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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0217~0226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재능 #노력 #목표
어떤 특별한 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의 차이는 재능보다 끈기에 있었다.
사람들은 흔히 국가대표 선수들, 좋은 대학에 간 사람들, 유명인 등 모두 ‘재능’이 있기 때문에 그 한 가지로 성취를 이뤘다고 종종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애초에 그들과는 레벨이 달라서 경쟁상대가 되지도 않으니, 비교하여 부족함을 느낄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무수히 많은 실패를 겪은 사람도 있고, 오히려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의 노력으로 성과를 만든 사람도 있다.
그렇게까지 지루한 과정들을 끈기있게 할 수 있는 동기는 ‘최상위 목표’ 설정에 있다. 한 번에 어떤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들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가며 답변을 찾아가면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 목표가 있다면 중간 목표, 하위 목표도 있다. 최상위 목표는 고정된 상태라 하더라도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 하위 목표들은 어떤 한 가지 중요한 일(원씽)을 함으로써 줄어들기도 하고, 바뀔 수도, 포기해야할 수도* 있다.
*하다보면 실패도 겪고 거절의 경험도 생기겠지만, 그런 빠른 실패의 경험을 통해 계속 경로를 변경하고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므로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열정 #의식적인 노력 #긍정성
현실은 드라마와 다르게, 내 열정, 체력을 모두 쏟아도 좋을 만한 일을 한 번에 발견하기란 어렵다.
다양한 것을 시도하되, 흥미를 느끼는 일이 생기면 (그 한가지를) 오랫동안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지루하고 힘들지만, 처음하는 일을 완벽하게 잘하기는 어렵다. 노력하며 오랫동안 해봐야한다.
좋아하는 일을 단순히 취미처럼,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것은 안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성취에 한계가 있다. 의식적으로 노력함으로써 더 높은 성취를 달성할 수 있다. 의식적인 노력은 힘들지만, 익숙해지면(루틴?)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된다(몰입).
해야하는 일을 하면서 실패하고, 부끄러운 기분도 들겠지만, 처음하는 일을 잘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감정에 집중하지 말고, 계속해서 기술을 향상하는 것 자체에 집중하자.(겉으로 보이는 결과가 아닌 과정을 잘 해내는 데에 집중)
실패를 만나도, ‘역시 안돼, 나는 안되는 사람이야’ 라는 자기비하보다, 그 상황 자체에서 이유를 찾아 해결하고 넘어가야한다. 부정적인 자기대화에 유의하고, 실패로부터 배울 건 배우면서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 낙관적인 사고방식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방법]
#지지 #문화
책에서 말하는 적절한 양육방식은 두 가지로 분류된다.
권위적이지만 지지적인 방식, 자유롭지만 엄격한 방식
두 가지 방식은 다른 듯 비슷한 양육방식이다. 자녀가 하고 싶은 일에 무한한 지지를 해주되,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훈육도 하는 방식이다. 원칙 역시 사회적 약속이나 인성부분에 있어 엄하게 한다는 거라 자녀의 목표에 대한 가능성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다.
혼자하는 것보다, 같은 것을 목표로 하는 집단에서 같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혼자하면 금방 포기해버릴 수도 있지만, 어떤 집단에 들어가면 서로 지지하고, 지지받고, 남들의 방식을 따라해보기도 하며 더 오래 이어나갈 수 있다.
나중에는 평생 열정을 쏟는 일이 될지라도 처음 그 일을 접하는 순간은 잔잔하게 내레이션이 이어지는 영화의 한 장면과 비슷하다.(p.152) →'월부은'에서 열심히 하다보면 좋아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내용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느낌이 들었음. ‘이게 내가 좋아하는(계속 해야하는) 일이 맞나’라는 답도 없는 질문을 잠식시켜주었음…
앉으려고 애쓰는 아기나 걸음마를 배우는 돌쟁이를 지켜보면, 실수하고 또 실수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기술 수준을 능가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해서 도전하고 많은 피드백을 받으며 배워간다.(p.254)
#월급쟁이부자들 #열반스쿨중급반 #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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