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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책의 핵심내용
경기도의 주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의 도시 발전 방향을 생각해본다
1. 주요 내용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있습니다. 만약 경기도가 경기북도와 경기남도로 나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경기북도
의 도청 소재지는 의정부가 되는 것이죠. 도청사가 위치하면 관계 공공기간이 들어오고 민간 기업들도 함께 들어오게
됩니다.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게 되는것이죠.
→ 경기도를 크게 남과 북으로 나눈다면 북부 지역의 행정 중심은 의정부다. 남북도로 나눠질지는 모르지만 만약
실현된다면 의정부는 지금과는 다른 위상을 갖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미군부지의 활용, 구도심 정비 사업
→ 의정부에 있던 미군이 철수하면서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토지가 마련되었고 구도심 정비 사업을 통해 환경 개선
가능성이 높은편이다.
의정부동
. 1호선 의정부역과 경전철 4개역
.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시청
. 교통 굳, 교육환경 열악
호원동
. 86%의 개발제한구역
. 의정부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
. 의정부에서 가장 최남단에 위치,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다
장암동
. 인구 밀도 낮음
. 면적이 아주 넒음
가능동
. 과거 미군기지
. 교외선 개통
신곡동
. 가장 사람들이 많은 사는 곳
. 경기도청 북부청사
용현동
. 용현 산업단지
. 가장 낮은 시세
민락동
. 개발 활발
의정부는 아킬레스건이었떤 미군 부대가 거의 이전했습니다. 미군 부대가 있던 부지에는 광역 행정 타운과 테마파크,
대학교와 부속 병원이 들어설 테고 파주 헤이리마을 같은 예술인 마을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 과거 의정부하면 군대가 생각날 정도로 군인의 도시였던 의정부는 미군 철수 수 광활한 대지를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이 지역에 어떤 시설들이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외부 수요를 끌어드릴만한 시설 개발을 한다면
지금보다는 위상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양주는 의정부의 위상을 한 단계 더 올려줄 것입니다. 서울에서 보면 의정부는 도심 지역의 끝이었는데 양주 신도시가
생김으로써 중간 지점으로 격상되어 완전한 도심으로 정착하게 되니까요
→ 도시 수요에 있어 배후지가 생긴다는건 외곽 수요가 생긴다는 것으로 기존에 최외곽 지역이었던 의정부에게 양주는
고마운 도시이다. 양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의정부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지금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어
추가 수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구리시
사실 구리시는 이렇게 지역을 나누어 살펴볼 정도로 면적이 넓지는 않습니다. 서울의 1개 구 정도 크기라고 보면 됩니다
확장이 된 갈매 지구를 포함해도 여전히 인구수가 20만 명이 안되니까요. 언제든 서울시로 편입된다 해도 전혀 지장이
없는 규모이고 실제로 서울시에 편입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구리시는 규모가 작고 부동산 이슈에 두각을 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다. 서울 중랑구와
인접하고 서울과 가까워 서울 편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인구수가 작지만 물리적 거리가 강남 지역과 멀지
않아 숨겨진 알짜 입지라고 생각한다.
86년 구리시로 재탄생할 때부터 이미 남양주의 위상을 넘은 상태였습니다.
이 차이는 상당히 컸습니다.
별내 신도시와 다산 신도시가 개발되고 GTX 등의 호재로 인해 최근 몇 년 사이 남양주가 전성기를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양주보다는 구리의 위상이 몇 단계 높습니다.
→ 남양주에서 분리된 구리시는 입지적으로 남양주를 압도한다. 신축이 많지 않음에도 교통적인 면이 훨씬 우월하여
전체적인 평균은 구리시가 남양주보다 우위이다.
토평동
. 주거 중심, 한강 인접
. 자동차 접근성 굳, 구리타워
교문동
. 관공서 밀집, 아차산
. 구리의 관문
수택동
. 좋은곳과 낙후된 곳이 공존함
. 도심 재생사업
. 장자호수공원
. 학원가
인창동
. 구리역, 롯데백화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 동구릉
갈매동
. 단절감이 있는 곳
. 중랑구 신내동, 노원구 공릉동과 인접
. 구리 갈매지구
도시화된 모습만 보면 구리시는 완전히 서울의 부도심 같습니다.
이미 금천구나 도봉구 이상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광진구는 몰라도 중랑구나 노원구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게다가 아직 구리시의 절반 이상이 미개발지이기 때문에 택지개발이 가능한 지역이 꽤 남아 있습니다.
→ 구리시를 전부 보지는 않았지만 조용한 1기 신도시 느낌이었다.
서울과 가깝고 교통적인 면에서 장점이 있어 서울 하급지와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나온것처럼 중랑구나 금천구 등의 원도심보다는 좋다고 생각한다.
구리시를 바라모는 관점은 이것입니다. 남양주와 결혼할지 서울과 한살림을 차릴지 아니면 양쪽의 구애를 받으면서
화려한 솔로로 남을지 말입니다.
→ 작년 선거 때 잠시 언급된 메가서울에서 구리는 서울로 편입가능한 1순위 도시였다. 앞으로 이런 정치 이슈에서
구리는 자주 언급될 것 같은데 구리는 광명과 1순위로 서울 편입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서울과 매우 가깝고 교통이 좋다는 의미로 생각되고 경기도지만 서울로 볼 수 있을만한 요소가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경기 안양시
안양은 서울의 위성도시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안양을 둘러싸고 있는 도시들의 서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의왕시와 군포시가 대표적인 안양의 위성도시입니다.
하지만 이 도시들의 규모는 작습니다.
그것도 안양의 남쪽에만 자리 잡고 있고요.
안양의 북쪽과 서쪽은 산으로 막혀 있습니다. 더 이상 확장할 공간 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 안양은 아래쪽의 의왕과 군포라는 배후 수요지를 가지고 있지만 북쪽과 서쪽으로의 한계를 가지고 있어 확장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의왕, 군포의 도시 규모는 크지 않아 새로운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선 다른 선호 요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안양동
. 과거 안양의 중심가, 안양역세권
. 과거 난개발 진행 흔적
.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석수동
. 신안산선
비산동
. 대단지 아파트 많음
. 만안구와 동안구 성격을 모두 지니고 있음
관양동
. 중소도시 밀집 지역
. 인덕원
호계동
. 평촌더샵아이파크, 평촌어바인퍼스트
평촌동
. 평촌신도시
. 학군
안양시에는 대규모로 주택을 공급할 만한 택지가 거의 없습니다.
업무시설이든 상업 시설이든 아파트든 신규로 공급할 만한 부지가 남아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 90년대식 아파트 비율이 높은 평촌신도시부터 시작하여 안양시에는 낡은 아파트가 많은 편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여있어 신규 공급이 어려워 기존 아파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
만악구에서는 일부 진행하고 있지만 결국 평촌신도시 등에서 환경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2.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
서울편과 마찬가지로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에 대한 과거 히스토리부터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면서 쉽게 알 수 없는
정보들을 알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미지의 도시와 같은 구리시 내용을 보면서 숨은 보석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면 경기도 지역 중 구리와
비슷한 곳은 어디일까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3.책을 읽고 삶에 적용한 부분
구리시를 임장하고 이와 비슷한 느낌의 도시를 임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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