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주차 강의 후기: 왜 부자가 되어야 하죠?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1주차 

너바나님 강의 후기를 남겨봅니다.

1주 차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알아본 다음,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지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배웠습니다.

유한한 근로소득과 낮은 수익률만으로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갈 수 없다. 

그동안 제가 생각해온 부자의 모습은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늘 “왜 굳이 부자가 되어야 하는 거지? 지금도 살만하구만."

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던 것 같아요.

그러나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조금 찾은 것 같습니다.

부자라는 말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구요.

우선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래 두 가지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2.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얼마의 돈이 필요한가?

이걸 고민하는게 노후 준비의 첫걸음이고, 부자로 향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니 

“부자되기”라는 게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저는 삶을 통해 이루고 싶은 뚜렷한 목표가 없었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딱히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노후 걱정도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과 같은 생활이 영원히 이어질 것만 같았고,

그저 다달이 월급을 모으다 보면 언젠가는 내 집 마련을 하고

그걸로 주택연금 받으며 노후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실제로 가능한 일인지, 어떻게 가능하게 만들 것인지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도 없으면서요….

결국 부자란 삶을 통해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그걸 달성하는 데 돈이 방해가 되지 않게 

일찍부터 설계를 해 나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바나님이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누어 주셔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어요.

저도 그런 삶을 살고 싶어집니다.

모으고, 투자하고, 버티기, 그리고 잃지 않기!

돈이 필요한 이유를 알았으니, 

목표한 시점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종잣돈을 성실히 모으고, 수익률이 높은 물건에 투자해서

시세차익이 발생할 때까지 버티고 기다리는 것, 

그렇게 자본소득을 쌓아 나가는 방법을 보여주셨습니다.

본인의 투자 사례로 설명해 주셔서 더욱 이해가 잘 되었어요.

특히 종잣돈, 수익률, 원금보전의 중요성을 

표로 설명해 주신 부분이 아주 충격적이었어요. 

왜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하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지금 어떤 단계인지 먼저 인지한 다음 

그에 맞는 행동을 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돈도 돈이지만 투자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조급함을 버리고 공부에 몰입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일단 저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목표설정인 것 같습니다.

월급쟁이 투자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일에 빗대어 설명해 주셨는데요, 

저는 아직 여행지 결정은커녕 

지구상에 어떤 나라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1주차 과제인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제가 삶을 통해 이루고 싶은 가치 있는 일들을 정리해 보고, 

얼마의 돈이 있어야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지 계산해서 

목표 금액과 시기를 설정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게 

공부를 이어 나가야겠습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알려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