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를 하며 '나만의 WHY'와 '그 순간'이 필요한 이유 [뚜하]

 

 

 

안녕하세요

뚜벅뚜벅 하루하루 성장해나가는 투자자

뚜하입니다.

 

지지난주말 게리롱 튜터님과 육각이즈 반원분들과

반임장을 하고나서

잠시 잊고 있었던

제가 이 생활을 지속해나갈 수 있었던

작은 것들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고,

 

혹여나 나중에 또 몸이 지치고

그래서 마음이 지쳐서

부정의 기운이 올라

 

WHY를 잃어갈 때

저에게 이런 소중한 순간들이 있었고

뒤돌아보지말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글로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

 


 

 

# 소중한 피드백을 받으며

 

 

저는 현재 게리롱 튜터님과

육각이즈 반원분들과 함께

첫 월부학교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그렇듯

우당탕탕하고 있습니다 :)

 

지지난 주말 반임장때 게리롱 튜터님께

고민을 말씀드리고,

 

"뚜하님은 고민의 깊이가 얕고,

생각이 많고, 행동은 하지 않아요"

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제 성격상 뭔가 안 될 것 같으면

지레 겁먹고 안하려고 한다거나,

하지도 않고 이걸 하면

나한테 뭐가 좋은지를 생각'만'하곤 했습니다.

 

그런 면을 저는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드러나는 게 쉽지 않고,

저에게 직접적으로 그런 부분을

이야기해주시는 분들이 별로 없기에,

적당한 수긍을 하며 생활을 해온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 질문하고 대화를 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또 원점으로 돌아가고

그러면서 튜터님께서 하신 말씀이

"뚜하님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였습니다.

 

 

대화할 때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토요일 반임장하고 일요일 단지임장을 하며

제가 저만의 WHY를 잠시 잊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pexels

 

 

 

#나만의 WHY

 

 

 

튜터님들께 종종 이런 질문을

하시는 모습을 보곤 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되는 건가요?

혹은 그냥 즐기면서 하면 안되나요?"

 

저는 그냥 알아서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요즘 제가 저 질문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항상 생각과 말은 조심해야겠습니다^^...)

 

 

보통 직장과 투자생활을 같이 하다보면

몸이 지치게 되고,

그러다보면 마음이 지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이 떠오르는데,

 

제가 게리롱 튜터님 피드백을 받고

부정적인 감정은 없애고

행동으로 바뀌려고 했던

결정적 계기

 

바로 "저만의 WHY", 그리고

월부 생활을 하면서 행복했던 "그 순간"

떠올렸기 때문입니다.

 

 

① 나만의 WHY를 생각하기

 

 

저는 잘 흔들리는 사람이고,

자기합리화를 잘하는 편입니다.

 

이 정도 했으면 됐다.

여기까지만 할까?

대충살자

등등

 

최근까지도 그렇게 지내왔는데,

어느날 보니까 시간이 아까울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남편은 직장도, 육아도, 살림도 다 해주는데

저는 애기도 잘 안 보고

그렇다고 엄청 초집중해서 공부하는 건 또 아니고

막 이런 것들의 악순환이 되다보니

 

그 고리를 끊기 위해

저만의 WHY를 다시 생각했습니다.

 

내가 왜 투자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고 있는거지?

내가 진짜 원하는 모습이 뭐지? ···.

 

 

제가 투자자로 공부하고,

성장하려는 이유는

결국 저는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오셨지만,

여전히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신 부모님과 같은 삶이 아닌

성실하지만 조금의 여유라도 누리고싶은 삶을 살고자하는 것이고,

 

지금 당장 열심히 해야하는 건

계획하고 있는 자녀계획 때문입니다.

 

 

저만의 WHY를 다시 생각해내고 나니

저는 투자와 제 삶을 떼어낼 수가 없고,

해야할 일이고,

지금 이 시간이 소중함을 알고, 행동해야만 한다.

라는 결론이 나왔고,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라는 확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 말씀주셨던

목표를 다른 사람에게 선언하라는 것도

 

매일 앞마당 원페이지 채우기로 시작했고,

감사하게도 임보메이트가 된 윤진님과

목표치까지 처음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작디작은 목표달성입니다^^......)

