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소발대발입니다.
꿈만 같았던 12월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마치고
현실로 복귀하며 인생에서의 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 플랜을 가지기 위해
갈아타기를 준비하고자 설 연휴 직전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습니다.
막연히 우리집의 장점(인테리어,가격)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당연히 빠른 시일 내에
매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수 할 단지들을 찾아보며
매물임장과 전화임장을 통해
매도와 매수의 타이밍을 보고 있었습니다.
1월달 매물임장을 하며
투자후보단지의 호가와 실거래가 및
부동산 분위기를 파악하며
곧 나에게 매수할 기회가 오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당장 내일이면 3월…!
여전히 매도가 되질 않고 있습니다.
집을 보러오는 사람은 종종 있지만
매수세가 크지 않아 가격조정도
큰 의미도 없다고 하시고
따뜻해지면 손님들이 많이 올거라는
부동산 사장님말을 듣고 있던 와중
저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1월에 보았던 매물 중 가격대가 높기도 하고
당장 거래를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매물임장을 통해 실거주 욕구를 일으킨 곳이
4천이상 싸게 협상이 되었다가
빠그러진 계약을 그동안 라포를 쌓고 지낸
부사님께서 저에게 밤 늦게 급히 전화를 주셨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눈이 휘둥그레지며
이건 기회다라며 어떻게든 매수할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때의 제 상태는 월부에서 그간 배워온 것과는
정 반대로 행동을 하려했고 99%가 아닌 1%의 가능성을
보려고 달려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부사님의 적극적인 중개로
가계약 문자까지 받게 되었고 입금만 하면
계약이 이루어지게 되는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은
매수후매도
매수후매도는 헬게이트의 길이다
매수후매도는 정말 피말리는 짓이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선택하라
정말 할 짓이 못되고
그간 공부해왔던 걸 써먹지않으면 무슨 소용이며
잔금을 치루지 못할 경우 대책방법이 없는 상황에
그래도 매도되지 않을까? 라는
무섭고 안일한 가능성을 계속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이 물건이 뭔가 나를 원하는 것 같고
나도 이 물건을 원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성은 어디가고 없고 감정이 지배했었습니다
결국 매수후매도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잃을 수 있는 손실이 엄청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너무 좋은 제안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늦은 저녁 부사님의 전화를 받고
월부, 네이버, 유투브 등 매수후매도를
찾아보면서 정신못차리고
계약할뻔 했던 저를 잡아주신
동료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매수후매도
절대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댓글
대발님 ㅠㅠ 마음고생이 느껴지네요 쉽지않으셨을텐데 ㅠㅠ 매도기원!! 더좋은 물건 기원!!!
고민 많으셨는데, 현명하게 하실줄 알았어요 대발님 매도 꼭 잘되시길 빕니다 !
잘 참으셨네요! 저도 정신이 번쩍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