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월부 군대 빡세게 달려보자!

비교평가를 위해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강사님들의 이야기가 귓가에

맴돈다…

분임과 단임은 그저 지도상에 나와 있는 사진으로 해도 될 것 같았는데 아니란다.

직접 가서 밟아보고 느껴야만 확실한 비교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한다.

주우이님께서는 3년간만 투자공부를 제대로 해 보라고 권유하셨다….3년…

육아도 군대처럼 딱 3년만 제대로 해 보라는 하은맘의 군대육아 책이 문득 생각난다.

그러면 나도 3년 뒤에는 아파트 투자에 뭘 좀 알고 누군가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수준이 되려나?

한 달에 한 개의 앞마당, 최소 두 달에 한 개씩 앞마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릿에서 성취란 재능과 노력을 곱한 값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나에겐 아주 조금의 재능이 있더라도(지도도 잘 볼 줄 모르고, 단지를 봐도 거기서 거기인 것 같고…)

꾸준히 하는 노력이 가미된다면 나도 분명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비상구는 없다. 지름길도 없다. 그냥 묵묵히 월부에서 하라는 대로 해 보자. 최소한만이라도 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