 

 

WHY를 생각하니

다시 목표설정하고, 확언하고, 공언하고,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pexels

 

 

② 나만의 WHY, 그 안에서 느끼는 순간의 행복

 

 

나만의 WHY를 찾았는데,

찾기만 한다고 사실 그 이후의 삶이

평탄하기만 한 건 아닐 겁니다 ㅎㅎ

 

제가 또 놓치고 있었던 부분은

이 환경 속에서 느끼는 '순간의 행복'이 있기 때문에

목표를 향해서 지속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반임장하고 난 다음날 단지임장을 하고있었는데

받았던 전화 한 통이 있었습니다.

 

그 전화 한 통이 저에게 또다른 동기부여를 해주었습니다.

 

'아 맞아, 내가 그 때 그랬었는데'

'내가 그 때 그렇게 행복해했었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해주신 전화였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정말 별 거 아닌 일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월부 생활을 하면서 되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고,

그런 경험들이 저라는 사람 자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직장에서 발표하는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월부에서는 조모임 하면서 내 생각을 말하고,

투자경험담 발표도 해볼 수 있었고,

 

요즘 각개전투하는 직장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선배와의 자리(=튜터님과의 자리)가 있다든지

 

회사 동기들만큼 월부 내 생활을 신경써주시는

동료분들이 있다든지

 

자기계발 서적, 투자 관련 서적을 읽으며

얻는 것들이

저라는 한 사람이 더 성숙해지는 데

참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그 '순간의 행복'들은

사실 별 건 아닌데요,

 

 

드디어 가보는 월부학교가 시작한 그 순간,

학교 담당 튜터님이 게리롱 튜터님이시고♡, 첫 오티를 할 때

프메퍼 튜터님과의 실전반에서 새롭게 해본 경험들,

매일 아침에 기차타러 동료분과 뛰었을 때,

집에가는 막차타려고 처음 본 튜터님과 전속력으로 뛰었을 때,

투자 축하한다고 동료분한테 꽃다발을 선물 받았을 때,

강의후기에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댓글 달아주셨을 때,

재테기 라이브 듣고 쓴 후기에 너나위 멘토님께서 댓글 달아주셨을 때,

동료분들이 안부댓글, 응원댓글 달아줄때..★★★

처음으로 광클 성공했던 그 떨떠름했던 그 순간,

처음으로 동료분들과 치킨을 먹었을 때 등등

 

 

그 순간들이 떠오르면서

제가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종종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그 때"를 추억하게 되고

그래도 내가 그 때보다 성장했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몸이 지쳐서 마음이 지쳐갈 때

이 환경이 힘들다고만 생각하기보다

 

본인만의 WHY를 생각해보시고,

행복했던 '그 때' 그 순간을 떠올리며

다시금 힘을 얻어서 앞으로 나아가실 수 있길 바라봅니다.

 

그리고 지금 옆에 계신 동료분들과

'그 순간'을 잘 만들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_<

 

저도 '그 순간'을 잘 생각하며

또 다른 '그 순간'들을 쌓아가보려 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육각이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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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버텨요user-level-chip
25. 02. 24. 15:37

글도 잘쓰는 우리 뚜하님 ❤️❤️❤️

징기스타user-level-chip
25. 02. 24. 15:55

WHY를 찾으셨군요! 대박입니다! 보통 WHY 잘 못찾으시더라고요! 저도 뭐 비슷ㅋㅋㅋㅋㅋㅋ 축하드려요!

그리는 대로user-level-chip
25. 02. 24. 22:49

우와 ~~~ 뚜하님 ㅜㅜㅜㅜㅜ 글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ㅜㅜㅜ 글을 어쩜 이렇게 잘 써요? 감성이 후두둑 ~~~ ㅜㅜ 순간의 행복도 참으로 대단하신데요 ^^ 그리고 이제까지 글도 많이 쓰셨네요. ^^ 뚜하님의 걸어온 길이네요 ~~~ ㅎㅎㅎ 앞으로도 새로운 자녀가 찾아 와도 꾸준히 하실 것 같아요 ❤️ 행동하는 뚜하님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