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의 개요
제목 : 일류의 조건
저자 : 사이토 다카시
출판사 : 필름(Feelm)
읽은 날짜 : 2024년 12월, 2025년 2월 재독
점수 : 10점만점에 9점🎵
#서당개3년은느리고 #어깨너머그이상의무언가
솔직히 각 장의 제목과 내용이 잉? 할 때도 있었는데 중요한 건 아니었고 끝으로 갈수록 좋은 문장들이 많았다. 원메시지인 일류가 되는 원리는 단순했다. 요약하자면 [목표가 생긴다 → 동경의 대상이 생긴다 → 따라한다, 기술을 훔쳐내려고 한다 → 잘하게 된다. → 익숙해 진다 → 반복한다 →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숙달되었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동경하고 그 사람과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이 생각하면 된다. 그 사람이 어떻게 그런 실력을 갖게 됐는지(어떻게 그 자리까지 갔는지) 알아 내기 위해 모든 것을 훔쳐내고 계속 연습을 반복하면 됐다.
다만 무지성 동경으로 단순히 모방만 하는 것이 아닌 내 것(나만의 스타일)으로 만들어 낼 때 진정한 일류가 될 수 있다. 한 분야에서 숙달의 원리를 경험했다면 다른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때 무엇을 위해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이 없다면 단순 반복하는 수박겉핥기가 될 뿐임을 주의해야 한다! 책을 계속 읽다 보니 여전히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법은 단순한 방법이지만 작은 차이에서 온다.
2. 책에서 본 것
[p.21~69 제1장 아이들에게 물려줄 ‘세 가지의 힘’]
#되물림 #따라하는힘 #추진하는힘 #핵심요약 #핵심질문
부모 세대로부터 계승 받을 미덕이 없는 사회는 당연히 불안정하다. 비록 젊은 세대가 반기를 들더라도 무언가를 전수하려는 의지 자체가 무너져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격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전하고 가르칠 것은 무엇인가. 바로 ‘어떤 사회, 어떤 환경에서도 거뜬히 살아가는 힘’이다.
1. 훔치는 힘 : 전문가의 방식과 행동을 관찰하고 그 기술을 훔쳐 내 것으로 만든다. 이것은 숙달로 이어지는 대원칙이다.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에 녹여 습관화해야 한다. 매뉴얼을 넘어선 체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암묵지(말과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개인의 경험 속 숨은 지식이나 능력)와 형식지의 순환사이클을 말한다. 기술을 훔치는 힘은 훔치려는 의지가 있어야 강해질 수 있으며 단순한 모방이 아닌 훔쳐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되어야 한다.
예 : 언어를 잘 배우는 필리, 야마다 히사시의 싱커. 소프트웨어 개발자 다나카 무베라.
2. 추진하는 힘 : 개인적인 작업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사람과 관계되는 작업을 창의적으로 만드는 힘이다. 추진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나 자기 스스로 일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정리하며, 그것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을 때까지 단련이 필요하다.
3. 요약력(질문력) : 암묵지와 형식지의 순환을 기술화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
요약력은 전체의 20%를 토대로 80%에 해당하는 중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회의에서 반드시 결정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와 같이 과제를 명확히 설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복수의 문제들에서 중요 과제를 정확히 파악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시간적 배열을 올바르게 해낼 수 있다.
[p.70~111 제2장 스포츠로 두뇌를 단련하라]
#목적있는연습 #마지막한조각의질문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하려면 자신만의 확실한 기술이 필요하며, 그 기술에 숙달하기 위해서는 시합과는 별개로 연습을 진행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다만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 없이 한다면 단순 반복하는 형식적인 연습에 그치게 된다.
