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마감임박]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어릴적 말로만 듣던 ‘불혹’에 가까워지다보니,
책에서나 볼법한 세상의 이치가 삶으로 직접 경험되어질 때가 있다.
대표적인것이 성공가도에 있는 사람들은
(성공가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늘 그들에게 '주도권’이 있다는 것이다.
결정을 직접 내리며, 그 결정으로 인한 위기(위험 or 기회)는 스스로 책임진다.
단순히 운으로 모래성 같은 성공들을 쌓아올렸다면 쉽게 무너지겠지만,
탄탄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어떤한 기준으로 쌓아올린 성공이라면
위험을 맞더라도 그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여 다시 쌓아올라간다.
삶에서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강력한 무기는 곧 ‘배움이요, 지식’이다.
지금까지는 이미 주도권을 가진자들이 만들어 놓은 자본주의 세상,
그리고 그 밑에 달리는 댓글들에 ‘내 세상'의 주도권을 내줬었다.
하지만 이번 월부 강의 수강으로
길게, 그리고 차근히 나의 기준을 세울 작은 공을 쏘아올렸다.
3주차 강의에서의 가장 큰 인식전환은 임대인의 관점이다.
어쩌면 당연했다.
나는 늘 임차인이였으니까.
전세 자금 받아 은행 이자 정도 받을 거라는 순진무구한 생각이 다였다.
하지만, 부자가 되려면 그들의 생각을 닮아라고 했던가.
강의를 통해 임차인의 생각을 따라갈 수 있었다.
언론에서 떠드는 전세사기꾼 집단으로 묶어 인식되었던 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에 주도권을 늘려가는 사람들로 보이기 시작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이 세상 못할 것은 없다.”
그렇게 날고 기는 똑똑한 사람들도 못맞추는 것이 경제라지만,
적어도 이제부터 배워갈 기준과 법칙에 실행해가는 시간의 경험이 쌓이면
내 삶의 주도권이 늘어날 것은 ‘당연’하다.
그 당연함으로 이 세상 못할 것은 없다.
댓글
스마일님 주말에도 강의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완강까지 화이팅이예요!!
스마일킹님 강의 후기는 늘 서평을 읽은듯 새롭게 이해 할 수 있는 문단과, 단어 하나에도 흡수력이 남다르셔서 몇 번이고 더 읽어보게 되어요,,☺️ 삶의 주도권을 가지는 무기들, 한 달간 함께 공부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스마일킹님...후기...무슨 책한권 읽는느낌이에요. 어쩜 이렇게 글을 잘쓰시고, 글에 울림이 있으신가요. 같이 불혹에 가까워지는 나투호도 스마일킹님 글을 읽으며 저 자신을 짧게 돌아보게 되네요. 삶의 주도권을 갖는 늘려가는 사람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보면 많이 배워야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스마일킹님은 이미 그런분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짧은 임장을 하면서 이야기 나눴었는데, 깊이가 있었다고 할까요??^^우리 이 만남 꾸준히 이어가면서 투자생활 이어가봐요~~열기반 입성 축축축!!!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