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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3. 읽은 날짜: 2025. 0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그릿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대부분 어떠한 천재적인 부분을 보게 되면 재능으로 치부하고는 한다. 하지만 재능을 뛰어넘는 끈기의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은 그릿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그릿이라 함은 사전적으로는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를 별개인 것처럼 재능보다 더 중요한 노력의 영역을 말하고 있다.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릿에서 말하는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은 우리가 읽었던 성공하는 사람들의 목표의식을 강조하는 글들과 비슷한 맥락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더불어 다시 일어서는 자세를 한번 더 강조하는 부분이 그릿에서는 더더욱 중요한 것 같다. 관심을 가지는 단계에서 오랜시간 관심사를 발전시키는 부분까지. 우선, 관심사 발견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스스로 열정의 대상을 찾아야 한다. 그 대상을 찾았다면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관심의 유지 지속도이다. 인내심과 연습, 그리고 지능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총체적으로 그릿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예전에 그릿을 읽었을 때에는 나의 관심 분야를 찾기 전이었는데, 그때는 관심 분야를 찾는 것보다 ‘그릿’이라는 단어 자체에 매료돼서 재능의 영역이 아닌 내 노력으로 할 수 있다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나는 ‘그릿’이 있는 사람이야~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또한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힘든 상황들의 빠른 극복에도 힘썼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재독을 하면서는 ‘그릿’을 가지고 노력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분야”에서 ‘그릿’을 가진 삶을 살 것인지도 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 할 수 있고, 관심이 있고, 지속할 수 있는 곳에서 노력으로 성취를 이뤄내야 진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지금은 재능보다 그릿!이라기 보다는 어느 정도의 재능이 있는 곳에 그릿을 합쳐야 한다는 관점이 강해진 것 같다. 호랑이는 땅에서, 고래는 바다에서 생활해야 하는 것처럼. 내가 있어야 할 환경을 알고 그릇을 발휘하고 싶다.
성장형 사고방식
**A 결과에 대한 복기, 개선할 부분 찾기(업무 결과물)
**안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기(투자)
p.29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p.81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날 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p.169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 한다. 물론 그 피드백에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수용과 축적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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