기술 전체를 완벽하게 습득하는 것뿐 아니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소양엔 질문력도 포함된다. ‘그런 거 물어서 대체 무슨 도움이 되겠나.’ 싶은 질문이 아닌 수백 조각으로 된 직소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을 찾는 듯 예리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을 하다 보니)시합을 하려면 안정된 스매시를 구사와 백핸드로 스트레이트를 날릴 패싱샷 기술을 어느 정도 수준에 올려 놓아야 할 거 같더라고요. 힌트 좀 주시겠어요?” vs “짧은 시간 안에 테니스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이 있을까요?”
[p.127~179 제3장 동경을 동경하는 마음]
#단순한동경이아닌그자체가되겠다
기술을 습득하는 기본 원리는 마치 양복 디자인과 같다. 실제로 옷을 만들 때 각자의 체형에 맞게 디테일을 조정하는 것처럼, 기술을 습득할 때도 기본에 충실하되 상황에 맞게 변형하고 조절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페르메이르가 나이를 먹어 갑자기 아무 생각 없이 그림 한 장을 그렸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그것은 진정한 페르메이르가 아닙니다. 그와 반대로 위조 작가가 글씨체뿐 아니라 위대한 페르메이르의 스타일을 그대로 살리는 데 성공했다면, 엄밀히 말해서 그는 이미 위조 작가가 아닙니다.”
“나는 기필코 고흐가 되리라.” “그래, 나는 반드시 일본의 고흐가 되고 말겠어. 난 고흐가 될 거야.”
10여 년에 걸친 오라토리오회 수도원 생활의 수련을 통해 바꿀 수 없는 자신의 신체적 특성과 습성을 냉정하게 인식하여 세상과 맞서는 가장 효과적인 전술(침묵하는 기술, 도회술, 상대방의 심중을 꿰뚫어 보는 기술 등)을 터득했다는 의미에서 보면, 푸셰는 스타일 만들기에 천재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p.180~215 제4장 숙달론의 기본서(쓰레즈레구사)]
#숙달의보편적원리
쓰레즈레구사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여러가지 상황과 모든 이론을 숙달의 보편적 원리로 바라보는 습관, 그 자체다. 숙달의 원리를 깨닫기 위한 교과서로 영화를 선택할 것인지 스포츠로 고를 것인지에 따라 관점은 달라진다. 무엇이 되었던 거기에서 얻어지는 힌트 하나하나가 그 나름의 의미가 있다는 점이며 이러한 숙달론적인 관점을 일상의 다양한 활동 속에 녹여 습관으로 만들며 ‘기술화’해야 한다.
- 109단. 누구나 본인 스스로 한창 주의력이 높아져 있을 때는 실수하는 일이 드물다. 하지만 별 것 아니라는 마음으로 잠시 방심하거나 한눈을 파는 순간 실수를 저지르거나 사고를 일으키기 쉽다.
- 110단. 어떻게든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던져서는 안된다. 그저 실수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주사위를 던저야 한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 실수를 일으키는 방법을 피해, 지더라도 조금이나마 시간을 버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 150단. 웃음을 사고 지적을 받아도 부끄러워만 하기보다 당당하게 넘기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비록 타고난 소질은 없어도 자기 멋대로 엉뚱한 기술을 습득하는 우를 방지할 수 있다.
- 92단. 초보자는 화살 두 개를 동시에 쥐어서는 안 된다. 두 번째 화살을 믿고 첫 번째 화살을 성의 없게 쏘기 때문이다. 항상 자신에게는 한 개의 화살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 188단. 일생을 통해 반드시 실현하고 싶은 바람들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간절한지 비교해 보고 그중 한 가지를 정했다면 “그이외의 일들은 배제하고 오로지 그 일에만 몰두해야 한다.”
- 52단. 앞서 깨달은 자는 자기에게 도의 방향을 밝혀주는 존재다. 이러한 안내자가 있고 없음에 따라 숙달의 경지로 가는 속도는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좋은 안내자를 찾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자기 감각과 재능으로 도를 이루려는 비전도 세우지 않는다면 일정 수준까지 도달한 후 ‘이 정도면 되겠지’ 하며 안일하게 생각하고 숙달에 이르기를 단념하고 만다.
