서 부동산 투자를 강요한 것도 아니고, 이런 방법도 있다며 제시 해주었는데 혼자서 느끼는 게 많았나 봅니다.
(버스에서 주식창 보는 게 귀여워서 찍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테크는 필수라는 것을 알지만 주변에서 투자로 성공한 사람이 없고, 자기만의 에고를 깨기 까지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지만 함께 해준 오빠께 감사합니다.
예비 부부를 위해 코칭을 준비해주시고 도움주고자 시간 내어 말씀 주신 용맘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