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 달구벌 대로를 기준으로 범어역, 만촌역, 수성구청역을 가까이 하고 있음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 전국에서도 손에 꼽는 학원가를 자랑하는 만촌역 일대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 유흥시설 정말 1도 안보임 / 대표적 학군지역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 10대 자녀 + 그들의 부모
임장을 다녀온 후 현장 사진을 남겨보세요.
왜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내 나름의 생각을 남겨보세요.
>>
내 자식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모든 부모의 마음 아닐까?
잘된다는 기준은 잡기 나름이지만,
어느 나라보다 학구열이 높은 우리 나라에서
대부분 공부를 잘해야 잘된다는 인식은
20여년전 내가 어릴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는 듯 하다.
서울에서도 임장하러 온다는 전국에서 대표적인 학군지역인
수성구청역-만촌역 사이의 학원가 일대.
그에 걸맞게 유흥 시설이 일절 보이지 않았다.
학원가-문구류-그리고 간식(분식)정도로
말그대로 학원을 보내고, 공부 목적으로 지어진 게획형 지역 같은 느낌이 강했다.
10대 시절에는 환경적 요소에 훨씬 크게 주듯
그 환경속에서 내 아이의 ‘잘되기 위한’ 미래를 보장해줄 수 있다는
모든 부모의 욕구를 충족해주기에 충분한 지역이였다.
첫 미니 임장은 어땠나요? 즐거웠던 순간이나
임장하며 어려웠던 점을 자유롭게 작성해보세요.
>>
인생의 모든 첫 경험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였다.
첫 임장 = 대구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날이였고,
첫 임장 = 첫 부동산 동료들과의 오프라인 대면 하는 날이였다.
그리고 첫 임장 = 먼 훗날 그 언젠가의 자산 쌓인 내 모습의 ‘첫 날’ 이였다.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축구 교실을 진행하면
규칙이고 뭐고 없이 그냥 막 뛰어다니는 것 자체를 즐기듯이
사실 거창하게 준비했던 분위기 임장에서 체크리스트는 뒷전이고,
그저 걸어다니며, 하나의 관심사로 만난 조원들과의 대화를 주고받는
그 날의, 그 느낌이 내겐 긍정적인 첫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하루 이틀만에 후딱 끝나는 투자가 아닌 만큼
이들과 함께라면 멀리 잘~~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월 한달간 이끌어주신 우리 나투호 조장님 비롯
말도 안되는 조합으로 한 분 한 분 제 역할 해주신 조원분들!! 감사해요!! ^^
댓글
스마일님!!추운날씨에 너므 고생많으셨습니다👍👍 임장후기도 너부 잘 작성해주셨네요😁 말씀처럼 이번 첫 임장의 기억이 미래의 자산을 쌓을 스마일킹님의 좋은 추억으로 잘하길 바라구요~ 한달동안 쉽지않은 스케줄을 잘 따라와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이번한달이 의미있도록~지금의 집중. 기억. 습관 잊지마시고~꾸준한 성장하시길~응원드립니다.우리 대구에서 나중에 찐하게 임장한번해봐요🤸♀️🤸♂️🤸
역시 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우리 조원분들과 하는 너무 의미있었던 처음하는 임장/모임/대화 등등 이었습니다!!! 항상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