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미니 임장 후기

수지구 풍덕천동, 성북동, 상현동 미니 임장 후기

(예시 : 서초구 반포동 미니 임장 후기)

✅임장 체크리스트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네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젊은사람 + 노인

✅ 현장 사진

임장을 다녀온 후 현장 사진을 남겨보세요.

다음에 찍겠습니다.

✅ 다녀온 후 느낀 점

왜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내 나름의 생각을 남겨보세요.

첫 미니 임장은 어땠나요? 즐거웠던 순간이나

임장하며 어려웠던 점을 자유롭게 작성해보세요.

제가 본 지역은 3군데였습니다.

1. 수지구청역 인근 풍덕천동

• 수지구청역은 지하철이 생기기 전에는 메리트가 없는 곳이었으나 신분당선이 생기고 나서 입지가 급부상하였다고 판단됩니다. 용인시 수지구는 비평준화지역이 오래 유지된 것으로 학구열이 높은 편입니다. 수지구청역 인근에 많은 학원가들이 형성된 것도 이를 반증한다고 봅니다. 입지에 비해 아파트가 많이 노후화 되어있으므로 현재 가성비가 좋다고 보여집니다.

 2. 성북역

  성북역에는 수지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있습니다. 롯데쇼핑몰에 붙어있는 아파트인데요. 대형 쇼핑몰 외에는 학원가나 좋은 상권등이 없습니다. 구릉지여서 경사도 가파릅니다. 롯데 아파트가 비싼이유는 순전히 신축효과와 쇼핑몰입지 덕분이라고 봐야겠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판단되지 않습니다.

3. 상현동

 상현동은 아지트같다는 인상을 많이 풍깁니다. 큰 고가도로 안에 숨어져 있어서 외지인이 발견하기 힘든 곳입니다. 

 상현역이 생기긴 했으나 도보로 30분이상 이동해야 합니다. 이 지역 아파트가 많이 저렴한 이유라고 판단됩니다.

  반면 광교신도시로 편입된 상현동은 아파트가 매우 비쌉니다. 수지구 전체 2위 아파트도 존재합니다. 강남역과 가까운 지하철 교통도 좋고 신도시 인프라 덕분에 매우 깨끗하고 화려합니다. 좋은 입지라고 판단되나 그만큼 가격이 나갑니다. 가성비 측면에서는 성북역보다는 좋고 수지구청역보다는 못하다고 판단됩니다.

총론: 만약 수지구에 투자를 한다면 좋은 입지에 비해 아파트가 많이 노후화 되어 재건축 여지가 있는 수지구청역 인근 풍덕천동 아파트 매수를 고려할 만 하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