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82조 젤라니]

<투자의 원칙 Part>

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투자의 원칙이고,

각각의 투자원칙은 무조건 이해하고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저평가를 알기 위해서는 명확한 비교조건이 있어야 하고..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 등)

비교평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아는 지역과 단지가 많아져야 한다.

◆ 수요가 많은 곳에서 다수가 사고싶은 물건을 사야한다.

◆ 수익률을 높인다

가치있는 물건에 투자해야 수익이 극대화된다.

◆ 원금을 보존해야 한다. 가수요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전세가율을 확인하자.

◆ 감당 가능한지 리스크를 계산한다.

=> 부자가 되는 것이 투자의 원칙이 아니라, 잃지 않는 것이 투자의 원칙임

=> 분위기에 따라 조급하게 투자하지 말고, 원칙을 지키며 다음 투자 기회를 탐색할 수 있어야 한다.

=> 투자 결과가 내 실력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니, 1등 투자를 하려는 마음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아야 한다.

<실전투자 프로세스>

실제 투자를 진행할 때 필요한 프로세스를 기술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실전준비반에서 다루었다면

이번 강의에서는 각각의 단계를 어느 시점에 어느 정도까지 해두고 투자까지 연결할 수 있을지 알려주셨다.

지난 실준 강의 때 처음으로 임장보고서를 써보았는데,

단순한 지역조사나 인구, 환경 관련된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그 뒷 단계가 너무 어려웠었다.

단지 정보를 정말 모두다 입력하는 것도 힘들었고, 거기에 가격까지 다 넣는 것은 하다가 포기할 만큼 어려웠다.

사실 끝내지 못했다..

그런데 거기에서 1등까지 뽑으라니.. 점점 알수가 없고, 헤매다가 결국 표지만 놔둔채로 마무리한 찜찜한 기억이 있다.

나만 못알아들은걸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단지를 추렸을까..

정말 단지 몇십개를 전부 찾아 입력한걸까..

2주차 과제 뒷부분부터 약간 찜찜하더니

3주차에는 시작도 못하겠고..

4주차에는 엉성하게 흉내만 내다가... 포기.

그래서 열중반을 등록하게 된 부분도 있다 ㅠㅠ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는 조금 더 큰 관점에서 시세를 딴 물건들을 어떻게 추려서 후보를 골라내셨는지 보여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리고 후보 물건을 선정할 때에는 반드시 투자의 원칙에 맞는 것들만 넣어야 한다는 것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완성은 비교평가에서 1등을 (맞든 틀리든) 뽑는 것..

모든게 갖춰질 상황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걸 해야 한다...

하나의 작은 성공을 차곡차곡 쌓아 습관을 만들어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