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1기 63조 갱투] 1주차 강의 후기(ft.자음과모음멘토님)

안녕하세요

하루에 1%씩 나아가는 투자자

갱투입니다

1주차는 자음과 모음 멘토님 강의로

현재 시장에 대한 선배 투자자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고

서울 투자는 어떤 것인지

서울 투자를 위해선 무엇을 해야하는지

가치 투자와 소액 투자의 분명한 기준선은 무엇인지

앞으로 더 좋은 투자자로 나아갈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를 잘한다는 의미"

저는 이번 강의에서 제가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투자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였습니다

'좋은 것을 사면 잘한거고 좋은 투자 아니야?'

'돈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더 좋은 투자를 했을텐데'

등

위와 같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멘토님께서는 좋은 것을 사는 게 투자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 실력을 쌓는 것 그 자체라고 말씀해주셨고

저에게는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매번 실력을 갖춘 투자자로 나아가겠다

좋은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마음과 동시에 한켠에는

좀 더 돈이 많았다면, 급여가 높았다면

더 좋은 투자를 했을텐데... 하며

바꿀 수 없는 내 상황에 아쉬움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멘토님의 말씀이

'정신차려 이 친구야!'라고 들렸던 것 같습니다 ㅎ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제대로 된 실력을 가진 투자자로 정진하겠습니다!

"투자 전략"

내 보유 자산에 따라

현재 내 주거 형태에 따라

내가 저축할 수 있는 금액에 따라

투자 전략 또한 다르게 세워야함을

다시금 배우게 되었습니다

항상 제 상황은 똑같았기에

난 이 정도까지 감당 가능하고

여기까지 투자할 수 있어!

그 선을 딱 정해놓았는데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1호기 투자를 통해 자산이 늘었고

더블 인컴이 되어 소득이 늘었고

저축할 수 있는 금액 또한 늘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시 한번 내 상황을 파악하고

투자 전략 또한 재정비해야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행동"

진짜 좋은 투자자로 나아가기 위해 행동하고 있나?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 중요한 일을 진행한다며 투자를 잠시 뒤로 미루고

그 일에만 전념한다고 했는데

뒤 돌아 보면 시간이 영 없지는 않았습니다

스스로 그냥 이런 김에 쉬자라는 마음이

가슴 한켠에 있었는지

좋은 투자자가 되겠다던 행동들이 3개월 동안 멈췄습니다

시세도 뒷전.. 독서도 뒷전.. 강의며 임장이며..

좋은 투자자, 실력 있는 투자자로 나아가겠다고 했지만

행동이 그렇지는 못해 너무나도 아쉬운 3개월로 남을 것 같습니다

저 넷 중에 한 두개는 할 수 있었을텐데.. 하면서 말입니다 ㅎ

그래서 이제는 실력을 갖춘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남들보다 좀 더 달려 나가기 위한 행동을 하려고 합니다

결국 행동해야 바뀌는 것을 진하게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7년간의 노하우를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나눠주시고

행동의 방향성까지 안내해주신 자음과 모음멘토님

언제나 큰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