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마지막 강의 중 연금담보대출 관련하여 궁금한 게 있습니다.
담보유지비율은 펀드금액 60퍼 한도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펀드평가금액이 1000만원일 때
600만원까진 가능한데,
미래시점으로 펀드금액이 주가하락에 겹쳐 840으로 내려가면 담보대출금액에 부합하게 펀드를 추가로 매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질문
Q) 팁으로 주가상승기 보단 주가하락기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하셨는데, 주가 하락기에는 평가금액이 낮아져서 대출금액이 낮게 책정되는 거 아닌가요? 왜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가요?
감사합니다. 놀이터가 없으니 불편한게 너무 많네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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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님! :) 말씀주신 질문의 원리는 주가하락하면 펀드 평가금액이 하락하고, 그러면 대출 가능 금액이 또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펀드 평가금액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니까요.) 예를 들면 평가금액 1억원일 때 6천까지 대출한다치고, 주가 하락해서 평가금액이 8천으로 줄어들면, 그거에 60%니까 대출도 줄어들 수 있어요. 유용한 이유는 주가하락기 때 매도하면 손실이 확정이거든요.. 하지만 담보대출활용하면 자산을 계속 갖고 있으면서 현금유동성 확보도 가능해요. (원래 100만원 주식이 80만원하락했다면, 20만원 손실이 확정인데.. 연금담보대출로 평가금액 60% 를 대출받는 느낌이랄까요?! 나중에 회복기 때 자산가치가 상승하면 대출금도 갚을 수 있고요. :) 에디터도 이 이유는 조금 처음에 헷갈렸었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관점의 차이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 주가가 하락한다. 이 때, 내가 돈이 필요하다고 연금저축계좌의 ETF를 판다면? - ① 주가 하락 시 매도해서 시세차익 상 손실 확정 - ② 중도인출로 세금 발생 이렇게 되니, 손해가 심하다고 보신거에요. 하락 할 때 오히려 계속 투자할 수 있다면 상승기에 온전히 주가회복을 맛볼 수 있는데, 돈이 필요해서 파는 상황이 되게 불리하다는 관점이죠. 그래서, "하락기에 돈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연금담보대출이 유용하다~" 라는 결론으로 가는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담보대출의 한도액만 생각하면 상승기가 유리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대출가능금액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