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초보경험담

마스터 멘토님과 함께한 아너스와의 만남 후기♥ [뚜하]

 



안녕하세요

뚜벅뚜벅 하루하루 성장해나가는 투자자

뚜하입니다.

 

 

최근 코칭들이 잠정 중단되면서,

아너스 혜택으로 신청해놓았던 투자코칭이

…….열흘 전에 취소되는 바람에 아쉬움이 컸었습니다.

 

그런 아쉬운 마음을 또 어떻게 알고

아너스만남 자리를 준비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나름 예의를 갖추겠다고 화장도 급하게 하고,(ㅋㅋ)

만남의 장소로 설레는 마음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서울투자기초반에서 강사와의 만남이라는

감사한 기회를 가졌었는데요,

이번 아너스 만남도 강사와의만남처럼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점은 인원수가 더 적었고,

멘토님께서 직접 노트북을 사용해서

화면공유도 해주시면서

배웠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들 제외하고,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이야기들,

 

저에게 임팩트 있게 다가와서

많은 동료분들이 알고계셨으면 하는 내용들을

개인적인 이야기는 배제하고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집마련 vs 투자 ? 갈아타기 vs 다주택 ?

 

 

 

요즘 ‘얼죽신’처럼 회자되는 것 중 하나가

‘똘똘한 한 채’ 전략인 것 같습니다.

 

서울, 수도권 시장이 열리면서

종잣돈 규모가 조금 되는 분들이

서울시장으로 많이들 가면서

거래량도 늘었었고,

그만큼 가격도 막 올라갔습니다.

 

그 안에서 가지고 있는 물건을 갈아타기 해야할지

혹은 보유한 채로 추가 매수하면서 다주택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진짜 내 집마련을 해야할지

많은 분들이 고민하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마스터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 중 참 공감가면서

꼭 내 마음속에 새겨야지 했던 부분은

마치 인생의 진리를 말씀주신 것 같았습니다.

 

 

자산 규모나 속도 면에서

투자하는 것이 속도가 빠른 것 뿐입니다.

 

내 집마련 또한 돈 벌 수 있어요.

어떤 길을 선택하든지 본인의 삶입니다.

 

두 갈래의 길에서 장단점이 있는데

두 개의 장점을 모두 취하려고 할 때

충돌이 있는 거에요.

 

본인이 선택했으면 책임지겠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마스터 멘토님

 

 

이 말씀을 해주시는데

정말 많은 공감을 했던 것 같습니다.

 

멀리서보면, 보이는 걸까요?

 

이 멘트 속에는 종국에 나의 삶은 내가 책임져야하고,

모든 순간에는 내 선택이 들어가고,

내 선택에 내가 책임지면 된다

그냥 인생의 진리가 담긴 말이라 생각했습니다.

 

단지, 이전에 있었던 코칭은

더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이야기해주는 것 뿐이고,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임을

알면서도 자꾸 여쭙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 삶을 뾰족하게 어떤 삶으로 일구어갈건지

하나하나씩 의사결정 하다보면

조금 더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떤 삶인지,

내가 어느정도 감수하는 게 준비된 사람인지

확신이 듭니다.

 

궁극적으로 가기로 했으면 그냥 고 하는 거에요"

마스터 멘토님

 

 

저는 이 파트에서 어제 모든 교훈을 다 얻었던 것 같습니다.

 

혼란스럽다고 할 수 있는 시장 속에서

투자를 한 자와 투자를 아직 하지 못한 사람들

그 속에서 얼마나 힘이 드는지 알기에 해줄 수 있는

이야기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직도 내가 실거주 내집마련을 해야할지

투자를 해서 다주택으로 갈지

기로에 서있는 분들이라면,

 

마스터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다시 한 번 찬찬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일에는 비용과 편익이 있고,

내 삶은 내가 일구어가는 것, 내 선택에 따른 책임도 나한테,

이런 단순하지만 어려운 진리를 내 마음속에 새긴다면

힘들어도 내가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저는 제가 다주택투자자로 살아간다는 것에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하고, (싼 곳 들어가려고..)

어느정도 익숙해지기 전이기에

가족보단 투자에 시간을 쏟으려고 하고.