[p.216~229 제5장 신체 감각을 기술화하라]
#신체적숙달의비결
숙달의 비결은 집중력의 지속 여부가 관건이며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기술이기 때문에 연습을 통해 단련하여 집중력을 지속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빠른 템포로 뇌를 자극하는 상황을 하루 일과로 반영해 꾸준히 실행한다면 고도의 집중을 지속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쳐버렸을 미묘한 차이를 알아채는 것. 나아가 이러한 기술을 지탱해주는 신체 감각을 구체적인 체험을 통해 축적하여 연마해 가는 것. 폭넓은 주파수대를 감지하여 조율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 용기를 내는 마음가짐 역시 심리적 요인이므로 꾸준히 반복해 기술화 해내는 것.
[p.230~302 제6장 무라카미 하루키의 스타일 만들기]
#일류의숙달법 #체력과인내심 #몰입시스템
우선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며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웠다. 구체적인 원칙을 세우고 그대로 실천했으며 아무도 가 본 적 없는 길이지만 혼자 힘으로 만들어 가며 나름의 문학 스타일과 생활 스타일(단순하게 소설 문체 뿐 아니라 생활 스타일까지)을 쌓아 갔다.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할수록 내 몸속에 숨어있던 병적인 것들과 약한 요소들을 모두 배출한다고 믿는다. 건강하지 못한 정신을 털어내려면 반드시 몸이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정 기간 죽기 살기로 꾸준히 열심히 하다 보면 슥하고 자동으로 2주간의 코어 기간이 찾아 온다. 자동으로 몰입 상태에 빠지는 시스템을 내 몸속에 만든 것이며 이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려면 신체적 힘을 길러야 한다. 몰입상태로 들어갈 수 있었기에 달리기가 힘들지 않았다,
이것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방식이며 스타일 구축의 기본적인 원칙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과제를 명확히 하고 본인의 생활 전반에 걸쳐 있는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을 만들 수 있다. 타고난 기질이나 신체적 특성은 근본적인 부분까지 바꾸긴 어렵더라도 멋지게 변형해 나갈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생리적 감각에 맞지 않는다고 앞뒤 없이 거부해 버리지 말 것.
3. 책을 보고 깨달은 점
- “요즘 선수들은 하나하나 친절하게 가르쳐주기를 원한다.” -중략- 아다치가 제게 싱커를 바로 가르쳐 주었다면, 저는 ‘아, 겨우 이런 거 였잖아.’ 하고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을 겁니다. -중략- 이제 어렴풋이 알겠다 싶을 때 마침 아다치가 제게 손을 내밀었고 저는 그가 하는 말을 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이 돼서 부동산투자를 배우며 배움에 있어 유난히 고민없이 얻어지는 것들이 얼마나 쉽게 휘발되는지 크게 느끼고 있는 요즘이었다. 결국 고민하고 겪어 보고 배우는 것이 최고의 배움이다.
- “아쉽게도 그때의 저에게 ‘지금의 자세가 완벽하니 바꿀 필요 없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런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그렇게 깊은 슬럼프에 빠지는 일은 없었을 거예요.”
내가 잘하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노력해야 할지 나를 객관적으로 봐주는 제 3의 눈이 중요하구나를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아득바득 실전반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었군! 내가 헤매고 있을 때 그거 맞다고 잘하고 있다고 해주는 한 마디, 그거 아니라고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해주는 한 마디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 기계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여러 가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이 모서리를 자르려면 이렇게 하는 게 좋을지, 저런 방법이 좋을지. 이런 생각들은 다음 기계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이 방법을 적용해 보면 좀 더 빨라지지 않을까 등등. 그런 생각과 고민을 다음 개발품의 제작 과정에 자연스럽게 적용해 본다. 그것이 바로 기술자다.
