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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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기초반 첫 조장 후기] 15기 11조 조장을 하면서


안녕하세요 투자자로 성공한 자산가쥬입니다.

아직은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은" 쪽에 더 가깝지만

확언의 힘을 빌려볼까 합니다.. ㅎㅎ


조장을 지원한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덜컥 조장이 되고나니 걱정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3주까지 진행하면서 느꼈던 내용을 짧게 담아보려 합니다.



[1주차- 두려움, 만나자 마자 극복]

조 시트를 공유하는 것부터 버벅거렸던 사람인지라 잘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정말 많이 됐었습니다. 조원분들이 하나 둘 입장을 하고 인사를 나누는데

준비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다보니 당황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럴 때 마다 조장 톡방에 도움을 요청하신다면 빠르게 해결해 나가실 수 있을겁니다!


저 같은 경우엔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도움을 주셔서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조원분들이 마지막엔 도와주셨습니다.. ㅎㅎ)


조원분들과 첫 줌모임을 하면서 정말 긴장도 많이하고 떨려서

얼굴도 빨개지고 목도리도 바들바들 떨렸습니다.

우당탕탕 조 모임을 끝내고 시작한 첫 주차 임장.


막상 조원분들과 인사를 하고 임장을 가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은 고민과 걱증을 하고 있었구나~를 느끼게 됐습니다.

투자를 하고 싶어서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무언갈 도와드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방법을 찾고 투자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분들이셨기 때문인데요.


오히려 1주차 오프 모임을 하면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2주차-친화력 무엇]

2주차에는 유성구 단지 임장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조들보다 속도가 빨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오히려 좋아하시는 조원분들을 보며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한편으로는 가족분들의 생일날 참석을 해주신 조원분도 있어서

죄송한 마음과 안타까움이 같이 공존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 보니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최대한 참석하려고 노력해주시는

조원분들과 채찍과 당근을 조화롭게 주시는 조원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한 임장 활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월부의 가장 큰 장점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분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친해지기도 정말 쉽고 자연스럽게 궁금증도 많아지며,

서로 어떻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지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실력이 제각각인 사람들이 모여 서로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월부 강의는 들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주차-투자자로 성공하기]

이제 막 시작한 단계에 있는 분들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면 꼭! 조장을 신청해보길 바랍니다.


조장을 한다고 해서 투자를 더 잘할 수 있게 되거나

드라마틱 하게 폭풍 성장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장해나갈 수 있는 문이 훨씬 더 넓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력이 더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행운입니다.

그 행운을 잡기 위해선 스스로를 환경에 던져야 하는데

가장 쉽고 빠른건 조장을 해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투자자로써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실제 투자자"를 주변에 두고 BM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들의 생각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면서

한발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꼭 한번 조장을 신청해보시고 앞으로 더 성장해 가시길 바랍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우기는 다혜에게 이런 얘기를 하죠.

'실전'은 '기세'라고요.


누구나 한번쯤 투자자를 꿈꾸고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지만

안타깝게도 끝까지 지속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첫 단추를 잘꿰야'했는데 질질 끌다가 일을 그르치거나

포기하게 된다면 우리는 이 영화에서 처럼 암울한 노후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한 기간과 목표를 설정해서

언제까지 어느 위치에 올라가겠다는 마음을 먹는게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고통은 감내할 준비를 해야겠죠.

우린 취미생활을 즐기려고 이 강의를 듣는게 아니니깐요.



[조원분들에게]


채찍과 당근을 조화롭게 주시는 하호님.

슥슥삭삭, 대충대충이라는 어록을 남기면서 누구보다 꼼꼼하게 임보를 쓰시고

실거주자보다 그 지역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모든 조원분들에게 좋은 자극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긍정적인 실전 투자자 혜너스님.

"투자자의 큰 손"을 가진 혜너스님의 대담함에 놀랬고,

자실을 하면서 무림의 고수처럼 실력을 높여나간 끈기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저희 조에 부조장으로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투자 감각이 남다른 지재K님.

단임을 하면서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정말 남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면서 함께 성장한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진짜 실력을 숨기고 있는 투자자 하이디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편견없이 흡수하고 결국 내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하이디님.

배움과 성장에 진심인 분이라 정말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 크게 성장하실 것 같아 5년 뒤가 궁금해 집니다.


냉정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마조니님.

조원분들과 가장 스스럼없이 어울리시다가 아파트를 보실 때는

그 누구보다 냉철하게 판단하시는 마조니님의 마인드가 좋았습니다.

임장할때 한번 씩 툭툭 던져주시는 농담에 힘든걸 잊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투자와 육아를 함께 병행 중이신 찐이얌님.

나 하나 성장 시키기 힘든 상황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본인의 원씽을

해내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수고했다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투자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조용한 투자 살인마 팡재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표정이지만, 수만가지 생각들과 고민들로

조용히 성장해 나가고 계신 팡재님. 조용한 사냥개처럼 주변을 둘러보다가 기회가 왔을때

절대 놓치지 않을 것 같은 강인함을 가진 팡재님의 투자 스타일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마지막 4주차 마무리까지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11조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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