다른 엄마들보다는 아가를 조금 덜 보고,

살림도 요리도 익숙하지 않아 잘 못하지만,

 

그런 것도 다 제가 선택한거 아니겠어요? (갑자기 T)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어떻게 들으면 슬프실 수 있겠지만,

비극이 진짜 비극이 아닐 수도 있음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왜냐하면 또 그 안에서 행복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힘든 와중에 짧은 시간 애기를 보면 더 사랑스러워보이고(ㅋㅋ….)

 

동료분들과 대화 속에서 힘도 얻을 수 있고,

나와 같이 버거워하면서 가는 환경에 위로도 얻을 수 있고,

 

내가 가는 길 앞에 먼저 가서

손을 내밀어 주고 계시는 선배님, 튜터님, 멘토님들이 있는

이 환경에서 또다른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정신승리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며,

그 선택에 따른 책임도 본인 몫임을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 월부과제를 과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 부분은 제가 굉장히 찔렸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임장보고서가 항상 페인포인트라고 생각한 저였기에,

 

멘토님 말씀을 들으며 찔렸는데요.

 

왜 페인포인트인가?를 생각해보면

내가 진짜 투자하려고 보는 게 아니라

과제로 생각하니까 그러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단지분석까진 엄청 하지만,

전화임장이나 매물임장에 힘을 쏟지 못할 수 있다며,

전임이나 매임에 힘을 쏟는 것이

굉장히 중요함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양이 부족하다면,

양적으로 채워나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마스터 멘토님

 

 

코칭이 없는데, 제가 투자를 잘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단순하면서 확실한 방법을

말씀주셨는데요,

 

 

"등기가 날아왔을 때 뿌듯하고,

찜찜한게 없다면

내 스스로 최선을 다한거에요"

마스터 멘토님

 

 

 

 

# 매수한 후로 우리는 임대인이자 CEO다.

 

 

투자물건을 매수하고, 보유하는 과정에서

세입자를 대할 때도, 재계약을 할 때도

부동산 사장님과 소통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모든 투자물건의 부동산 사장님과

제 성향이 잘 맞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사람 사는 게 다 그렇듯

저 역시도 잘 맞는 부사님, 아닌 부사님이 있는데요,

 

물건을 매수하여 온전히 제 것이 되었을 때는

그런 선택권도 본인에게 있음을,

본인이 CEO가 되어 어떻게 꾸려나가는 것이 좋을지

본인이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왜 CEO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투자로 아파트를 본다는 건,

임대사업자와 동일하다고 봅니다.

 

사업자라는 건 결국 ‘자영업’과 동일한데요,

점포만 없을 뿐, 우리가 투자한 아파트 하나하나가

내가 담당하는 매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스터 멘토님

 

 

는 말씀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좋은 질문을 주신 동료분 덕분에

다시금 내가 CEO로 해야된다는 것을,

누가 시킨게 아니라 내 스스로 해야한다는 것

깨달을 수 있었던 답변이었습니다.

 

 


 

후기를 작성하면서 다시 되돌이켜보니,

강의를 듣거나, 만나뵙는 튜터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깨닫게 되는 것 중 하나는

결국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과정은

앞서나간 선배님들, 튜터님들이 겪었던 과정이고

 

그 앞에서 대가없이 손을 내밀어 주시는

그런 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어제였습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에 가는 그 길에

욕심이란 게 나도 모르게 들어가서

그 길을 막고 서있는 건 아닌지,

힘든 부분만 보고 있는 건 아닌지,

 

내 인생인데 내 결정을 남에게 미루고

책임을 덜으려고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후기는 저에게 쓰는 이야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정말 임팩트있는 말씀들 해주신 마스터멘토님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터멘토님을 딱 1년전 오프강의에서 만나뵙고

다시 만나게 되어 속으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또 마스터멘토님과의 코칭을 기다리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렇게 인연이 닿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종종 생각나면 닉네임 찾아보신다고 하셨는데,

종종 또 인연이 닿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열심히 또 해나가야겠쥬~!

 

+같이 해주신 생강2님, 원싸님, 퀸스타운님, 와이팅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잘 될거에요 진심❣️

 

+정성스런 카드에 싸인도 받을 수 있게 해주시고

손편지까지 일일이 써주신 올리브님

저는 쉬는날이었는데 바꿔생각해보니

월부 관계자분들은 쉬지도 못하고 나오셨다는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만큼 좋은 시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센스넘치는 올리브님 덕분에 싸인받아갑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