이 부분에선 지금껏 만났던 몰입하는 사람들이 생각났다. 튜터님들, 조장님들 다 이렇게 살고 계시는 걸 보니 그래서 잘하게 된 거구나 싶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궁금증도 생기는 것인데 나는 어떻게 하면 단지분석을 더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래프 없이도 비교를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투자할 단지를 고른 내 선택에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이 부족도 아니고 그냥 안했다고 본다. 초반에도 알긴 했는데 왜 내 질문에 튜터님이 이 책을 추천해 주셨는지 알게 된 문장.
-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달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그 요령과 비법을 묻는 겐코의 습관이다. 겐코는 각 영역에서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터득한 숙달의 비결에는 영역 불문의 공통점이 있기 마련이라는 확신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위의 과정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싶고 숙달된(성공한) 사람들의 요령을 알고 싶어지는 것이겠찌. 역시 적극성이 너무 부족한 나….. 책에서 질문 삼키는 것도 습관이 된다고 했는데 바로 나야나~
- 서투른 초보다 단계에서는 모든 것이 어중간하니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 낫다. 스스로 확실히 습득한 다음 사람들 앞에 서는 편이 훨씬 고상한 방법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평생 한 가지 기술도 제대로 얻지 못한다고 잘라 말한다. 이와 반대로 처음 미숙한 단계부터 그 영역의 달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 부끄러운 부분. 모르는 걸 부끄러워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 월부에 있으면서 지금은 그 벽을 조금 깼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아쉬운 부분. 1년 넘어서 초보자의 질문을 하면 이상하지 않냐는 튜터님의 말이 다시 한번 생각났다! 더 부끄러워 지기 전에 의견에 참여하고 의견을 내며 나누기!
4. 내 삶에 적용할 점
✅ 부끄러워하지 말고 질문하고 배우려고 할 것
✅ 중도에 곁길로 새거나 포기하지 않기.
✅ 운동 놓지 말기, 체력은 곧 건강한 정신! 인내심(지구력)으로도 이어진다!
5. 기억하고 싶은 문장
p.41
‘기술을 훔치는 힘’은 ‘기술을 훔치려는 의지’가 있어야 강해질 수 있다. 단순한 ‘모방’과 ‘훔쳐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의 차이가 바로 이 부분이다.
p.43
모순적인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질문을 던지는 것도 능력이다.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 또는 배경지식을 갖추어야 날카로운 질문도 가능하다.
p.101
당장은 쉽사리 질문을 던지기 어려운 분위기라 해도 그리 주눅들 필요 없다. 주변에서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던지는 물음이나 행동을 잘 보고 들으며 ‘기술을 훔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머지않아 예리하고 적확한 질문이 가능해지는 날이 올 것이다.
p.113
아무리 자기 모습을 찍은 영상이라고 해도 거기에서 무언가를 ‘훔쳐낸다’는 마음으로 분석적으로 파헤치지 않으면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p.172
무조건 이기면 되는 게 아니다. 이기면 이기는 대로 지면 지는 대로 무엇이 잘 되었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
p.162
눈이 핑핑 돌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서는 굳이 주의를 주지 않아도 본인이 알아서 조심합니다. 실수라는 것은 안전하다고 마음을 놓는 순간, 저지르기 마련입니다.
p.191
기술 그 자체를 가르치는 일도 중요하지만 자기 일에 분명한 의식을 갖고 이를 유지하고, 수련을 통해 그것을 하나의 기술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욱 가치있는 일이다.
p.195
마음을 끊어내지 않으면 생각한 일은 절대 이루지 못하리니.
p.254
수용할 수 있는 주파수대가 좁으면 좁을수록 경험할 수 있는 세상도 좁아지며 만남의 질에도 한계가 있다. 감지할 수 있는 주파수대가 넓고 성능도 뛰어나면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의 질도 높아질 뿐 아니라, 자신의 세계가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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