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조장을 하며... [지기 우ㄹ1ㄹ5 같이 ㄱ5의 듣고 임보까지 완성 해볼2ㅐ? 어나오나]

안녕하세요 ^^

어나오나 입니다.

이번 지방투자 기초반 15기 52조 조장을 하며

11월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올해 1월 내마반 30기를 수강하며 월급쟁이부자들에 월며 들었습니다.

그때 만났던 조장님 덕분에 지금에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 푸버리지 ㅋ

내마반 때는 잘 몰랐습니다

조장이라는 자리...

(직원인가??? 아니면 어떤 대가를 받나???)

무언가를 알려주려고 하시는데...

아직 잘 모르겠는데...

근데 저분 잠은 자나???

참 부지런히 열심히 사신다 ~

젊어 보이는데 엄청 열정적이시구나 ~

막연하게 이 정도였습니다.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강의 듣고 조장님이 알려주는 데로 그냥...

진짜 그냥...

하다 보니...

지금까지 왔네요... ㅎ

내마반 강의가 끝날 때쯤 조장님이

다음 수강을 하게 되면 조장 지원을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근데 그냥 그 조장님이 하라니까 지원했습니다 ㅋㅋㅋ

그 조장님이 해주시는 얘기들은

진짜 절 위한 얘기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진심이 느껴지는... 푸버리지 ㅎ)

다음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에 조장 지원을 하여

처음으로 열기 58기 61조 조장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조장이 되었어요 ㅎㅎㅎ

걱정이... 걱정이 ㅜㅜ

그래도 반장님과 선배 조장님들의 도움으로

어설프고 서툴고 부족하지만

어찌어찌 첫 조장을 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원분들 + 선배 조장님들 + 반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강의에서 늘어나는 동료의 수가 2배가 넘게 되는

신비한 일이 생기는 거죠 ㅎㅎㅎ

그것도 다들 열정 넘치시는 조장님들이라니...

그리고 제가 잠시 생각했었던 조장이라는 자리...

정말 그냥 아무 대가 없이 내 시간을 들여 다른 분들을 도와주고

같이 성장한다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었습니다.

여전히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런 걱정 하시나요???

저도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다 도와주세요 ~

그냥 하면 됩니다 ㅎ

전 아직도 꼬꼬마라 많이 부족합니다

조원분들과 나눔으로 같이 성장도 하지만

반장님이나 선배 조장님들에게 배울 수 있는 게 많아

기회가 된다면 계속 조장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 샤샤 튜터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어요 ^^)

이번 지기를 재수강하며 느낀 점은...

내가 투자한 시간만큼은 아니지만

한 뼘 정도는 성장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는 겁니다

첫 조장을 할 때와는 다르게

조금의 여유도 생기고 이번에 처음으로 지기를 수강하는 조원분들에게는

제 경험이나 임보 작성 팁을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정말 몰라서 질문 못하는 것도 많거든요 ㅜㅜ

(제가 알죠 ~ 저도 그랬으니... ㅎ)

제 주위에 동료분들에게 아름아름 알았던 소소한 팁들을 공유하며

제가 초보 때 경험했던 어려움들을 지금 초보라 막막해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저에게도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난히 열정 가득한 우리 조장님들...

정말 좋은 자료들을 공유해 주시고 서로 응원하는

그 마음까지도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같은 임장지역이라 함께 지역에 대해 얘기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좋았습니다.

제가 많이 배웁니다 ^^

[[[ 조장님들이 같은 임장지인 건 진짜 좋았습니다 ]]]

그렇게 매번 새로운 강의에서 조장 지원을 하였고

기회를 주셔서 월며든 시간이 아직 1년이 안되었지만

5번의 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5번의 조장을 하면서 느낀 점은

나눔을 하면 같이 성장한다는 겁니다

나눔을 위해 내가 더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며

(내가 내 멱살 잡기 ㅋㅋㅋ)

그 나눔으로 조원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월부에서 성장하며 나에게 힘이 되는 동료가 되는 거니까요

지금은 제가 잠시 빠를 수 있지만

제가 성장했듯이 저보다 더 빨리 성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나중엔 그분이 제 성장을 도와주실 겁니다.

정말이지 월부분들은 다들 너무 착해 ~ ㅎ

아는 만큼 보이고 내가 먼저 다가가야 상대방에 마음도 열리고

내가 모르는 부분은 물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이 궁금한지도 모르면 그 답은 찾을 수 없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의 질문으로도 내가 몰랐구나를 알 수 있고

그러면서 한 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조장 톡 방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ㅎ)

긴 글을 읽으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혹시 지금 강의 신청을 하면서 조장 지원을 망설이고 계시나요???

아직 잘 몰라서요???

제가 조장으로 함께 강의를 수강했던 조원분들에게는

제 첫 조장님이 얘기하셨듯이 성장을 위해 조장 지원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장 지원을 해서 조장을 경험했던 분들은 다들 이렇게 얘기하세요 ~

망설였지만 조장 지원 참 잘했다구요 ㅎ

하지만 힘들다고 다음에 지원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반대로 기회가 되면 항상 지원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시간과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조장 지원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천천히 오래 투자자로 남는 게 중요하니까요 ~

하지만 그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그 차이가 뭔지 글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제 성장과 동료로 만나는 분들의 성장을 위하여

내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계속 조장 지원을 할 거라는 사실입니다

이상...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르다.

어나오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