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후보단지들 입지분석 [내집마련 중급반 1기 3조 크리스마스나무]

  • 23.11.27

안녕하세요,


지난 1주차 강의 때 아래의 조건들을 만족하는 단지들을 추려 봤었습니다.

  1. 20평대
  2. 200세대 이상
  3. 입주 25년 이하
  4. 실거래가 예산 +1억 이하

서울과 수도권 전역을 모두 찾아볼 수는 없어 지역 범위는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1. 한번이라도 임장을 가봤던 곳
  2. 서울 내에서 매매-전세갭차이가 종잣돈 안에 들어오는 곳

그렇게 총 44개의 단지를 찾았고, 그 중에서 아래의 조건으로 또 다시 6군데를 추려봤습니다.

  1. 현재 매매호가가 예산 범위 안에 들어오는 곳
  2. 전고점 대비 하락율이 15% 이상인 곳 (즉, 가격 위험도가 "나쁘지 않음"에 해당)
  3. 매매-전세차가 종잣돈 범위 안에 들어오는 곳


이렇게 추리고 추려본 결과 아래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6군데 중에서 비슷한 위치에 있는 단지들도 있어 그 단지들 중에서 제가 임장을 가본 곳 한 군데를 뽑았고,

나머지를 또 추려서 총 4군데의 후보단지들을 뽑아봤습니다.



그 결과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실거주와 투자를 모두 고려중이라

평형/구조/향 등의 요소들도 중요하게 생각되어 해당 부분들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두번째 단지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은 아니지만, 강남과의 접근성이 나쁘지 않고, 향과 방구조도 괜찮은 데다가

그 이외의 환경들도 가장 좋았습니다.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은 아니었지만, 또 매전갭은 가장 적었습니다.


[느낀 점]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해당 단지가 저평가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당장이라도 사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하지만 제가 찾은 다른 단지들이 유독 안 좋은 단지였던 것일 수도 있고,

유독 가격이 고평가되어 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제대로 비교평가를 할 만큼 지역과 아파트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섣불리 행동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공부를 더 많이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확실히 과제를 하면서 글과 표로 정리를 하다보니 단순히 머리로 생각할 때보다 더 잘 정리가 된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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